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학년 △반 이세요?
7학년 입니다,
금년에 처음 농지를 임차해서 들깨와 팥을 심었습니다.
풀이 많이 나서, 처음 심는 고랑에는 거은 비닐을 깔고, 작물이 없는 빈 고랑에는 버리는 현수막을 깔았더니 풀이 영 덜 나네요. 광고사를 돌아다니며 버리는 현수막을 얻으러 왔다고 하니 이상한 눈으로 나를 보던 광고사 사장이 있었는데, 밭에 풀이 영 덜나니까 다행이다 싶네요. 농업경영체 인정을 받기가 어려워서 농사 짓는 분들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태풍도 지나가고 했으니, 오늘도 논 밭에서 수고하시는 분들 올해는 풍년을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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