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퇴직후 고향으로 귀향하여 벼ㆍ망고감자ㆍ참깨ㆍ들깨ㆍ밤ㆍ강남콩등ㆍ자녀들과 나눠먹을 만큼 유전자 변이 안한 재래종옥수수 메주콩 농사를 지어요ㆍ농사가 너무 힘든 만큼 소중하면서도 힘이 딸리네요ㆍ 오전에는 평생 하던 일 유치원 놀이봉사해요ㆍ미래의 대한민국
의성마늘 과 홍산마늘 심고 ㆍ대봉사다 감말랭이 하고 있어요ㆍ
비가 조금오고 바람이 불어서 밤이 송이채 떨어졌네요ㆍ 밤송이도 주워왔네요ㆍ 삼사일 후엔 벌어지려나 기대하면서ᆢ
밤이 떨어졌나 궁금하여 산에 가보니 햇밤이 떨어지기 시작했네요
오늘은 결명자ㆍ동부ㆍ녹두 따서 말리기
비가 많이 와서 논을 둘러보고 물고 막고 물빼는곳 막힌것 뚫어놓음
폭우와 가뭄에도 잘 자란 벼를 보고 감사한 마음뿐이네요ㆍ 아직도 논에 물이 필요할것 같아서 물을보충했어요ㆍ
벼에 병충해가 생겼는지 돌아보았는데 ㆍ 폭우와 가뭄속에서도 잘 자라서 결실을 맺고 있음에 감사합니다ㆍ
땅콩캠ㆍ짐승들이 많이 훼손시킴
오늘은 동부 ㆍ녹두ㆍ 결명자 수확 ㆍ
흑임자 참깨타작 했어요ㆍ 그런데 흑임자 씨를 심었는데 흰깨와 검은깨가 섞여 있어요ㆍ

동부 ㆍ녹두 따기ㆍ들깨순따기
밤새 천둥번개와 폭우로 걱정되어 아침에 차로 논과 밭을 둘러보고 엊그제 딴 녹두 껍질 까고 있음ㆍ 비는 하루 종일 예보됨 ᆢ
저녁부터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참깨 베어서 세워놓고 덮개로 덮고ㆍ녹두도 따서 널어놓고 먼저 딴 녹두 까기
옥수수 따서 선별하여 자녀들과 형제 사돈들 ㆍ이웃 할머니들 나누어 드림ㆍ참깨 넘어진것 일으켜 세워 묶어 놓았다ㆍ
비온 뒤 녹두따기 참깨 쓰러진건 일으켜 세우기
폭우에 쓰려진 참깨와 옥수수 일으켜 세워 묶어 주었네요ㆍ.폭우에 논물 빼기
이번주에 비온다는 뉴스에 감자 캔자리에 들깨모종하려구 잡초제거ㆍ고랑 돗우기
옥수수 ㆍ참깨에 붙어 진을 빨아 먹는 노린재를 빈 페트병에 물을 넣어 잡아주었어요ㆍ 날씨가 더우니 노린재들도 목이 마른가보더라구요ㆍ
비온다는 예보에 감자캤어요ㆍ
논 주위 둘러보고 물고 점검ㆍ
금요일부터 장마예보가 있어 논에 물을 채우고 유입되는 곳의 수문을 잠그고 나가는 쪽에 적당한 높이의 수문을 만들었음ㆍ 밭에 농작물들이 빗물에 잠기지 않도록 수로를 만들었음ㆍ
바가와서 참깨 모종하고 들깨씨 파종ㆍ논 물고 잠그고 물빠짐 되도록 물 높이조정하는 관을 묻어둠
마늘 캐고 엮어서 매달았음 날씨는 더운데 땅은 너무 딱딱해서 땀이 비오듯 함 ㆍ그래도 제법 마늘이 굵어서 힘든중에도 자녀들과 형제가 나누어 먹을 수 있어 기뻤습니다ㆍ
참깨모종하고 물주기ㆍ 논에 뜬모하기
논물 관리ㆍ논둔 제초작업
감자꽃자르기 옥수수 곁순 따고 잎제거 하기ㆍ 밭고랑 잡초제거하기ㆍ 참깨 모종하기ㆍ
옥수수 옆순 자르고 잎따주기 감자 꽃따주기 고랑풀매기
논에 물대고 ㆍ2차 로타리
참깨 파종하기
며칠 걸려 혼자 비닐 쒸웠네요ㆍ 날씨가 너무 가물어서 먼지가 풀풀 비가 와야 감자를 심을텐데 걱정입니다ㆍ
논갈기

대봉감 20키로 사서 감말래이 했어요ㆍ 1년동안 두고두고 가족들과 같이 먹으려구요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