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년 직장 은퇴후 공기 좋고 물 좋은 충주 산기슭에 아담한 농장을 개발하며 유기농 재배를 추구하는 왕초보 농부 입니다.
땅콩 꽃이 피기 시작해서 비닐멀칭 구멍 크게 다이소 가위로 오려내고, 그곳에 토양살충제 솔솔 뿌려줌

작년에 참께 재배했던 곳에 올해는 땅콩을 심어보았습니다. 4월 22일에 농협경제사업장에서 땅콩종자를 사서 4월 27일에 비닐멀칭 해둔곳에 한구멍 한알 파종하고 모래와 흙을 썩어서 살짝 덮어두었는데, 어느덧 새순이 뽀송뽀송 돋아나서 잘 크고있네요. 5월 30일 저녁무렵...

경운 비닐멀칭 하고 봄 농사준비


누렇게 변할때 베어서 널어 건조중인데 고소한 향기가 참 좋아요. 빨리 거피해서 황태미여국에 들깨가루 듬뿍 넣어 건강식 먹고싶어 마음 설레임니다.



1차 수확해서 지인 나눔 하고나니 한껀 한것 같아서 흐믓 합니다.


파종후 발아가 안된 구멍에 안산가지참깨 모종 반판 사서 보식 함(모종심고 물 조이고 흙으로 살짝 덮어줌)


1차 추비하고 순치기


비닐멀칭에 구멍뚤어 물조임하고 씨감자를 계란크기 정도로 잘라서 10cm 정도 밀어넣고 흙으로 덮어줌



로타리작업후 유박 40kg, 복합비료 40kg 썩어서 뿌리고 검정비닐 멀칭


들깨 탈곡하고 선별 작업을 마쳤습니다. 올해는 매주 비가와서 키가 멀대같이 커서 그런지 수확량이 기대 이하지만 가족들이랑 나눠 먹을 량은되어서 뿌듯 합니다.


들깨 모종 키워서 감자 수확한 두둑에 아주심기하고 재배한 들깨가 잎이 누렇게 변하고 씨방이 거무티티하게 변해서 모두 수확하고 바라보니 흐믓 합니다.


비오기전에 김장배추 아주심기 한판


옥수수 수확 다 하고 옥수수 잘라내고 그 사이에 들깨모종 키운것 아주심기(왼쪽 5고랑)

수확후에 나눔


강낭콩 수확후에 들깨모종 키운것 아주심기


하우스 모종 키운것 중에서 1차로 솎아내서 감자 수확한 두둑에 아주심기(옥수수 강낭콩 수확 자리에도 추후 2차 심기 예정)


비오기전에 감자 수확, 선별해서 감자박스에 담고 그늘막에 보관


수술 꽃대 올라옴에 따라서 2차 복비 추비, 북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