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옥수수 · 자유게시판
전북남원김중언
귀촌 9년차 텃밭놀이·
올해는 유난히 집중호우형 특별한 장마비로 잘 성장하던 옥수수가 쓰러져 비맞고 말뚝박아 일의켜 묶어주어 겨우 키웠는데 수확시기를 놓쳐 단단해져 버렸다. 먹기 좋은것들만 골라 20개씩 다섯집 지인들에게 보내고 나니 대부분 단단한 것만 남아, 그 중에서 20 ~30여개 골라 마을회관에 넘겨주어 쪄드시라 했더니 잘 먹었다는 인사가 건너온다. 동네 주변분들은 돈되는작물을 키워 판매하기에 옥수수같은것들은 심지않아 오히려 농사초보가 재배하여 나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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