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세상을 떠나신 “자연환경 먹거리 생산협회” 연구소장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 #.자연치유농법(自然治癒農法) 자연치유(自然治癒) 농법(農法) 자연치유(自然治癒)는 "인위적인 치료를 하지 않고 신체의 회복 능력을 북돋워 질병이 저절로 낫거나 몸이 회복되도록 하는 일" 이라는 뜻 입니다. 농법(農法)의 뜻은 "농사를 짓는 방법" 입니다. 필자가 지난 3년동안 농업현장을 살피면서 "에너지 순환농법"을 정리하며 글도 쓰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필자와 이념이 비슷한 동역자와 융합하게 되면서 충북 옥천에서 "자연치유 농법" 세미나를 시작으로 "한국 자연환경 먹거리 생산협회"를 설립하여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함께 길을 걸어가야 하기에 필자가 지난 3년간 "에너지 순환농법"으로 사용한 명칭을 "자연치유 농법"이라는 명칭으로 하나의 뜻으로 전환 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난 몇주간 농업현장을 살피면서 "자연치유농법 " 이 어떤 것일까? 뇌리에 떠나지 않으며 많은 생각속에 머물기도 하였습니다. 인위적인 치료를 하지 않고 작물의 회복능력을 북 돋어 질병을 낮게 하거나 작물이 본래의 생명력으로 에너지 가득한 소출물을 생산하도록 돕는 농법은 어디에서 출발 하여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쉽게 정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사람이나 작물이나 유전 정보속에 간직하고 있는 본래의 면역력(免疫力)을 어떻게 하면 잘 발현 시킬수 있는지? 많은 시간을 질문과 해답속에 머물기도 하였습니다. 대자연은 항상 생명을 살리는 상생(相生)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필자는 직접적으로 농업에 종사하지는 않았으나 자연에너지 가득한 농산물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것이고 사람에게 유익한 물질은 작물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은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질의 육(肉)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하루 2~3끼 농축산물 천기농축액 물, 공기,등의 물질 에너지를 보충해야 생명활동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작물도 같은 물질의 에너지가 필요한 것 입니다. 햇빛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에너지 가득한 영양대사 물질이 본래의 면역력을 높여 건강한 생명활동을 유지할수 있게 하듯이 사람이나 작물이나 필요물질은 같다는 생각 입니다. "자연치유 농법"에 적용되는 모든 자재는 비료허가에 필요한 최소 미량 첨가 미네랄을 제외하곤 나 자신부터 마음 놓고 먹을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현장을 돌아보면서 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첫째가 환경이고 두번째는 사용하는 물이고 세번째가 작물에 영양물질 입니다. 현재의 관행 농업현장에서는 영양물질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는 부분에 늘 안따까운 마음입니다. 작물의 대사 활동의 50%이상인 토양의 환경은 보이지 않기에 소홀하게 생각 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생명활동의 근본인 천기 농축액 물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영양대사 물질에 우선적으로 집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자연치유농법"의 핵심은 3가지로 천연물질을 사용한 재료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첫째 토양 작물 뿌리부 환경을 좋아지게 하는 물질 둘째 사용하고 있는 물을 용존산소가 풍부하게 변환하여 생리활성 미네랄을 융합하여 작물의 생육을 도와주게 하는 물질 셋째 작물이 건강하게 잘 자라며 에너지 가득한 소출물을 생성할 수 있게 흡수가 잘 될수 있게 발효시킨 천연 대사 영양물질 이 3가지 재료만을 사용하여 화학비료, 농약 없는 농산물을 기존 관행농법보다 많은 소출량도 늘리고 농업활동에 일손도 줄이는 방법을 구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작물별 농가별(시설농가, 노지 등) 환경은 모두 다릅니다. 태초 먹거리에 가까운 자연에너지 가득담은 고에너지 농산물을 눈에 보기도 좋으면서 소출량도 증가 시킬수만 있으면 그것도 애 많이 쓰지 않고 할 수만 있다면 농민분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것이 즐겁고 보람된 일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속에 잠겨봅니다. 이렇게 시현되는 농가가 늘어가게 되면 자연도 살리게 되고 건강한 자연환경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건강한 몸을 만들어 가게 되면 자연과 사람이 공생(共生)과 상생(相生)으로 스스로 자연치유(自然治癒)가 가능한 "자연치유농법"이 정립될수 있다는 확신에 오늘도 아직은 다소 멀게 느껴지는 생명살리기 사명에 한걸음 발자욱을 남겨 보려 합니다. 함께 하면 조금 더 빠르게 생산자인 많은 농민들이 함께 할수 있기에 아직은 부족하지만 전국 20여곳에 함께 참여하는 "자연치유농업" 전도사 분들이 있어 고마운 마음 전해봅니다. 올 한해는 "자연치유농법"의 시스템속에 많은 농민분들이 함께 해 웃음 가득 머금은 진짜 농민이 많이 늘어나길 두손모아 기원해 봅니다. 자연의 이치와 삶이 함께 아름답게 공존하는 농사의 도를 의미해 보며 순리의 삶의 의미를 헤아려 봅니다. 농사는 24절기 즉, 기후의 변화를 알아야하고 봄 . 여름 . 가을 . 겨울 이라는 계절의 변화를 알아야 하는 것이었으므로 농사를 지으면 굶지 않고 잘 먹고 잘 살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려는 의도가 아니고 심은 만큼 거두게 하여 하늘과 땅의 진리를 깨닫게 하려는 우리 조상님의 지혜가 담긴 글이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 입니다. 그러므로 농자의 도(道)를 천하에 최고로 큰 도(道) 라하여 대본야(大本也) 라고 한 것입니다. 3월의 꽃샘추위가 내어 뿜는 아직은 아침 저녘으로 차가운 봄 바람에 대자연이 내어 주는 숨결을 느끼며 농자의 도(道)의 의미를 마음 속 깊이 다시 한번 되 새겨 봅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치유농법 구체적으로 배우고 싶어요 모든게 서툴러 그런데요 80년대 사람도 자연 치유에 대한 책도 보고 실천도 해 봤는데 농사를 조금지어보니 넘 힘들어요 우라 먹거리를 화학비료 농약 최소한 적게 사용하고 벌래 포집등을 설치등 노력을 해보는데 탄저가 오니 손을 쓸수가 없더라고요 지금도 한의원에 나오는 탕약 찌꺼기 중탕찌꺼기를 발효 시켜 쇠거름과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내 몸이 불편하니 모든게 힘드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