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레를 밀고 갈까 끌고 갈까 ♡
어느 심리학자가 공사현장에서 흥미로운 한 인부를 보았습니다.
모든 인부들이 바퀴 2개짜리 수레를 바라보면서 손잡이를 밀고 가는데,
딱 한 인부만 앞에서 수레를 끌고 갑니다.
심리학자는, 다른 행동을 하는 그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수레를 보면서 밀고 가는데
어째서 당신만 끌고 갑니까?"
그러자 인부는 별 이상한 것을 다 물어본다는 표정으로
퉁명스럽게 말했습니다.
"수레를 밀고 가는 사람은 평생 수레만 바라봐야 하지만,
수레를 끌고 가는 사람은 하늘과 땅, 세상을 모두 볼 수 있어 좋잖아요?"
심리학자는, 순간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인생의 수레는 많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살아가는 건지' 아니면 '살아지는 건지'
잘 구별해야 합니다.
살아가는 것과 살아지는 것의 차이를 아십니까?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의 의사가 개입된 적극적인 행동이고,
'살아진다'는 것은 수동적으로 끌려가는 것입니다.
인생의 주인공이 '나'라면 살아간다는 말이 맞지만,
누구를 위해 살고 있다면
그것은 '살아지는 것'입니다.
내 인생은 분명히 나의 것입니다.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시간이 지나 하루 하루를
채워가기보다는,
나의 생각으로, 나의 손과 발로,
나의 의지를 담아,
일이던, 지식이던, 아니면 경험이던, 작은 덧들을 모아 큰 것으로
내 삶의 곡간에 쌓이고 녹여서,
나의 인생을 엮어 가는 것
이것이 살아가는 것과 살아지는 것의 차이라 할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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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후 농사를 지어보려고 밭을 정리하는데 저번에 농사 짓던 할머니 아저씨들이 버린 농업 폐자제. 마을사람들이 버린 생활쓰레기. 쓰레기 동산이라 할정도로 국토를 황폐화! 환경정화 차원에서 수레도 없이 3~4개월을 밭 가장자리로 모았어요. 너무힘들게 허리 아프게 모았는데 이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농부되기 쉽지 않네요.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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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rmmorning
낼 비가온다기에 수레국화꽃 모종심고보니 예쁜 꽃을보여주네요~~^^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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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수레를 밀고 갈까 ?, 끌고 갈까 ?
어느 심리학자가 공사 현장에서 흥미로운 한 인부를 보았습니다.
모든 인부들이 바퀴 2 개짜리 수레를 바라보면서 손잡이를 밀고 가는데, 딱 한 인부만 앞에서 수레를 끌고 가기에
​심리학자는, 왜 다른 행동을 하는지 물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수레를 보면서 밀고 가는데 어째서 당신만 끌고 갑니까 ?"

그러자 인부는 별 이상한 것을 다 물어 본다는 표정으로 퉁명스럽게 대답했습니다.
"수레를 밀고 가는 사람은 평생 수레만 바라 봐야 하지만, 수레를 끌고 가는 사람은 하늘과 땅, 세상을 모두 볼 수 있어 좋잖아요 ?"
그 말을 듣고 심리학자는, 순간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인생의 수레는 많습니다.
인생을 살아 가면서 우리는 "살아 가는 건지" 아니면 "살아지는 건지" 잘 구별해야 합니다.
​혹시 '살아 가는 것' 과 '살아 지는 것' 의 차이를 아십니까 ?
'살아 간다' 는 것은 자신의 의사가 개입된 적극적인 행동이고, '살아 진다' 는 것은 수동적으로 끌려 가는 것입니다.
 
인생의 주인공이 ''나" 라면
살아 간다" 는 말이 맞지만, 누구를 위해 살고 있다면
그것은 "살아지는 것" 입니다.
내 인생은 분명히 나의 것입니다.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시간이 지나 하루 하루를 채워 가기 보다는, 나의 생각으로, 나의 손과 발로, 나의 의지를 담아, 일이든, 지식이든, 아니면 경험이든, 작은 것들을 모아 큰 것으로 내 삶의 곡간에 쌓고, 녹여서, 나의 인생을 엮어 가는 것 !
이것이 '살아 가는' 것과 '살아 지는' 것의 차이라 할 것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4월 28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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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록 작은 돌이라도
배에 싣지 않으면
물 속에 잠겨버리지만
수백 수레 분의 바위라도
배에 실으면 물 위에 뜨듯,
착한 행위는 이 배와 같다.”
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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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침
이웃집 논에 수레를 끌고 가서 짚을 한 수레 싣고 와서 씻어 물을 뺀 후, 밤새 말려 둔,
메주를 망에 짚이랑 넣어 걸어 뒀다
걸어 둔,
메주를 보니 나 자신이 스스로 대견하다 첫 작품이라 조금 허술해도 그래도 기분은 좋다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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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눈이 계속 퍼붓네요
살려주세용 ㅎ
장독대도 안보이게 눈이 덮어버렸어유
고양이녀석이 눈속에빠져
배가 닿아 뛰지도 못하고 눈을 헤쳐가며 다니네용 ㅎ
수레에도 눈이 가득차
바퀴 빵꾸났을꼬 같습니다 ㅎ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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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더 살고 싶은 세상 🌐
서울 양천구 신월동 인근 재래시장에서 지나가던 손수레가 길가에 세워둔 외제 승용차 아우디 차량의 앞 부분을 긁은 사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7살 정도로 보이는 어린 손자가 할머니 손수레를 끌고가다 도로 코너에 주차한 차량의 앞면을 긁고 지나갔습니다.
이것을 바라보던 할머니는 손주가 끄는 수레를 멈추게 하고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습니다.
할머니의 놀라고 걱정스런 표정을 바라보던 손주는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어쩌면 어린 손주가 수레 끄는 솜씨가 아직 서툴어서 실수로 그랬거니 생각하고 할머니도 모르는 척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손주에게 수레를 멈추게 하고 '차 주인에게 어떻게 해야 이 일을 알릴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이곳을 지나가던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보고 웅성대기 시작했습니다. 그 웅성거림 속에서 요즘 사람들의 세태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손수레 안에는 콩나물 한 봉지와 손주가 좋아해서 산 것으로 보이는 바나나 한 송이가 놓여 있었습니다.
이 글을 기고한 게시자는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콩나물 한 봉지와 바나나 송이를 보는 순간 저의 마음은 편치 않았습니다."
할머니와 손주는 비록 가난하게 살았지만 남의 차량에 손수레로 커다란 흥집을 내고 그냥 돌아설 양심은 아니었습니다.
주변에서 보고 있던 한 학생이 할머니가 핸드폰이 없어서 차주에게 연락을 못 하시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차 앞에 꽂혀 있는 명함의 전화 번호로 승용차 차주에게 전화를 걸어서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것 같았습니다.
잠시 후에 드디어 40대로 보이는 차주와 한 아주머니가 나타났습니다.
<첫번째 보석>이 할머니였다면, <두번째 보석>은 여기서부터입니다.
그들 차주 부부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할머니에게 고개를 숙이며 정중히 사과하는 것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차를 주차장에 주차하지 않고 이렇게 도로 옆에 주차해서 통행에 지장을 드렸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옆에 서있던 차주의 부인되는 분은 울먹이는 할머니의 손주를 껴안으며 "미안하다"를 반복하면서 손주를 달래주었습니다.
돈이 많고 잘 사는 것이 부러운 것이 아니라, 그 차주의 예의바른 인성이 너무너무 부러웠습니다.
이 사연을 게시한 기고자는 집에 오는 내내 '오늘 나는 정말로 멋진 사람을 만났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기고자는 이 사회를 향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가정이나 학교에서 학과 수업보다는 인성교육을 보다 많이 실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이 기고자의 글을 보면서 <값비싼 보석>보다 더 소중한 것을 얻은 것 같아서 너무나 기쁘고 흐뭇했습니다.
<세 번째 보석>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아우디 코리아에서의 선처입니다.
회사에서는 이 차주를 수소문해서 알아내었고
"고객센터로 연락을 주시면 수리비 전액을 회사에서 지원하겠다"고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 글의 내용으로 보면 대한민국은 아직 살 만한 가치가 있고,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사회임에 틀림 없습니다.
많은 카친(카톡 친구)들이 이렇듯 아름다운 사연들을 카톡방에 많이 올려서 읽는 이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변화시켜서, 날마다 이 사회가 살만한 세상으로, 지상낙원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수준 높은 교육과 지혜롭고 아름다운 이들의 마음씨에 힘입어 매일매일 아름답고 진솔하게 변화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행복한 세상!
=받은 글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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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꾼들이 득실대는 여의도의 그 xx의사당만 골라서 벼락이 내리쳐주고 그들 300명 중 양심적인 사람 50~100명 정도만 남기고 '저 세상'으로 보내주었으면 우리는 <행복한 세상>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수로 외제차 아우디를 긁은 손자는 어려서 몰랐겠지만, 할머니는 얼마나 놀랐게습니까.
그런데 차주 부부의 마음씀씀이가 또 고운 사람들이군요.
수리를 무상으로 해 주겠다는 아우디 코리아의 선처도 역시 함께 박수를 받을 만합니다.
좋은 아침 좋은 글 보내주신 분께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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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일상]
2024.4.3(수)
얼치기 농부는 별로 할일이 없는 날이 오늘이렸다.
뭔가를 해야겠다.
들깨 심을 예정지가
완전 돌밭이라 우선
돌을 골라내기 위하여 경운기를 이용하여 돌밭을 갈았다.
배긴 돌 때문에 경운기가 멈춰서기를 거듭하고, 요동을 친다.
악전고투 끝에 경운작업을 마무리하고,
허리가 굽으신 90세의 아버님이 도와 주셔서 나는 쉬지도 못하고 돌 줍기작업을 했다.
쪼그리고 앉아 삼태기에 돌을 한가득 채워, 손수레에 싣기를 하여 수레가 차면 실어다 버리기를 반복한다.
이 돌밭들을 할아버지께서는 평생을 가꾸시다 가셨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 할아버지가 그립습니다.
아버님이 대를 이어
돌을 주우신다.
이제 나까지 이 역사에 동참하고 있다.
하루해가 저물어가니 허리와 허벅지가 뻐근하다.
팔뚝까지 천근만근이다.
할아버지,아버님도 모두 허리가 굽으셨는데? 나도 굽는건 아닐까?
4월 3일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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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가족다같이 이야기 나눠본후 뭐 심어 볼까?
여담)
요즘 농사 도 아이템 빨.
가지고 있는 장비 가 수천만원 짜리 인
굴삭기 와 퇴비살포기 인지
아니면 몇만원 대에서 몇백만원 대인 기계수레 와 삽 인지에 따라
작업강도 와 작업효율이 달라진다.
4월 2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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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마늘을 소량심어 흙만 북돋아주고 그대로 겨울을 보낸 후 봄되면 추비주어 키웠는데, 동네 오랫동안 농사짓는 노인분들이 왜 그대로 놓아두냐고 한마디씩하여 보온시설해주기로 마음먹었다.
오늘부터 매우 추워지고 눈이와 힘들지만 강선으로 터널을 만들고 부직포로 덮어주었다.
추운겨울 보온 이불덮어주었으니 예년에 비해 내년에는 더 충실한 마늘로 보답하게 될까?
22개월된 손자는 주변 농산물을 놀이감 삼아 수레를 끌어보겠다고 힘쓰고...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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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Farmmorning
한해를 마무리 하는 12월에 밭에 무엇이 있나 사진 찍어 봤어요.
내년 수확을 기다리는 도라지.더덕.황기
10월에 파종한 시금치,
10월에 씨앗 사다 파종한 냉이
그리고 10월에 파종한 매발톱과 수레국화와 꽃양귀비들이 자라고 있네요
12월 3일
1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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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은밭 "두둑" 만들기 작업
(1) 밭 전체 로타리 작업
(2) 두둑 높이: 30cm
(3) 두둑 길이: 밭 가로 길이 전체
(4) 두둑 간격: 120cm
(5) 만든 두둑: 5개
(6) 잔돌 골라내기: 4손수레
(7) 작업 시간: 오전4시간, 오후 4시간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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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늘후작으로 6.30일경파종 (약300평) ......8.08일현재 참깨상태입니다 경험자분들의많은조언부탁드립니다
ㅡ품종은 ㅡ안산참깨+외대깨 혼용(형님으로부터기부받음)
*처리현황
ㅡ1차 7월초(전정및제초작업3회실시) 역병+노린재예방약+전착제+칼슘약비(조영0님제조법활용 염화칼슘+붕산)
ㅡ2차 칼슘액비+전착제살포25/2말(헛골 외발관리기로골타기)
ㅡ3차 칼슘액비(살균효과)+전착제혼합 25/2말살포
ㅡ4차 ~8차예정
유황액비+칼슘액비+전착제혼용후살포
(혼용가능한유황사용)
ㅡ기타 지주대세우기및보조줄매기작업
23년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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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기계수레 당장수리하는것만해도 몇시간 걸릴꺼라고!
큰일났다.....수리비 많이 나오겠어.
23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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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손수구입했는데 밧데리가있어 너무 무거워서사용하기가힘들어요.
근우테크공장에 물어보니 아무도그런말 하는사람이없다고시치미 만하네요.이전동손수레 이름은돌소라고합니다.
편리하게사용할려고 구입했는데 무용지물입니다.
이점을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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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rmmorning
2024.6.16(일)
#농부의일상
오늘은 공일이라
6시에 느긋하게
일어나 밖에 나가니 아버님은 언제 일어나셨는지
노지에 뿌려 놓았던 들깨모종을 한 수레 뽑아 단을 묶어 실어 놓으셨다.
아침에 심으실 계획이라는걸
알아차리고 호미와 고무장갑을 끼고
밭으로 나가 아버님과 함께
들깨 모종을 이식했다.
이름모를 날파리,깔따구 들이 얼굴을 뜯어 먹으려 덤빈다.
집에 들어와 모기 퇴치제를 온몸에 뿌리고 다시 작업을 하는데 마님이 거드러 주러 나와 함께 심고
늦은 아침식사를 했다.
식사 후 다시 들깨 심기 작업을 11시 까지 하고 잠시 중지하고 쉬다가
점심먹고 오침을 즐기고,
오후 네시부터
깨모종 이식 작업을 일곱시까지 하고 내일 또 하기로 하고 마쳤다.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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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앞 도로변에 고추 밭에 탄저관심으로 자주 탄저약
분무작업 하는편이지만 이번에는 또 의심되어 9회째 분무(50리터 과수포함)하였음니다.
한편 첨부 사진처럼 저희 호두나무 한곳주위에만 3m거리로 식재.너무 비좁게 되어서(5년식) 한주만 이식하기로.벌써5년되니 뿌리가 크기때문에 손수레에 겨우실어 경사지에는 쇠파이프를 땅에심고 일명 체인지업 (견인챙불록기)을 이용 견인 작업후 이식 완료 하였음니다.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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