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 모아보기
대구달성 김해열
자연에서 살고파서 산촌마을로 귀농을 하였기에 삶에 메뉴얼이나 루틴을 두지 않고 그저 자유로이 편하게 살고 싶다. 따라서 농사는 내가족 지인들과 나눠 먹는 것으로 만족한다.
2025년 12월
2차 무 수확하고 시래기를 만든다. 시래기무 200개정도 수확하면서 무와 청을 분리하고 무는 말랭이로 가공하고, 청은 시래기를 만들려고 그늘에 걸었다.
2025년 10월
마늘 파종을 완료 하였고, 양파 이식도 완료 했다. 또 대파도 이식했다. 이제는 울타리만 제대로 하면 된다ㅎㅎ
주아 마늘 파종은 완료했다. 이웃사람들은 보름전에 이미 마늘 파종을 완료 했다고 보챈다. 홍산마늘, 남해마늘은 조생종이라 빨리 파종을 해야 맞지만 한지 육쪽마늘은 늦어도 되고 주아는 3월까지 심어도 된다고 하는데 이웃사람들은 걱정들을 빨리 심어라고 보챈다 어쩔수 없이 ...
마늘과 양파밭 만들다 아침에는 운무가 짙어서 귀곡산장이더니 시간이 지나니 운무가 걷히면서 모처럼 맑은 가을 날씨다. 마늘과 양파를 파종하고 이식하려고 밭 만들기를 한다. 150평 토지에 복합비료 1포, 마늘 양파 전용비료 1포, 토양살균 살충제 1봉지, 유박 1포대...
농심이 녹아 내린다 무름병이 걸린 배추 15포기를 뽑아내고 수확시기를 놓혀버린 들깨도 수확했다. 절반은 땅에 떨어진듯 하다.
배추농사는 걱정이 태산이고 무는 그나마 낫다. 계속되는 가을비로 배추는 무름병이 확산되어 하루 하루가 위태롭다. 그나마 알이 차고 있어서 일찍 수확해서 김장을 하는게 좋을 듯 하다. 상품이 될때까지 가면 남는게 있을까 걱정이다. 무는 뿌리가 굵어지려면 좀더 있어야 할듯...
배추가 무름병에 가고 있다. 하루걸러 무름병 방제를 하다시피 하건마는 회복되지 않는다. 포기를 해야 하나? 하지만 사과대추는 풍년이다 당도도 좋다.
배추와 무에 무름병과 진딧물이 왔다. 가을비에 배추와 무에 무름병을 예방하고자 여러차례를 무름병과 진딧물 방제를 했지만 무름병도 진딧물도 왔다. 오늘 또다시 방제를 마쳤다.
2025년 9월
마늘, 양파 밭만들기 작업을 한다. 묵혀둔 밭에 풀을 제거하고, 풀은 말려서 걷어 내고, 관리기로 1차 로타리하고, 토양살충제와 토양살균제를 뿌리고, 축분비료, 복합비료, 유박비료를 뿌리고, 관리기로 2차 로타리작업을 하고, 멀칭비닐을 깔고 10일간 가스를 뽑아내고, ...
과수등 방제를 했다. 사과, 감, 대추, 무화과, 모과 등 과수와 고추, 가지, 배추, 무 등에 살충제, 살균제, 칼슘제, 등을 전착제와 함께 방제를 마쳤다. 과수의 경우 수확때까지는 마지막 방제일듯 하다
배추, 무에 깍지벌레인지? 나방인지? 줄기를 자른다. 살충제를 또 방제한다. 해충이 이기나? 내가 이기나? 병충해와 전쟁을 치룬다
걸피부터 어제까지 홍고추를 수확하고 오늘 병충해 방제를 했다. 배추는 살충제를 방제 했더니 병반이 나타나지 않는다.
김장배추와 김장무에 살충제2종과 붕산비료를 혼합해서 어제에 이어서 오늘 2차 방제를 했다
무, 배추 방제하고 보식하다 배추이식은 99% 발착하였고, 무는 98% 발아 되었다. 어떤벌레 인지는 모르겠으나 잘라 놓았기에 살충제를 방제 했다.
김장배추와 김장무 파종지에 고라니 울타리설치를 완료했다 퇴비, 복합비료, 유박비료, 토양 살충제, 토양 살균제 를 뿌리고 한판 25,000원짜리 황금배추 모종과 18,000원 울타리망까지 설치했으니 원가가 대체 얼마인가?ㅎㅎ
텃밭정리하고 파종하다 텃밭을 1차경운하고 유박, 복합비료, 토양살충제, 토양살균제를 투여하고 2차경운을 마쳤다. 열무와, 얼갈이, 김장무를 파종해야 하것다
김장배추를 이식하다 김장배추(황금배추) 105포기 트레이 한판을 25,000원에 구입해서 이식했다(10구멍은 비었다) 상추 3종과 가시오이 2포기도 이식하고(5,000원), 열무씨와 얼갈이 배추씨도 파종했다(8,000원) 고라니를 막아야 하는데 될런지?ㅎㅎ
호박수확을 했다. 맷돌호박, 누런둥이, 애호박, 단호박 등 4종류다 호박은 모종을 심고 순만 질러주면 호박이 달린다 호박농사는 참 쉽다
2025년 8월
땅콩수확과 참깨수확을 하다 땅콩은 아직 영글고 있는데 까마귀 등 새들과 멧돼지가 먹어 치우고 있기에 수확했고, 참깨는 화상사고로 병원에 입원해서 수확을 포기하려 했는데 아내가 잘라다 놓아서 오늘 털었다
홍고추 4물째 수확하고 노각오이, 호박도 수확했다. ㆍ 고구마는 멧돼지가 초토화 시키고 갔다
홍고추는 3물째 수확이고, 참깨도 수확을 했다
두벌고추를 세척하고 건조기에서 말린다
고추를 수확했다 두물고추다 이번에는 2~3일간 숙성을 시킨후에 세척하고 건조하련다ㅎㅎ
옥수수 수확을 완료하다 옥수수 모종 한판을 사다가 심었고 고라니와 멧돼지에게 뺏기지 않고 10일간 수확해서 이웃들과 나눔을 하고 손자,손녀들에게 선물을 했고 오늘은 마지막으로 처형들에게 선물을 했다ㅎㅎ
고추에 복합비료를 추비로 줬다 오후에 해가 넘어가면 방제를 해야 겠다. 탄저병, 칼슘, 나방벌레, 등 복합적으로 혼합하고 비가 잦으니 전착제도 섞어서 방제 하련다.
2025년 7월
처음으로 옥수수를 수확했다 수시로 수확해서 지인들과 나눠야지ㅎㅎ
고추, 참께, 토마토, 사과, 감, 대추, 포도, 모과 등에 탄저병, 살충제, 등을 방제 하였다. 찜통더위에 방제 호과가 있어야 되는데ᆢ 걱정이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