7학년 입니다.
텃밭농부 2년차 이구요.
지난해는 동부만 괜찮았고 100% 망쳤는데 올해는 제법 잘되서 나자신이 깜짝깜짝 놀래요.
특히 고추가 잘되어 이웃들과 나눔할수있어서 기뻤구요.
이제 탄저병이와서 못먹으려나~?했더니 어제저녁에 이장님이 약 쳐주고 가시며 복합비료 주라고 가르쳐 주셔서 잔뜩 줬어요.
가지도 늦게까지 딸수 있겠구요.
올해는 야채는 안사먹었어요.
월요일 가서 오이 뽑아내고 상추심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