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꿈인 자연과 가까이하고 싶어서 도시농부가 텃밭을 시작했어요 처음 에는 매일 출근하다시피 하여 배추 무우 고추 농사 짓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온갖 씨 다 뿌려보려고 해요 모종을 사지 않고 견뎌보려고요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은 텃밭과의 소중한 인연입니다
비가 와서 잡초 좀 뽑았어요 비가 안와 땅이 너무 말라서 엄두도 못냈는데 비가 오니 밥도 매고요 농사짓는 사람을 하늘을 바라보게 돕니다 저절로 오랫만의 노동이라서 고단하지만 기분 좋은날 무우씨 뿌린거 아직 감감무소식 ! 땅속에서 뭘 하는지 ~~ 상추 시금...
요즘 풋고추 따고 호박 오이 가지 따느라 나눠주느라 바쁩니다 먹는재미 나누는 재미도 있고요 상추 너무 커서 뽑았고요 요즘 비닐하우스 무엇을 심으면 좋을까요? 참고로 약은 전혀 치지 않고 있어요
포도 , 작은알은 따 내야할까요?

케일이 너무 커서 주위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있어요 비닐하우스를 해보니 작물이 너무 잘 커요 모종 10만원치가 무럭 무럭 자라고 있어요 밭에 가면 할 일 많고 보는것만으로 기뻐서 움직이다 보면 허리 무릎 아프고요 칠십 넘은몸이 안타까울뿐이라오
비닐하우스안 모종값만 10여만원 들었어요 잘 크고 있는걸 보면 미소가 입가에ᆢ 5월이 기다려집니다 작물이 크면 내가 먹고 나눠줄 생각에 신이 나지요 내일은 울타리에 옥수수도 심어야 지요
밭옆에 비닐하우스 지으려고 해요 밭형태가 바뀌겠지요 골조랑 문 이랑 다 가져왔어요 맨 마지막에 비닐 쒸우겠지요
전지작업했어요 이렇게 바싹 잘라도 되나 싶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