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해남 지종필
기타·땅끝 초보 농사꾼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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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를 몇그루 심어 가꾸는 중 입니다

게시글
6월 농사계획🧑🏻‍🌾
저희집 고추농사네요~^^
·좋아요 17
Farmmorning
고추·영농일지
저희 고추밭 멋지죠~^^
·좋아요 9
Farmmorning
자유주제·자유게시판
★ 여조삭비(如鳥數飛)★ 

배운 뒤에야 부족함을 알게 된다고 하니
"아는 만큼만 세상이 보인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

우리는 알기위해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보기 위해서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
논어 학이편에
'여조삭비(如鳥數飛)' 라는 말이 있다.

새가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수없이
자주 날갯짓을 반복해야 하는 것처럼,
배우기도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연습하고
노력하고 익혀야 한다.

맹자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자랐다.

어머니의 교육열에 공자의 손자인
자사의 문하에 들어가 공부를 하게 된다.

그런데 공부를 시작한지 오래지 않아
어머니가 보고 싶어 집으로 돌아온다.

어떻게든 아들을 공부시켜 큰 사람을 만들고
싶었던 어머니의 꿈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어머니가 묻는다.
"공부는 마쳤느냐?"

맹자가 대답한다.
"아닙니다 어머니가 보고 싶어 왔습니다."

어머니는 즉시 칼을 들어
짜고 있던 베틀의 베의 날실을 자른다.

맹자가 놀라 묻는다.
"어머니 왜 그러십니까?"

어머니가 대답한다.
"네가 공부를 중단하는 것은
내가 오랫동안 고생하며 짜던 베를
자르는 것과 같은 것이다."

맹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 학문에 전념하여
큰 학자가 되어 공자 다음으로 추앙받는 사람이 된다.

맹자는 항상 생존을 걱정해야 했던 시대를
살았지만,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꺾이지 않았다.
어려움이란 새로움의 시작일 뿐이다.

어려움을 이겨낸 자만이 새로운 단계,
새로운 세상에 진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화에 얼마나 능동적이냐,
소극적이냐의 문제다.


'종의 기원'을 쓴 찰스 다윈은 이렇게 말한다.
"살아남는 것은 가장 강한 종도,
가장 똑똑한 종도 아니고,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이다"

빌 게이츠도 같은 말을 한다.
"나는 힘이 쎈 강자도 아니고, 두뇌가 뛰어난
천재도 아니다. 날마다 새롭게 변했을 뿐이다.
이것이 나의 비결이다"

change(변화)의 g를 c로 바꾸면
chance(기회)가 되는 것처럼
'변화 속에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하루하루 변화에 대해 애써 눈을 감고
모르는 체 하는 사람과 순간순간 변화에
깨어 있으면서 당당히 맞서는 사람과의 차이는
각도계의 눈금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더 벌어질 수밖에 없다.

'살아온 날이 중요한가,
살아갈 날이 중요한가?'
변하려고 애쓰지 않으면 그저 머무르게 될 뿐이다.

<버나드 쇼>의 저 유명한 묘비명처럼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렇게 될 줄 알았지"

힘차게 흐르던 물이 구덩이를 만나면 멈추게 된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야 소용이 없다.

상처만 남을 뿐이다. 물이 가득 채워져
넘쳐 흐를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다.

사람의 그릇은 이처럼 구덩이에 빠진 고난과
시련과 역경 속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어떤 이는 구덩이에 갇혀 있는 자신을 할퀴고
절망에 빠져 자포 자기하는데

어떤 이는 물이 구덩이를 채워 넘쳐흐를 때까지
마음을 다잡고 재기를 노려 오히려
구덩이에 빠지기 전보다 잘나가는 사람이 있다.

'세한도'를 그린 조선시대 붓글씨의
추사 김정희를 봐라. 35세에 과거 급제하여
병조참판까지 잘나가다 모함에 빠져 제주도로 귀양살이를 떠나게 된다.

그는 삶의 구덩이에 빠진 걸 한탄하지 않고
그가 거기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된다.

그림을 그리고 붓글씨를 쓰는 일이었다.
먹을 가는 벼루만 해도 10개가 밑창이 나고
붓은 천 자루가 달아서 뭉개졌다.

조선 후기 실학의 대가 정약용은 18년이라는
길고 긴 귀양살이를 전남 강진에서 보내게 된다.

삶과 죽음이 오가는 유배지 구덩이에서
역경과 시련과 절망과 분노와 좌절을
극복하면서 책을 쓰기 시작한다.

목민심서 경세유표등 대작과 수많은 저서를
남겨 후대에 삶의 지표를 남긴다.

그는 귀양살이 유배지에서
역경과 시련과 절망과 분노와 좌절을 극복하고
삶의 희망과 꿈을 실현하였다.


우리는 스스로 change(변화)의
g를 c로 바꾸면 우리 삶의 새로운
chance(기회)가 되는 것처럼,

스스로 변화해야 새로운 기회가 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몸과 마음에도 힘이 있어야 건강할 수 있습니다.
몸은 좋은 음식과 0.9% 소금물로 건강을 얻고,
마음은 올바른 생각으로 건강을 얻습니다.

오늘도 내가 건강함에 감사하고!
오늘 내가 일 할수 있음에 감사하고!
오늘 내가 누군가를 만남에 감사하고!

감사가 넘치다 보면
우리의 삶도 저절로 행복해 집니다.

세상을 살아갈수록 만족감도 커지고,
따뜻한 사랑과 깊은 관심과 신뢰와 믿음속에
건강하고 안정된 가정생활로 행복한 공감이 갈때

엔돌핀과 다이돌핀 생성으로
어떤 고난과 역경도 이겨내게 하고,

생존의 소용돌이 속에서 삶이란 지나고 보면,
젊음도 열정도 흘러가는 세월속으로 떠나 보내고

지금은 건강한 삶의 Know How 와
무엇을 먼저 해야 할것인지를 알고,

서로의 경험과 경륜을 활용하여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입니다.

간절하게 바라고 원하는 목표와 꿈은
상황이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고 할지라도
나이 탓으로 돌리지 마시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찿아서 시작한다면
그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멋진 삶을 최선을
다하여 사는 것이고 경쟁력있는 미래와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

점이 모여 선이 되고 하루가 모여 1년이 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작은 일이라도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완수한다면 그것은 성공의 씨앗입니다.

신뢰는 신뢰를 낳습니다.
신뢰는 목숨과 같습니다.
목숨처럼 인생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신뢰가 없으면 처음부터 시작을 할 수 없고,
중도에 신뢰를 잃으면 나머지를 함께할 수
없고, 끝에 신뢰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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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농사공부·자유게시판
화분에 심어둔 포도나무
블루베리나무 기타 유실수
지금 분갈이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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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윷놀이 하고 추석덕담 하기
윷놀이 오늘도 파이팅!!

♥ 지금까지 전남에 7,300점을 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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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윷놀이 하고 추석덕담 하기
행복한 추석연휴 되세여

♥ 지금까지 전남에 4,800점을 더했어요!
·좋아요 1
Farmmorning
윷놀이 끝! 어떠셨나요?
한가위 추석 명절이 다가오는 즈음에 윷놀이 게임 이벤트를 진행해 주셔서 감동 입니다~^^
더욱 발전하시고 행복한 추석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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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 끝! 어떠셨나요?
걸, 개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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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수해 농가 응원 같이해요
이 또한 지나가리
자연재해로 인하여 고통받는 분들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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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자유게시판
👍들깻잎 👍

1. 치매예방

들깻잎에 대해 올리기 전에 한 가지 먼저 짚고 넘어간다. 치매증상이 있는 분들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대체적으로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일종의 수분부족이 뇌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기 때문이다.

혹 자신이 건망증이 심하거나 기억력이 감소함을 느낀다면 수분섭취를 고민하고 되돌아보는 것도 좋을듯 하다.

자신은 충분히 마시고 있다고 생각되더라도 하루 정도 얼마나 물을 마시고 있는지 체크해볼 필요는 있다.

만약 수분부족이라 생각된다면 수시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집안에 치매에 걸린 부모님이 계시면 가족 모두 힘들어지게 된다. 그렇다고 누구나 치매에 걸리지 말라는 보장도 없다.

치매는 누구나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언젠가 스승이 말했다.
"하루에 들깻잎 10장 이상씩 먹으면 돼. 치매는 뇌로 들어가는 산소결핍에 의해 생기는 것이야. 뇌에 산소공급을 잘해주는 것이 깻잎이거든.."

들깻잎에는 비타민(A, C)과 철분의 함량이 높고 항산화, 항노화, 항암에 좋은 베타카로틴(β-Carotene)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치매예방이나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된다.

우리가 고기나 생선회 등을 먹을 때 상추와 더불어 쌈으로 많이 먹는 이유도 본능적인 식이요법이 아닌가 생각한다.

누가 꼭 그렇게 먹으라고 가르친 것이 아닌데 일상화, 보편화가 된 것을 보면 말이다.
간혹 상추만 주는 생선회집들이 있다. 들깻잎을 함께 곁들이도록 권고해보자.
들깻잎은 생식해도 좋고 장아찌로도 좋고 양념장에 발라서 먹어도 좋다.

다만 찌거나 볶아서 먹지만 않으면 된다. 최소 하루 10장 이상씩 꾸준히 먹으면 잃었던 정신이 다시 되돌아온다.
주변에 치매에 걸리신 분이 있다면 큰 밑천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니 꼭 실행해보기를 바란다.

단 꾸준한 먹는 것이 조건임을 명심하자. 때로는 늘 그래서 또는 그렇게 해서 무감각적인 시각에 가려져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찮게 생각했던 행위가 어쩌면 본능적 치료인지도 모를 일이다.

치매 예방에 좋은 들깻잎은 독특한 향으로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다.
과일 중에서 비타민A의 대표 당근이나 비타민C로 대표되는 오렌지나 사과보다 많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그리고 들깻잎에는 허브보다 7배나 많은 치매예방 성분이 들어 있다. 뇌세포 대사기능을 촉진하는 로즈마린산과 가바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2. 피부미용

깻잎에는 비타민 A·C가 풍부해 피부주름생성 예방에 탁월하다. 또한 깻잎속에 들어있는 로즈마린산과 루테이올린 성분이 기미, 주근깨를 만드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한다.
특히 로즈마린산 성분은 미백 화장품 원료인 알부틴 보다 멜라닌 생성 억제 효과가 2배 이상 뛰어나다고 한다.

3. 식중독 예방

깻잎의 특유한 향을 내는 정유성분(Perill keton)이 방부제 역할을 하여 생선회와 함께 먹으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으며 고기의 누린내와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준다.

4. 신경통예방

깻잎에는 비타민이 풍부하여 말초혈관을 강화시켜 신경통예방과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5. 빈혈 예방

깻잎에 함유되어 있는 철분은 100g당 2.9mg로, 시금치 (2.6mg)보다 더 많이 함유하고 있어 깻잎 30g정도만 섭취하면 하루에 필요한 철분의 양이 공급된다.

6. 항암효과

깻잎이 위암 세포의 성장을 97%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나, 위암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하게 깻잎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암과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은 깻잎은 암 예방 물질인 파이톨(Phytol), ETA(eicosatrienoic acid) 및 엽록소(chlorophyll) 등이 함유되어 있다.

깻잎 안에 있는 식물화합물 파이톨이 암세포만 찾아가서 제거시키는 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을 높이고, 대식세포 기능을 활성화시켜 병원성 대장균이나 다른 병원성 균을 제거한다.
인체의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므로 결국 항암·면역력 증강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피톨이라는 성분이 암세포만을 골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
병원성균이나 병원성 대장균 등을 제거해주기도 한다.

※ 깻잎 하루 10장.
쉬워보이는가? 그렇지 않다. 쌈으로 또는 장아찌로 먹는다해도 대부분 10장 이상 먹기가 쉽지만은 않다.
무심코 한두 번 또는 서너 번은 먹어도 10회는 쉽지 않다.

그리고 찌거나 볶아서 많이 먹는데 생식은 많이 먹기가 어렵다. 치료라 생각하고 꼭 10장 이상 먹어보라.

"모든 병은 음식으로 고칠수 없으면 약으로도 못 고친다.

- 히포크라테스 -
·좋아요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