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영농일지
귀농초보 공주가 첫경험으로 귀농해서 농사아니농사를 짓는다고 시작은 했으나 몇년이되어도 미약함은 마찬가지 입니다 ~ ㅠㅜ
경험이 없어서 어렵고 또 집에 우환이 생겨서 텃밭도
바라볼시간도 없었는데 ~ㅠ
어느날 밭을보니까 풀사이로 호박이 눈에띄는게 아니겠어요.
갑자기 호박넝쿨옆에가서 봤더니 어머나 하나도 아니고 뭉텅거리로 막 올라와서 자세히 보니까 겨울에 늙은호박국을 해먹고 그냥 밭에 버렸던것이 틈실하게 자라서 열매를 맺음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또 들께도 역시 같은여건 으로 커서 잎도따먹고 ~~~
감사한 추수에 고개숙여 고백하는데 앞으로는 게으르지않고 열심히 짖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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