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무덥고 긴 여름이여서인지
추석 무렵에 익어가던 열매가
빨리 익어가네요~~


생 초보자 농군입니다~~구지뽕 나무가 있는 밭을구입하여 2년차인데 아무리 배워도 끝이없는 농사이네요~~
자투리 땅에 고추 가지 토마토 호박등을 심어 주말에 마트가는 심정으로
밭에가서 수확하는 기쁨을 느낀답니다~~힘든만큼 배신하지 않는것이 땅이라더니 그 말이 맞는것 같아요~~


초보 농군입니다
취나물을 좋아하는 남편이라
재배를 해보려고 씨를 받았는데
언제 어떻게 뿌려야하는지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맛있게 먹을 감자,고구마,고추심고
올해는 처음으로 땅콩도 심어보았는데~~
1년의 기쁨을 안겨줄지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