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예쁜 고구마
가을은 갖추다 라는 말에서 파생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겨울이 오기전에 필요한 것을 미리 갖추는 시기가 가을 이라는 것입니다
겨울 준비로 추석 긴연휴 동안 고구마를 캤습니다
올해는 농업진흥청 개발 저장성이 좋은
신품종 호풍미 속이노란 호박 고구마를 심었는데 넘 예쁘게 생기고 맛도 최고라 미스 코리아에 내보내야 겠습니다
농사일은 언제나 힘들지만 점점 해가 갈수록 힘에 부치지만 빛깔이 예쁘고 잘생긴 고구마가 땅속에서 연이어 나오는 것에 땀흘리는 농심은 감사함을 느끼게 합니다
땀흘린 농부에 근심은 수확한 고구마 판매하는 일입니다
필요하신 분은 산진 보시고 연락주세요
님들께서도 원하시는 것을 잘 갖추시고요
군고구마 구워먹는 따듯한 겨울 맞이하세요
언제나 마음은 10월의 가을처럼
풍성하시길 바랍니다.
좋아요6·댓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