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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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 김용관
나는 나를 응원한다.·
태풍이 온다고.한다.
우리나라에 오기 전에 사라지길 소망합니다.
일본 열도로 가면 안될까?
Farmmorning
전남신안전세식
37년차 배농사·
고추 따서 밭에서 그대로 말립니까?
강원원주추연길
들께농사지고있고 고추농·
일본열도 저도 바램입니다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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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금년 농사일이 힘들게 생겼습니다. 이유는 어제 오늘 폭우가 쏟아지고 지금도 빗방울 소리가 들린다. 기상청 소식에 의하면 오늘자 일본 규슈 지방에 장마전선이 활성화 되었다고 했고, 일본 기상청은 규슈지방에 장마시작이라고 발표 했다. 그것도 지금까지 역사적으로 일본의 장마의 시작은 오키나와로부터 시작 되었는데, 올해는 오키나와를 제치고 규슈부터 시작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기상 이변이 분명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장마철은 대부분 예년의 경우 1)겨울과 봄 사이 3~4월에 짧게 생기는 고사리 장마가 있다. 제주도에 고사리가 필때 장마가 진다고 해서 고사리 장마라고 한다. 2) 봄과 여름 사이 6~7월에 생기는 장마가 있다. 우리나라의 주 장마철이다. 3) 여름과 가을 사이 9~10월에 생기는 가을 장마가 있다. 이 장마철에는 태풍이 많이 올라온다. 금년에는 예년보다 1달 먼저 장마전선이 형성된 것이다. 금년에는 전망적으로 비가 많이 오고 아주 뜨거운 날씨를 예고한다. 장마 비가 벌써부터 오게 되면 추측건데 논의 모내기에는 좋을 수 있겠지만, 밭 농사에는 매우 어려움이 많을 듯하다. 특별히 과수에는 좋지 않은 현상들이 많이 나타날 것이다. 3~4월 그리고 5월 초까지 기온이 낮아고 들쑥날쑥하여 냉해 입은 곡식과 과원들이 많이 있다. 거기에 비가 많이 오면 병충해가 평년보다 많이 발생할 것이 분명하다. 고온다습 현상은 과수나 농작물에 치명적인 조건들이다. 나도 일반농사와 과수농사를 짖는 사람으로 매우 우려스럽기 짝이 없다. 농민여러분! 금년 참으로 힘든 농사를 지어야 할 것 같은데 취미농이야 별 것이 아니지만, 농자천하대본이라 생각하고 일반 농사나 과수 농사를 짖는 분들, 그래도 힘과 용기를 내서 금년 기후와 병충해와 풀과 잘 싸워 좋은 결과를 내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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