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동엽 입니다
7월19일(금)오전08시42분
사각줄날4990원
꼬마대장21500원
입금완로했는데
꼬마대장금액이입금이안됬다면서계좌이체를요구하는
카톡문자가왔는데
팜모닝에서확인부탁드리며
상담사와대화할수있게
해주세요
선량한농민이
이렇게불편하게문자만보낼수밖에없으니 답답합니다
7월 22일
2
1
어릴때 줄서있었던 소나무들 중년이 돼었는데 지금도 줄을서서 날기다리고 있어요
9월 14일
12
Farmmorning
올해 처음 서리태콩 농사지은것 인데요 80kg정도 수확했습니다
어떻게 팔아야하는지요?
1kg 에 만이천에 내놓아봅니다.
손으로 수작업해서 터느라 손목이 욱신욱신하고 몸살나는줄 알았 습니다.
11월 19일
14
9
Farmmorning
농군이 쉬는날 하는것.
금간 약통 때워봐도 줄줄새는지라 한가할때 교체하구요.
놔둬봐야 내년에 싹이 안날수도있으니
몽땅 침지하고 불려서 128구 30판 파종하구요.(흑찰옥수수)
날마다 쑥쑥 자라서 매일 수확하는 아스파라거스도 챙기구요.
허드레땅에 심어놓은 여름두릅순도
매일 따줘야하구요.
그리고 차타고 콧바람쐬며 머리좀 식히구 합니다.
4월 8일
19
8
Farmmorning
배추밭 멀칭전 1~2일간 물줄때 붕산비료(붕소50%)를
물에 녹여 두둑에 살포하고 토양살충제 뿌리고 멀칭해도 될까요
선배님들 조언 주시고 행복 한 나날 되세요 ^^
8월 13일
19
6
Farmmorning
어느덧 연휴도 오늘이 마지막날이네요.
자식들 손에 바리바리 싸서 올려보내고 이제 남은것은 빨래감밖에 없네요.
그래도 자식들손에 들려보내고 나면 마음은 부자가 되네요.
내가 해줄수 있는 시간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하는 날까지 해주고 싶네요.
건강하게 잘 살아주는것이 고맙고 감사한 마음뿐이네요.
9월 18일
12
9
Farmmorning
오늘은 여름이 지나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여 처서(處暑)라 는 불렀습니다.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 풀이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산소의 풀을 깎아 벌초를 합니다.
처서에는 몇가지 속담이 있습니다
"처서가 지나면 더위가 간다".
"처서에 뿌린 씨앗은 가을에 거둔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삐툴어진다".
폭염에 무더위가 물러나면서 서늘한 가을에 들어서는 시기라 이런 속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렇습니다.
말복이 지나고,
처서가 지나면 조상님 산소에 벌초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래서 서서히 벌초준비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오늘 갈퀴3개. 낫3개. 예초기날10개. 스프링에랑 기어에 넣을 구리스 1회용6개. 예초기 기름은 지난번에 오일을 섞어서 피티병 4개에 담아 이렇게 준비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줄날도 준비를 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산소마다 석물을 해 놓으셔서 낫으로 돌주변 풀을 베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이번에 예초기 한대는 줄날을 끼울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줄날로 상석이나 망주, 둘레석 주변을 하면 낫으로 일일이 풀을 벨 시간이 줄어들겠지요.
예초기날은 일본산이 확실하게 좋긴합니다만,
요즘 일본제품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겠죠?
중국산은 쇠가 물러서 좋지 않고,
국산은 2,000원 정도합니다.
그래서 자주 갈고 사용하기에 국산을 사용합니다.
어차피 바위나 산소에 있는 석물에 부딫히면 날이 휘어져서 못쓰게 되거든요.
시골에 어른들께서 사용하시던 갈퀴가 이빨이 다빠져서 제대로 풀을 긁어내지 못하네요.
낫도 조선낫이 여러개나 있고,
왜낫도 이빨 파진것이 몇개나 있답니다.
아까워서 버리시지 못하시고 매년 꺼내 쑥돌에 갈아서 쓰라고 내놓으시네요.
모두다 고물로 없애야 할 물건들이죠.
저희는 오로지 벌초를 위해서 예초기가 3대나 준비를 했답니다.
예초기란 기계가 무지 무서운 기계거든요.
위험요소가 많죠.
정말 조심하지 않으면 큰사고가 날수 있는 기계거든요.
안전모를 써야하고,
보안경은 꼭 필수고요.
무릎에 각반도 차야 합니다.
특히 처음에 시동걸 때는 옆에 사람이 없어야 안전하거든요.
예초기 작업할 때에는 멀리 떨어져서 갈쿠리질을 해야하죠.
저희 고향에는 모든 묘가 자갈이 많답니다.
원래 산에 돌이 많아서 돌멩이가 많이 튀거든요.
산소에 다닐 때마다 자갈을 주워서 치워도 비에 흙이 떠내려가면 또 자갈이 생긴답니다.
지난번에 모자를 썼는데도,
이마에 돌멩이가 날라와서 상처를 남겨주네요.
손잡이안에 스프링이 있는데,
오래 사용하다보면 열이 많이납니다.
가끔씩 구리스를 발라주어야 열이 나지 않고 녹도 슬지 않는답니다.
기계는 가끔씩 기름치고,
조여주고,
닦아주어야 오래 쓴다고 하잖아요.
수리점에가면 경비가 많이 지출되니까,
내손으로 고장이 아닌 간단한 것은 미리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는 벌초 날자를 진즉 잡아서 사촌들과 소통하게 단톡방이 있어서 진즉 통보를 했습니다.
항상 추석명절 2주전에 하거든요.
올해는 9월1일로 정해서 지난 설명절 성묘할 때 전달을 했답니다.
산소가 워낙 크게 만들어서 하루에 다 할려니까 지치더군요.
총 10군데를 해야하거든요.
원래는 종중간에 조상님들 산소를 나누어서 벌초를 하기로 했는데,
모르쇠해서 결국은 종손인 제몫으로 돌아왔네요.
그래서 몇년전부터 한쪽은 전주에 있는 사촌과 조카들이랑 벌초일 한주앞에 새벽에 내려가서 한답니다.
간단하게 김밥 몇줄 사고,
산소에 쓸 술과 안주를 준비하고,
시원하게 어름물 얼려서 가지고 갑니다.
이렇게 두번 나누어서 하니까 편하게 할수 있답니다.
물론 전주에 있는 사람들은 두번이나 수고를 하죠.
그래도 불평없이 잘 따라한답니다.
감사할 뿐이랍니다.
어머니  살아계실때까지는 집에서 점심을 준비해서 마당에 멍석을 깔고 삼겹살과 추어탕을 끓여서 먹었답니다.
부모님 살아 계실동안은 집에서 점심을 해결할려고 했죠.
근데,
30여명이 그 뜨거운 여름에 점심 한끼하는데, 정말 너무 힘들더군요.
삼겹을 10근사면 조금 서운한듯 합니다.
그래서 어머니 돌아가시고 난후 부터는 점심을 사먹기로 했습니다.
경비도 집에서 먹는것보다 훨씬 적게 든답니다.
그냥 말없이 맏형인 제말을 잘 따라준 사촌들과 조카들에게 감사할 뿐입니다.
대신 저는 수시로 제초제도 가끔씩하고,
산소를 들여다보곤 합니다.
1조카들이 벌초에 참석을 해야 하는데 저희 애들만 참석을 합니다.
제가 조카들한테 벌초에 참석하라고 전화를 한다고 했더니 아내가 삼촌들이 다 참석하니까 그냥 두라고 말리네요.
올해는 추석이 빨리 들어서 벌초할 때 더울것 같습니다.
그래도 할머니밑으로 손자들 한명도 빠지지않고 참여해주어서 즐겁게 할수 있답니다.
급하게 볼일이 있어서 참여하지 못한 형제는 점심식사라도 하라고 돈을 부치곤 합니다.
팔불출이지만,
동네에서 칭찬이 자자합니다.
다들 아래동네 유선생네 아들들 본받으라고 한답니다.
오늘은 벌초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직까지는 벌초를 하고,
제사도 모시고,
차례상도 차리고,
시제도 모시지 않습니까?
앞으로 얼마나 오래 제사모시고,
시제 모시고,
제사 모실런지 모르겠지만,
집집마다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특히 주변에 벌초 때마다 복잡한 집들이 주변에 많죠.
벌초 때문에 하루 다녀가는데 얼마나 힘듭니까?
그냥 용돈 얼마 보내주면 편하겠죠.
그래도 고향도 찾아볼 겸,
성묘도 할겸해서 다녀간 형제들이 참으로 고마울 뿐입니다.
저희도 저희대까지는 도리로 생각하고 벌초를 합니다.
제 후손들한테는 어떻게 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때가서는 알아서 하겠지요.
우리만 안하면 큰흉이지만,
모든 집들이 다안하면 흉이 아니겠지요.
아마 사회적인 문제라 생각합니다.
태풍 종다리가 지나갔는데도 더위를 물러나게 하지는 못했습니다.
새벽 공기는 분명 달라졌더군요.
지금은 찜통더위 같네요.
더위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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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을좋아해요
장날이면 매번팥죽을사먹고있습니다
팥죽많이먹어 액운타파는했는줄알았는데
경기가너무안좋은소식만 들여오니 살아가기가 너무힘드네요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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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비 내리는 날! 오늘 이런 우산 한번 써보실래요?
삶이란!
우산을 펼쳤다 접었다 하는 일이요
 
죽음이란!
우산이 더 이상 펼쳐지지 않는 일이다
 
성공이란!
우산을 많이 소유하는 일이요
행복이란!
우산을 많이 빌려주는 일이고
불행이란!
아무도 우산을 빌려주지 않는 일이다
 
사랑이란!
한쪽 어깨가 젖는데도
하나의 우산을 둘이 함께 쓰는 것이요
이별이란!
하나의 우산 속에서 빠져나와 각자의
우산을 펼치는 일이다
연인이란!
비오는 날우산 속 얼굴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요
부부란!
비오는 날 정류장에서 우산을 들고
기다리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다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갈 줄 알면
인생의 멋을 아는 사람이요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가는 사람에게
우산을 내밀 줄 알면
인생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다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건 비요
사람을 아름답게 만드는 건 우산이다
한 사람이 또 한사람의 우산이 되어줄 때
한 사람은 또 한 사람의 마른 가슴에
단비가 됩니다.
  *"*  
*"*"*"* 
   J   비가오면
우산이 되어주고
 
어두울땐
빛☆ 이 되어줄께요
든든하게 곁에서 힘이되어 줄께요~^^
: :  : :  내리는
: : : :   비처럼
' : ' :   행복도
♣♣♣  우리에게
쏟아 질거여요
사랑합니다
7월 15일
4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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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시골에 왔어요. 추운 지방이라 오래도록 있다가 수확을 하면
좋을줄 알았는데 고구마 마는 고구마에서 싹이나고 땅콩도 싹이나 있네요. 오이는 누렇게 팥도 싹이나고
뭐부터 할까 행복한 고민중
9월 22일
7
2
Farmmorning
멧돼지나 고라니 퇴치에
빙초산을 걸어 놓으면 효과있는 궁금합니다
저희 밭에는 전기줄이 쳐있는데 효과 없어요
밭이 일하고 오는 날는
두종의. 물건이 온 밭을 마실하고 갑니다
8월 22일
8
14
사진처럼 줄무늬? 고추 겉면이 상처나듯 이런데 이유는 뭔가요?
미리감사드립니다.
날더운데 더위조심하세요~
수정)고추는 아삭이고추이며, 안에 벌레는 없고, 몇개만그렇습니다.
답변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날더운데 조심하세요.
23년 7월 27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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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안녕 하십니까
일요일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농부님들 오늘도 건강 하십니까 한번쯤은 허리들 쭉 펴고 하늘을 한번 보시고 했으면합니다
오늘 같이 좋은날 바람 불어 더 없이 좋은데
대추가 바람에 우두둑 다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없이 무더운 여름날 다 이겨내고 비 바람 잔 견디고 아는 만큼 고개 숙일줄아는 사과대추 보기만해도 즐겁기만 한 시간 지인들50명 차출 하여 10kg강매하고 남는것은 저장창고에 보관하고
필요하시면 01033155892
연락주세요
10월 20일
11
11
Farmmorning
단감이 익으면서 한줄로 또는 가로와 세로 두줄로 갈라지는 현상은 왜 그런지요 ?
10월 10일
5
11
Farmmorning
일하기 힘들어요.
가만히 있어도
등짝땀 줄~줄~
그나마
하늘한켠 구름이
평안을 줍니다.
7월 21일
40
16
Farmmorning
밤?
낮과 밤?
아니 벌써 산에 밤이 깊었나?
밤 따러가세
밤 따러가세
아무런 생각 말고 밤 만 따세
이 밤에 끈을 잡고
허튼 생각일랑. 꿈도. 꾸지마
내가 밤 인줄 알아?
못따는 밤
밤새 측은대다 날셌네
9월 23일
10
Farmmorning
3월 9일에 심은 가시오이 모종입니다.
햇볕이 좋아서인지 계획대로 잘 커주고 있네요.
다음주 유인줄 매줄 계획하고 있어요.
그전에 세력이 좋아서인지 곁순이 엄청 자라고 있네요.
그래서 요즘은 시간 나는대로 곁순 제거하고 있답니다.
3월 29일
20
20
Farmmorning
안녕하세요~여기는 경기도 연천입니다~요즘 단풍이 예쁘게 물들기시작하는것같아요~가을축제도 많구요~연천. 댑싸리라고 아시는지모르겠어요~엿날 어릴때 빗자루를 만들어썼던 기역이있습니다~그런데 그때는 예쁜줄 몰랐어요~그당시는 한색상만 보았는데 이번 축졔에가보니 여러색상이 수를 놓고 있었습니다~시간되시면 연천댑싸리축제보러 놀러오세요~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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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