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자유게시판
세상에 이런일이 있나요
너무 황당합니다 (퍼온글)
결혼 시킨 아들의 행실
안녕하세요.
저는 60대 후반 할머니입니다.
제가 이렇게 사연을 이야기하게 된 이유는 며느리와 아들놈 때문입니다.
저희 부부는 결혼 후 아이가 생기지 않아서 몇 년 만에 어렵게 아들을 낳았습니다.
아이가 생기지 않다가
몇 년 만에 생긴 아들이라 정말 귀하게 키웠습니다.
금(金)이야 옥(玉)이야 땅에 내려놓으면 다칠까 그렇게 애지중지하며 키웠던 아들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자식을 그렇게
키운 저희 부부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렇게 아들을 키워서 2년 전에 결혼을 시켰습니다.
영감은 국장급 중앙 공무원으로
은퇴(隱退)하여 현재 집한 채에
연금(年金)이 나오고 있어서
둘이서 사는 데는 큰 불편함이 없이 살고 있고 아들이 결혼을 한다고 하니 반갑기도 했습니다.
빨리
손주를 보고 싶은 마음도 컸고요.
그렇게 결혼 전 며느리 감이라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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