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한 이력? 제주 포함 전국 대학교 및 전문대학 그리고 특성화 고등학교 에서 약 5년 정도 취업강의 교통사고 후 강원 횡성 에서 콩농사 위주 밭농사. 밭 넓이가 2,770 평, 0.98ha 정도 콩 말고 안 해봐서 콩 만
녹두 따고 있다. 오늘 상당히 덥다. 여름 지나가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하나보다. 엄청 덥다 아직도 😢

어머님 하고 녹두 수확 마무리. 점심심사 쯤 에는 콩 밭에서 후치 왕 뿌림 후치 왕 은 벼의 도열병 방제 약 인데 어머님께서 실수로 그 약을 사와서 뿌렸더니 콩 에도 효과가 있어서 그후로는 매년 뿌리신다고 하셨다
오늘은 비 내려서 아무것도 하지않고 내방에서 컴퓨터ㆍ인터넷 만 했다. 아버지바라기 큰누님 이 아버지 드시라고 음료 한 박스 보냈다. Original father hoper my elder sister
집앞 밭에서 붉은고추 땄고, 오후 에는 썩은 고추 따로 상품화 할 수 있는 고추 따로따로 분리 했음

들깨 밭 풀 뽑음 지겨움에 지쳐서 부모님 한테 대들었다. 농사에 지치고, 태어남에 지치고, 내 성격에 지치고, 아들 보낸 사실에 다시 한번 분노 하고 살아있음 에 분노 느꺽 토악질나는 나날 이다. 어쩌다 태어났고 어쩌다 못 죽었는지~
집 앞에서 어머님과 녹두 땄고 아버진 콩밭 제초 오전엔 큰아버님 과 농협 가 돈 차자드리고 이발 도

부모님 횡성읍 가신 오전, 콩밭 매다가 너무 더워서ㆍ머리 아플 정도로 더워서 돌아왔다. 돌아와서 시계 보니 13시 가까운 시간 이었으니 할 만큼 하고 돌아온 듯 하다. 암튼 무쟈게 더운 하루다. 😢

밭 맸음. 아버님 제초제 못 치시니 내가 치면 좋으련만 괜히 콩 잡을 까 걱정돼 호미로 매고 있다. 덥다. 엄청 더워서 들어왔다. 머리 아플 정도로 더워서 들어왔다. 시간도 점심시간 이기는 하다. 아직도 여덟 고랑 남았다. 옆 밭은 빼고 큰밭 만 여덟 고랑 😢

나는 이발, F 논두렁 제초제 치심
비 내린다. 강원도 만 오는지 몰라도 추적추적 내려서 방 안에 만 있고, 시간 때우느라 컴퓨터 로 인터넷 만 하다보니 전기세 만 올리고있다. 비오는 날엔 농사도 못하고 백수 라는 이유로 컴퓨터 보며 일자리 만 찾고있다.
오늘은 고추 심는다. 너무 추워서 안 심으려 했는데 다른집 에서는 모두 심었다고 하니 우리도 심으려 한다. 강원도 가 다른지역에 비해서 꽤나 더 쌀쌀 하니 더 늦게 심어야 한다. 춥고, 눈 많은 지역 강원도 휴~

오늘은 작년에 쓰다 수거 못하고 그대로 밭에 묻히게 된 멍석을 내내고 정리하는 작업 했음. 어제 혼자서 삽으로 파다가 못 파낸 걸 오늘은 아버님 하고 같이 가서 치움
큰밭 🚜 트랙터 작업 덜 한 데 삽으로 마저 파냈음
큰밭 옆 샘물 정비 및 큰댁 형님 덜 갈은 밭 재정비
고추밭 고랑 나오기 시작한 잡초 제거 그래야 나중에 덜 고생할 테니까~
큰밭 3,000평 가까이 되는 그 밭 입구가 빗물에 쓸려내려가 솔가지 등 나무를 넣고 농기계 가 드나들 때 어려움 없이 만들고, 건너편에 있는 큰댁밭 에서 들깨 터는 걸 보고 아버님 과 가서 매조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큰아버님, 형님, 형수님 셋 이서 작업중 ...

돌아오는 목요일 이나 금요일 벼 베는 기계 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논 국서구석 벼 돌렸고, 앞두렁ㆍ뒷두렁 한 줄 씩 베어내서 벼 깔아 뭉개지 않고 더 낫게 작업하도록 아버님 과 작업하고 귀가 했다. 마치고 들어오니 11:30 정도

들깨 꺾었음. 그래도 아직까지는 남은 양이 더 많음. 노력한 만큼ㆍ수고한 만큼 댓가가 따라오리라~

집앞 들깨 꺾음 오른쪽 장화 밑창 이 갈라졌다. 😅

콩밭에 이은 팥 을 성당 다녀온 후 저녁 늦게 아버님 과 뽑음

고추대 를 뿌리째 뽑아서 내년 농사 시작할 때 걸리적 거릴 방해물 없도록 했고, 아버님 께서는 뿌리를 잘라서 고추대 가 쉽게 태워지도록 만드셨다. 이젠 콩을 뽑아야 한다. 2,700 평 되는 꽤나 큰밭에 심겨있는 콩 😲 허걱

성당 다녀온 후 땅콩 캤음. 부모님 하고

고추 수확 끝낸 후, 내년농사를 위해 박았던 말뚝 뽑았습니다

토란 캤음

오늘은 고추대 뽑았습니다.

고추대 뽑음

성당 다녀온 후. 외삭댁 식구둘(외삼촌ㆍ외숙모ㆍ경석형 과 형수) 이 횡성 공근 으로 벌초 왔다가 우리집 에 인사차 들렸다. 경석형 부인 한테 형수님 이라보 부름이 맞을 텐데 형수는 나 한테 뮥라 부르는 게 정확한 호칭 이지 ?

병 든 고추 따냈고, 병 들어 땅에 떨어진 고추 주워 고추밭 에서 멀리 버렸다. 고추 도열병 이라고 했던 거 같다.

고추 따냈고 익은고추 땅을

병든고추 따내고 오후엔 익은고추 땄음

오전에는 건조기 에서 빼낸 고추 중 상태가 안 좋은 고추 손질했고,.오후에는 못 다 넣은 고추를 건조기에 더 넣을 예정 이다.

고추 따낸 밭에서 끝고추 따기 전에 썩어있는 고추 따냈다. 농사 라는 직업 할만한 직업이 아니다. 힘들고 돈벌이 못하는 직업, 바로 농업 이고 농사 이다. 다른말로 엄청나게 힘든직업은 분명하다. 그래도 좋은점- 어부들 처럼 사고 로 인해서 죽을 위험은 현저히 적다는 것...

들깨뿌리 뽑아냈다

따놓은 붉은고추 관리를 잘 못해서 끝이 무르고, 중간중간 썩어들어가서 부모님 과 같이 가위질 해서 먹을 수 있는 고추로 만들어놨다. 일손이 정말 많이 가는 농작업! 보람 따위는 느끼지 못하는 농사일 농자천하지대본? 욱!!! 옛날은 그랬는지 몰라도 지금은 결코 아닙니다....

아버님 과 콩밭 매다가 아버님 소주 한 잔 하고 생각난다고 한 잔 마시고 오자고 집으로 들어서는 순간 비가 엄청 내려서 찰옥수수 가지 치시던 어머님 과 그냥 들어올 수밖에 없었다. 설탕 섞어 재운 토마토 를 드시고 부모님 모두 논물 보러 가신다고 출발하셨고 그사이 난 ...

병든 고추 따 냈음. 비 때문일까? 농약가게에 물어봐야 하나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