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우리동네 · 동네자랑
인천강화대삼팜스빌리지
한적한 시골마을의 여름날

모처럼 북적되는 마을행사에
갔다가 점심까지 얻어먹는 횡재를 맞앗네요

농협조합원 마을별 좌담회에
주민 약50여명이 마을회관에 모였다.
여성지점장님의 농협운영 간단보고후 둘러앉은
밥상에 앉으다보니
어느새 입구자리 다섯이 앉게되고
서로 인사하며 만찬을 즐긴다.
딱봐서 젊다 생각한 나와 다른 둘이가
찬나르고 밥상챙겼어유

행여 둘러보니
엥~~~
우리자린 다 떠내기라네요
모두 귀농.귀촌한 사람에
나이가 60대이네요
다른자리 포함해서 60대는 6명으로
겨우 10%뿐이고 대부분 70대 중반 이상이네요
역시나 여기마을도 늙어갑니다.
근디 마음들은 착하고 예쁘답니다.

난 마을에서도 외딴곳이라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나를 알아보는 몇몇이 인사하는
아직은 낯설지만 마을 공동체에 쬐끔
발들여놓은거 같아유

FarmmorningFarmmorningFarmmorning
충남공주심수연
팽나무 3년·
와우~시골 잔칫상답습니다
소박하면서도 정감히 흐르는 건강식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경남진주지리산자락
농촌에 연새드신분들 많아 걱정입니다 젊은이도 좀 들어오고 해야는디 ㅠ
삭제된 댓글입니다.
경남남해박상춘
귀농 1년차 초보 농군·
동네 모임은 마을의 단합하는자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로 돕고삽시다.
서울관악조은주
너무 부러워요~~~~ 즐거워 보입니다 아주 음식도 넘 맛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