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글317
산에 산양삼을 심은지 10년이 훌쩍 지났네요. 헌데 매년 봄이 되면 지나가는 도씨들이 꼭 있는데 철조망 울타리까지 부수고 들어와요. 그래서 철조망 안쪽으로 가시 있는 무언가를 심을까 생각이 들어 여쭤 봅니다. 어떤것이 좋을지 알려 주세요.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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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아침입니다.
문산에 날씨는 구름낀 아침에 철조망 사이로 참새떼는 즐겁게 노니는데 언제즘 우리국민들은 통일이 되어 철조망 없는 세상이
올련지...
철교각 내부에는 각각 셀로 구성되어 정말 구조물이 뜬튼하게 되어
있네요.
그 구조물 내부에 시야기 작업 후에 페인트 작업하는 일인데 내부 먼지가 너무 많습니다.
물론 통행하는 차량으로
너무 시끄렵고 괘도차가
지나가면 지진이 일어난듯 합니다.
그래도 가야할 길이기에
오늘도 시작합니다?
조기출근...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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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옥수수 초토화! ! !
사람이 먹는줄?
잘까먹고 흔적만 남기고 가불어 다시
철조망칩니다
23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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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Farmmorning
오랜만에 포근한 가을 햇살이 정겹게 느껴짐니다.
문산에서 2일째 일하고 있는데 시간은 잘 지나가고 있습니다.
다리 밑으로 흐르는 임진강물인데 양사방으로
군사보호 지역인데 울타리가 이중으로 설치뒤어 있는 모습에
북녁땅이 기까이 있는게
실감케 합니다.
자기배만 채우면서 허세를 부리고 있는 또라이 정은이만 저세상으로 떠나면 세습시대는 끝날것인데
625비극을 비롯한 숱한
세월동안 죄없는 주민들이 얼마나 많이 희생되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슬픈 현실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는
시대가 가슴 아프게 느켜짐니다.
말로는 조국통일을 울부짖고 있지만 아직도 현실의 벽이 허물어 지지가 않음이 안타깝습니다.
철조망을 바라 보노라니
필요치 않은 군사인력과
많은 무기 유지보충 하느라
얼마나 많은 비용이 소묘되고 있는지 마음아픈 현실이 걱정스렵습니다.
이 모든것들을 뒤로하고
점점 깊어가는 가을날
풍요롭고 즐거운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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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999+
벼, 상추, 고추
사과, 매실, 배추, 고추,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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