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말로도 위로가 될지 모르겠어요 힘내시고요 아픔이있고나면 분명 기쁨도 찾아온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건강해야 또 내년에 자식같은 농사를 지을수있으니 다음을 위해서라도 기운차리시기 바람니다

늘상귤을보러가면
탐스러운귤이 나를반기는게
당연한거라 생각했는데
어느날부터귤밭을가면 풀이 웅성하게 올라와있는게
어머니가 너무보고싶다
풀하나없이 깨끗해 탐스러운귤만보이던밭이
어머니가하늘에서 보고있는날로한달
잡초와귤이 나를 바라본다

농협에서 하라고하는 농약 쓰는데요

참여

참여글

18년차귤농사를 하고있지만 18년을 어머니와함께해서 늘새내기 농부입니다 앞으로는 신랑과함께적극적으로 농사에 임할것입니다작년에 어머니가 아주멀리떠나셨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