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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괴산 황암골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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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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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명
투잡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철부지 농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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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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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봄이면 산 벗과 진달래로
꽃 동산이 피어나고,
다람쥐가 기지개를 켜는 곳~
여름이면 비구름이 안개처럼 걸려 있고, 저녁 노을에 소쩍새 울음이
서글프게 들려 오는곳~~
반디부리가 지나간 밤하늘에 별들이 총총히 쏫아지는 곳~~~
가을이면 보라빛 벌개미취와 노란 산국화가 향기로운곳~~~~
겨울이면 솜이불처럼 포근한
눈에 덮여,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가
군 고구마처럼 익어 가는곳
2023-05-20T12:34:47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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