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마무리하고 
다리펴고 눈을 감으면
나는 어디든 갈수 있어 
좋습니다.
행복한 시간이지요
모든 시.공간을 초월할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지요
내맘대로 되지 않는게 하나도
없어요
산길을 걷고.바다를 가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나는 오늘도 낼 밭에서 무엇을
먼저 해야하는 생각에 잠이 듭니다.

귀농하셔서 첫번째 시도한 고구마 캐기~
기계작동법이 서툴고 중고사셔서 고장으로사용못하고 호미로 캐기.엄~청 고생했던기억.

비가오질않아 물이 없어요. 물쓰기가 무서울정도로 아끼는데. 밭에는 빗물받아쓰는데 올해는뭘 심어야 할지 한숨 뿐입니다.

검정콩을심었는데 잎파리만 무성하게 자라고 콩이 가뭄에 콩나듯이 열렸네요.
잎을 잘라줘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