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엔 내성고추가 아니어서 900주가 비가 계속오는 바람에 한방에 가서 16근 따고 망했구요 작년에 내성고추로 1000주 바꾸고도 탄저와서 끝까지 이악물고 심헌건 뽑아내고 따내고 서리내릴때까지 관리해서 500근 정도 땄구요 올해는 좀더 내성 좋다는 고추로 바꾸고 열심히 관리했는데 비 지옥이되어 또 탄저왔네요 올해는 좀더 늘렸는데 확산 속도는 느린데 매일가서 병걸린거 확인하고 따내서 멀리 버리고 방제하고 있습니다 탄저병은 확산속도 최대한 발목 잡아서 늦추고 탄저약,소독약 예방제 등으로 관리해주면서 끝까지 따는게 저의 개인적은 소견입니다
고추가 부분으로 썩는 증상이 나타나면 탄저병일 수 있습니다. 탄저병의 주요 증상은 과실에 원형반점이 나타나고, 병반이 확대되면 원형 내지 부정형의 겹무늬 증상이 나타납니다. 병반 부위에는 담황색 내지 황갈색의 포자덩어리가 형성되며, 심한 경우 과실은 말라버리고 비틀어질 수도 있습니다. 탄저병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건전종자를 파종하고 건전묘를 이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종자를 소독하여 파종하고, 재배하기 전에 탄저병에 걸리기 어려운 품종을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등록된 약제를 병 발생 초기부터 살포하는 것도 방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안내드린 내용은 정확한 진단이 아닐 수 있으니 정확한 진단은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