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성 퇴근농:농민:농사 빼곤 다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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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봄에 싹 틔워 키운 아스파라거스 2년차 뿌리입니다. 올 1년 더 키우면 내년 봄부터 끊어 먹습니다.
개당 1,000원이며, 20부터 배송합니다. 배송비 4,000원 추가됩니다.

작년 극심한 호우와 기상이변 등으로 뿌리 주변 흙이 많이 유실되어 발육상태가 천원짜리가 됐네요.

그린 아스파라거스도 있습니다. 이건 다행히 발육이 매우 양호합니다. 개당 2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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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농사 계획은?

아스파라거스 500평
허브 오레가노, 펜넬, 딜 약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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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춘문예] 짧은 시 쓰기

올 여름 난폭한 장대 빗줄기
새로 꽂은 고구마 순 다 뽑아
땡볕 아래 널어 두더니

그 서슬 피한 놈들은
그래도 가을이라고
토실토실 밑이 들어
굼벵이를 멕여 살린다.

골라골라 소담하고 이쁜 놈으로
밤처럼 호박처럼 쪄 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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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작물·자유게시판

바질 모종 내서 느즈막히 추가로 심어봤다.

4월 말에 뿌린 것들은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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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자유게시판

6월 말 장마 직전에 강낭콩 수확하고,
고새 싹이터 꼬투리가 비뚫어진 녀석들은 일단 다시 심었다.
가을 강낭꽁 도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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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작물·영농일지

백왕오이를 심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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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작물·자유게시판

나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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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작물·자유게시판

유령아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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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작물·자유게시판

펜넬이란게 있다길래
한번 키워봤는데,

앙파처럼 알이 결구된다더니, 1년키워보니 결구는 안되고 원추리 밑둥처럼 결구 흉내만 내고 있는데,

이것두 해가 지나 봄이 되니 다시 잎만 무성하다.

남의 나라 것이라 우리 땅 우리 기후에선 션찮아 지는 종류인가보다.
허브 향은 그럭저럭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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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작물·자유게시판

오레가노도 봄이 왔습니다.

겨울을 이겨낸 이파리들이
물이 올라 예뻐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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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 뿌리 2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