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워 하도 그리워 잊고 지내던 그대 잘 지내느냐고 묻는다면 흰모자 덮어쓰고 이마골 밭이랑 가꾸면서 느지막이 차맛에 흠뻑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른다네 아직도 세상사 복잡거든 달빛 좋은 날 소쩍새 울 때는 기다리는 줄 알고 차 마시러 오시게
이제 본격적으로 국화꽃 수확이 시작 되었습니다 오랜 가을 장마로 꽃이 많이 손상되었지만 색깔과 향은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