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연 1반 나이도 농사짓는 것도 완전 신생아입니다. 제나 이 23살에 부모님 73세 나이로 두 분 다 돌아가신지 30여 년 지났어요 농사 한 번도 해본 적 없었는데 부모 돌아가시니 부모님 하셨던 것들이 다 그리웠나 봐요 기억을 더듬어 흉내 내기하고 있어요. 서울 서 직장 다니면서 주말마다 거르지 않고 이곳 보령에 내려와 이 땅이 부모님 마음이라 생각하며 그림을 그리 그리듯 파란. 빨강. 노랑 자연의 색 입혀보니다. 하늘에서 부모님이 이 딸을 보고 웃고계실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