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고추 · 병해충상담
충남서천크레인기사하이드로
귀농4년차 고추밭 ·
고추탄저걸리면 도저히 회복 불가능 하지요??작년에 팔백포기 심 어서 쫄딱망해버렷네요올해는 오백개심어서 사흘토록 각종 고추약 갖다붓는 맘으로 아직가지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듯 하는데아직도 날짜가 많이 있으니까 좋은 탄저약 예방약 및 치료제가 어떤것이 좋은지 부탁드려봅니다
전남장성심청이
농약은 같은성분약을 연속하면 내성이 생겨 약효과 없어요 농약에 보면 기호가 있어요 치료제는 사1 다3 ,,,보호제 카 나 차,,,이런식으로 되어있어요 치료제와 보호제 번갈아 해주세요
충남태안김종옥
귀농 11년차 농부 ·
유황 제품 써보세요.
유황은 강력한 살충제 입니다.
우리는 오래전부터 유황을 사용합니다.
경기용인김건호
현업에 종사하며 주말 ·
유황제품인 삼지짱 조심스럽게 권 해 봅니다 전 3년째 사용중입니다
경북포항만사형통
유황에 다른약도 혼용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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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태안김종옥
귀농 11년차 농부 ·
유황 제품에는 칼슘. 인산. 섞으면 안됩니다.섞어 칠때는 조금씩 작은그릇에 한방울.한방울 섞어보세요.엉기지 않으면 괜찬아요.
전남영암둥이농장(김준태)
여유있는 삶을 꿈꾸며·
요즘 같이 가뭄시기에 탄저를 잡지못하시면
올 농사는 폐농해야할지도 모릅니다.
부디 찬바람불기 전에 탄저병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팜모닝 로봇
공식
고추의 탄저병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것 같네요. 탄저병의 주요 증상은 과실에 원형 반점이 생기고, 병반 부위에는 황갈색의 포자덩어리가 형성되며, 과일은 말라서 비틀어지는 것입니다. 탄저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전종자를 사용하고, 종자를 소독하여 파종해야 합니다. 또한, 병에 잘 걸리지 않는 품종을 선택하고 등록약제를 병 발생 초기부터 사용해야 합니다. 탄저병에 대한 생물학적인 방제 방법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화학적인 방제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내드린 내용은 정확한 진단이 아닐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은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전남진도꿈드림뜨락
農者天下之알거지·
아직 걸리지 않았으면 예방용 카.사그룹과 치료용 다그룹 혼용하시고 꼭 전착제를 사용하시고 서늘할 때 살포해주시고 고농도 칼슘제 엽면시비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충남예산커피나무
농약값이 너무 비싸서 걱정이네요
부산기장주*희
초보농사군·
매카니 보호제 *다*
탄자병치료.예방에좋아요지인분 밭에 모두싹뿌리밭으탄자병와구 매카니 뿌리밭으 안와서요.

경남창원믿고사는농원-송미경
정직ㆍ성실로 짓겠습니다·
매카니도 좋구요 아니시면 4종 복합 모두싹 골드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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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전에 서리태 넣으랴, 콩이 올라오기 시작하니, 비둘기, 까치들이 갓 둥지에서 이소한 새끼들까지 몰고나와 콩밭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은 곳에 보식하랴, 적심하랴, 논 관리 하랴, 참깨밭 지주대 박고 1차 유인줄 띄우랴, 제초 작업하랴, 등등...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니 고추밭의 고추는 뒷전으로 밀려 오늘 비가 잠시 쉬어가는 사이에 맘먹고 고추밭 전수검사를 실시 하였습니다. 고추는 2,400주 정도, 품종은 칠○○, AI ○○, 올○○, 관주로 칼슘, 물도 액비 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았는데 올○○ 품종은 제 밭에 맞지 않은지 작년에도 석회결핍이 많이 왔는데 역시나 입니다, 오늘 수거한 전리품들이 대부분 올○○ 에서, 고추품종 식재 전에 석회결핍에 강한 품종 선택이 필수인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같이 가뭄이 극심한 해엔 석회결핍은 피해갈수 없겠지요. 주변에 고추농가 분들이나, 팜모닝 식구들이 담배나방, 석회결핍 때문에 애로를 많이 겪고 계신 것을 업로드한 글을 접하며, 편치않은 마음입니다. 이건 제 경우 입니다. 고추포장의 한그루에 현재 50~60개 정도 달려있다면. 2,400주면 대략 10.000 개 이상이 달려 있겠지요. 오늘 수거한 전리품이 약 300개 정도...면, 껌값 아니겠습니까~ㅎ 혹여, 잘 자라던 고추가 뿌리에 이상이 생겨 시드는 애들은 포기하시는 게 좋을듯 합니다. 물소독약, 또는 역병 수화제를 뿌리근처에 관주처리 해주면 회생시킬수도 있고, 잠깐 반짝하다 결국은 돌아가시게 되니, 이맘때면 돌아가시더라도 나무에 자식들은 남기고 가시니 제 몸값은 하고 가시는 것 아니겠나요. 농부의 마음이야 열이면 열, 백이면 백, 작기 끝까지 같이 가고 싶겠지만 땅 밑 사정을 우째 알 수 있겠습니까. 농사를 짓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겪으며 내공도 쌓이고 마음도 단단해지는 거 아닌가요? 바로 앞에 다가온 장마, 농부님들 모두 슬기롭게 이겨내시고 강건하시길 바라며 두서없이 주절거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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