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무안 경희아짐
농민·하고싶은게 너무많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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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일찍 시작한 풀작업
해뜨기 전에 마무리
할려고 에고~~
정씨아재 혼자 하기엔 힘들어
보여 나도 기계 들쳐업고 같이
했어요 힘들어도 쉬는날은
도와줘야 할것 같아요
끝나고 냉커피 한잔씩하면
서로에게 고생했다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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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첫농사 수미감자
열심히 농사 지어서 로컬에
완판 했어요
쉬는날이라 감자쪄서
동네에 돌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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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죽순이 빨리 나오네요
농번기라 휴가쓰고
마늘캐고 죽순따고
삶아서 택배보내고
넘 바쁘고 힘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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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입니다
김밥싸서 먹고 화단
잡초 제거 하다 냉커피
한잔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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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첫날 어버이 날 선물이라면 우리 손녀가 만들어온 팔찌 입니다
1학년 짜리 손녀가 할머니
이니셜은 PKH라면서~ㅎㅎ
할머니 제가 돈벌때까지
건강하게 있어야 한다고...
그래지수야 ~ 고마워 하는데
마음이 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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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위대밭에 꽃잎이 휘날리고
모처럼 한가하게 앉아서
시간을 보내봅니다
종종걸음으로 바쁘게 회사갔다
퇴근하면 농사 도와주고
에고~ 너무 힘들다고 투정하고
밭으로 줄행랑...
꽃잎이 휘날리니 조금은
쎈치한 기분도 들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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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우리엄마가 정성들여
키우던 꽃 입니다
우리 엄마는 꽃을 많이좋아
하셨어요 우리집에 노란 수선화도 엄마가 가꾸시던
꽃을 나눠 가져왔어요
엄마가 떠나시고 화단을 돌봐줄사람이 없어 자꾸만
작아져서 제가 조금씩가져다
키우고 있네요
오늘은 비가와서 그런지 화단에핀 꽃을보니 울엄마가
많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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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 시작하면서 뒷산에 이렇게 많은머위밭이 형성되어
날마다 작업해도 잘도
자라네요 나물도 해먹고
국도 끊이고 삶아서 말려 들깨가루 넣어 볶아도 먹고
너무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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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마지막날
농사보다는 화단 풀작업
하느라 하루가 끝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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