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홍고추를 심어서 탄저병 때문에 별 재미를 못봤는데 올해는 땀흘린 효과를 보는것 같습니다. 초벌따서 말리고 어제 두번째 수확 했습니다. 건조기에 넣기전 바라보니 이렇게 흐뭇할수가. 이래서 농부님들이 힘든줄 모르고 열심히 노가다 하시나 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