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전에는 풀을 매일 뽑았다. 장마가 시작되고선 그냥두었더니 그동안 겁나게 자란 풀들이 있었다. "바랭이" ?? 라고 이곳 사람들이 말하는 이 풀. 모체를 튼튼히 흙에 박고 발이 달린듯 뻗어, 나가는 쪽쪽 그 발톱을 땅에 박고 뿌리를 내려 온 밭을 점령한다. 여기서 터득한 가르침 하나, 장마라도 가끔씩 비가 그칠때 나가서 풀을 뽑아야만 한다는 것, 그래야 지금의 이 힘든 수고를 줄일 수 있다는 것 알아간다. 감사!!
어쩜 저랑 이렇게도 똑같을까~!!! 어떤때는 제 키보다 더 큰 풀들로 베러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 겨울이면 죽으니까 그냥 방치하자 그랬더니~~ 말라붙어도 키는 그대로~~!! 야~잡초들아~!!! 정말~해도해도 너무하는구나 말라붙은 풀을 제거하는데도 큰 힘이 들더라구요~엉엉~!!
충남공주 심수연님. 밭에 비닐멀칭은 비닐멀칭을 하고 바로 작물을 심으면 퇴비와 비료에서 나오는 가스로 인해서 어린모가 죽을 수 있으니 반드시 작물을 심기 전 10~15일전에 퇴비와 비료를 뿌리고 노터리친 후 이랑을 만든 후 비닐멀칭을 해야 작물을 심었을 때 가스피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