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 않으면 건강한 사람이고, 괴롭지않으면 행복한 사람이다. <***>
밭을 둘러보며 미국 선녀 벌레로 병든 나무가 또 있나 나무 사이사이를 돌며 찾아보았으나 아직 눈에 띄지 않았다 워낙 추우니까 잡일거리만 대충 정리하고 들어왔다 구정지나면 또~잡초들~ 휴우~걱정하며 들어왔다

영농일지는 혼자만의 일기장처럼 일하다 돈이 들어간 날에 푸념섞여 몇 자 적고 평소는 일삼아 쓰질않았다 그런데 오늘 새벽 깜짝 놀랐다. AI가 다녀갔나~? 팜모닝 그 많은 사람들의 일지를 일일이 이렇게 확인할 수 있을까? 궁금했다 내용을 모두 읽고 앞으로의 할일과 벌...

밭을 둘러보다가 깜짝 놀랐다 미국 선녀벌레로 인해 곳곳에 나무들이 죽어있었다 하나하나 골라서 뿌리채 뽑아버렸다 어차피 나무사이 간격이 좁아서 벌려줘야 했기에~ 하지만~ 혼자서 하려니 시간만 가고 힘만 들고 성과는 없고 추운날 고생만 했다 식구들 모이면 다시 해야겠다

26년 1월1일 새해다 아들. 딸. 며느리. 사위 손주들이 모두 내려왔다 기회는 이때다 모두 데리고 밭으로 갔다 지저분한것들 /강추위에 물기마른 가지들이 부러져 이리저리 걸려있고 부직포가 삭아서 찢긴것들 제거하는데 땅이 얼어서 잘 안떨어질텐데도 애들은 힘자랑까지 하...

그동안 사람을 구하지 못해 일이 지연되었다 오늘은 어렵게 사람을 구해 가지치기를 마무리하려한다 마침 동짓날이여서 팥죽과 시루떡을 간식으로 주었다~ 일은 잘 끝났는데 춥고 목도 머리도 살갗까지 아프다 혹시 독감은 아닐가~!!

어제 이어서 가지치고 위로 쭉쭉 자랄 수 있도록 일하시는 분의 손놀림도 빨라졌다~ 뒤따라다니며 주변 정리와 작업을 도와주면서 바쁘게 서둘렀는데도 하루해는 짧았다~ 힘들고 돈들고~후후~ 나무도 그냥 자라는 것이 아니다 꽤 손이 많이 간다 날씨도 춥고 이만~ 내일을 기약...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오늘은 아침부터 춥다 인부 한사람 사서 팽나무 가지치기를 하기위해서 밭으로 갔다 웃자란 가지. 옆으로 벌어진 가지~ 선녀벌레로 썩어버린 나무들은 뿌리까지 뽑아서 태웠다 하루 해가 짧아서~ 앞으로 3일은 더해야 마무리가 될 것 같다~

2025 농림어업총조사 ---------------- 통계조사에 참여하느라 하루종일 매달렸다 아직 인터넷 조사에 응하는 것이 익숙치않아 고생했다 농사도 어려운데 이런 조사까지~ 갑자기 짜증이 났다 나만 이런가~!!!

팽나무 잎이 낙엽되어 강풍에 흩날리니 동네 골목길이 지저분해서 모아모아 자루에 담아 밭에 땅파고 묻었다. 내일부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다는데~~!!!

떨어진 낙엽들 긁어모아 땅파고 묻었다. 밭에 나오면 하는 일없이 한나절 후다닥~지나간다 세월 참 빠르다 점점 앙상해지는 가지들~ 기세등등했던 집초들도 바싹 말라붙어 초라하게~ 엎드렸다. 그렇게도 속썩이더니~¡¡¡

늘어지고 뻗친 가지들~ 정리 작업. 부직포 뜯어진 곳 꿰매고 가지런히 정리~

옆집 밤나무산에서 굴러내려온 밤가시를 모아모아 정리했다

오늘도 어제 마무리 못한 팽나무 가지치기를 했다 잦은 비로 땅은 질척질척 장화신은 발이 빠져서 한발짝도 떼기가 힘들다 이번엔 아들이 수고가 많다

추석 연휴 내내 비가온다 모처럼 식구들이 모였을때 일 좀 시키려했는데~!!!! 하는 수없이 2박3일간 가랑비를 맞으며~ 흐드러진 가지들 자르고 낙엽된 잎들 털어 정리~ 벌거숭이 팽나무밭을 만들었다

<부직포를 깔 수 없는 자리> 풀뽑다 지쳐서 신세한탄 중 살다가 이렇게도 질긴 인연은 처음본다 뽑고 캐고 잘라내도 끝까지 달라붙는 잡초들 오늘도 녹초되어 항복~ 악♧연 입추가 지나도 무더위는 계속되고 계절도 모르고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잡초들만 무성히 자라 ...

벌써 떨어진 나뭇잎에 옆집 밤나무 밭에서 굴러온 밤가시들이 산에서 쫄쫄쫄~ 내려오는 물길을 막는다 저녁부터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나온다 덥고 찐득한 기온에 진짜 일하기 싫은데도 삐뚤빼뚤 내려오던 물길을 조르르륵 조르르륵~ 반듯하게 정리했다 걸림없이 내려오는 물소리...

햇볕은 쨍쨍 /습도 85% 땅이 좋아서 그런지~ 나무도~잡초도~ 사이좋게 잘 자란다~ 길가로 뻗쳐늘어지는 질긴 잡초들 양심도 없지~ 차바퀴에 감기는 순간 사고다발지역~ 예쁜 팽나무와 미운 잡초는 이렇게 늘 공존한다 미워미워미워~^~^~

자잘하게 다독이며~ 늘 하는일이 똑 같다보니 영농일지를 작성하는 것도 의미가 없어보여서~ 자꾸 잊어버립니다

비가 자주내리니 웃자라는 나무들로 모양이 제멋대로다 지저분한 가지들 잘라내다

강풍으로 날아간 부직포 모아서 이어부치고~ 찢어진 부분은 정리해서 새 것으로 교체 단단히 엮다
녹슨 농기구 깨끗하게 닦아놓고 농사준비 완료 <낫, 호미, 괭이 , 농약통 삽.....등등~~!!!>
전지작업을 했다 영하 7도이하이고 1월말~2월초경에 하면 좋다해서~!!! 하지만 최저기온 영하 6도에 찬바람 불고~엄동설한 나무에 수분도 말라있고 키만 껑충 자라있는 모습이 보기 싫어서~ 서두르다보니 땀이 비오 듯 쏟아지고 도깨비가시가 온몸에 붙어 따갑기까지했다
폭설로 쌓인 눈을 하루종일 치웠다


하루종일. 풀베기~

추석 명절 앞두고 아들 사위 오면 함께 작업하려고 예초기 충전하고 준비중

케이블 타이 구입 20mm ×4= 11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