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글96
오늘도
여전히 멋진 울아부지
대목장 보러 영월가려고
뻥튀기 강냉이 까다가
문득 생각하니
하우스 문을 안 열었다 싶어
"아부지
오토바이 타고 가서
하우스 문 좀
열어 놓고 오셔."
라고 주문 했드만
"옆에도 다 열어?"
하시더만
애마 발통세개
오토바이 타고
쌩.~~~
하고 가시네.
여전히
부지런한 울 아부지
몇일 있으면 94세 시네
건강하세요.
2월 5일
24
10
Farmmorning
참기 힘든 찜통 날씨에
내일 집사람 비번날인데
하루 앞당켜 졌다고 식후에 읍에 가자고 해서
같이 갔다가 집사람 치과 내과 치료 받고 다이소 마트에서 생필품 구입해
근처 식당에서 점심먹고 가자는것 뿌리치고 곧바로 집으로 직행해 구입한 상토 오토바이에 싣고 하우스로 왔습니다.
우선 갈증에 막걸리 한 잔하고 데크에서 더위를
피해 있는데 차광망 씌워진 상태인데도 선풍기는 종일 쉼없이 돌아가는데도 더위에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17시경부터 국지성 소나기가 펴붓는데 때를
틈타 참깨 틀었습니다.
간단하게 2번째로 틀었는데, 앞으로 한 번 더
틀면 될 것 같은데 두고 보면 알겠지요...
이제 배추 파종 준비도 해야하는데 소득없는 일이 바쁘기만 합니다.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는데 이러다가 오토바이 타고 집에 갈 수 있을련지 모르겠네요.
들고양이가 매일 사료 조금씩 주고 있는데 지금 열심히 먹고 있네요.
고양이가 하우스 주변에 있으니까 들쥐가 안보입니다.
사료값 할려나...
8월 5일
22
12
1
Farmmorning
호두,헤이즐넛묘목1만주를 삭재하고 관리하가위해
사륜오토바이 배기량500힘쎈 동반자를 마련했어요.
3월 11일
1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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