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일상
❤ 비바람 없이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
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상처를 받으며 자라나는
꽃과 같습니다.
비바람을 맞지 않고
자라나는 나무는 없습니다.
ㅤ
우리의 살아가는 길에 수많은 비와
바람이 다가옵니다.
때로는 비바람에 가지가 꺾어지듯이
아파할 때도 있습니다.
ㅤ
아픔으로 인해 나무는
더 단단해짐을 압니다.
ㅤ
내가 가진 한때의 아픔으로
인생은 깊어지고 단단하게 됩니다.
ㅤ
비와 바람은 멈추게 됩니다.
인생이 매번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비와 바람은 지나가는 한때임을
생각해야 합니다.
ㅤ
비와 바람을 견디고 핀 꽃이 아름답습니다.
사는 게 매번 아픈 게 아니라
아름답게 피어나는 날이 있습니다.
ㅤ
오늘 또 하루 지나갑니다.
사는 게 상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의 아픔은 나를 더 깊고 아름다운
삶의 꽃이 되게 하는 과정입니다.
ㅤ
하루를 소중히 사는 사람은
내일의 기약을 믿고 삽니다.
아름답게 꽃을 피우며
살아가게 될 그 날들을 위해..
ㅤㅤ
-ㅤ<좋은 글>중에서
좋아요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