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은 아작아작 노각무침
여름에 제격인 노각무침
비오는 날은 신김치 넣은 빈대떡
오징어 넣은 오징어 김치빈대떡
습도 많게 더운 날은 콩국수
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콩국수
정말 더운 날은
소나무밭 그늘에서 침상 펴고
자연을 느끼며 낮잠 자기
이게 제 여름나기 입니다
7월 8일
31
29
Farmmorning
건강정보
🐙 오징어(鱿魚, Squid)에 대한 理解
오징어에는 쇠고기의 16배, 우유의 47배의 우수한 타우린과 고단백질이 뇌세포 형성에 도움을 주고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우수한 뇌세포를 만든다고 한다.
오징어의 타우린은 우리가 흔히 마시는 피로 회복용 드링크에 많이 들어있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피로 회복 효과가 크고 우리 몸안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적극적으로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오징어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병을 예방하고 시력의 회복과 근육의 피로 회복에 효력이 있기도 하다.
오징어 속에 풍부한 EPA 성분은 심장 질환을 예방하고 간장의 해독 기능을 강화시켜 주며 편두통을 예방해 준다.
🔷 오징어의 숨겨진 비밀
오징어는 예로부터 오중어, 오증어, 오직어 등으로 불려 왔는데, '오적어(烏賊魚)'에서 유래되었다. '까마귀 오(烏)', '도적 적(賊)', '고기 어(魚)'가 합해져 '까마귀를 잡아먹는 도적'이라는 의외의 뜻이 숨겨져 있다.
바로 오징어의 습성에서 유래된 말로 다산 정약용의 형인 정약전이 지은 수산학 책인 '자산어보'에 나온다.
이 책에서는 '오징어가 까마귀를 즐겨 먹는 성질이 있어서 물 위에 떠서 죽은 체 하다가 이것을 보고 달려드는 까마귀를 발로 감아 물 속에 들어가 먹는다.'고 이름을 '烏賊魚'라고 지칭한다고 기술되어 있다.
현재에도 '烏賊魚 墨契'라는 한자 숙어가 있다. 이는 오징어 먹물로 글씨를 쓰면 1년 안에 먹글씨가 증발하여 없어진다는 뜻으로 믿지 못할 약속이나 지켜지지 않는 약속을 말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 오징어의 효능
① 껍질에 타우린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에 좋다.
② 타우린은 콜레스테롤를 낮춰 준다.
③ 간장의 해독 기능을 강화해 준다.
④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압을 정상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⑤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⑥ EPS, DHA의 고도의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어서 뇌의 기능을 증진시켜 학습 및 기억 능력을 향상시키고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
⑦ 타우린 성분이 100g당 300~800mg로 다른 어류에 비해 3배 높고 육류보다는 30배~60배 높다.
오징어에는 인체 세포 대사에 필수적인 희귀 미네랄 원소인 셀레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셀레늄은 인체 내에 강력한 항산화, 암, 성인병 예방에 좋고 중금속 물질을 체내에서 무력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⑨ 우수한 단백질이 풍부하고 피를 보충하는 작용이 있어서 여성의 빈혈, 무월경, 폐경기에 동반되는 갱년기 장애에 효과가 있다.
⑩ 약용으로 특히 주목을 받는 것은 '해지소'라 불리는 오징어 뼈를 삶아서 가루낸 것은 지혈 작용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의 묘약으로 통한다.
⑪ 멀미 예방에도 효과가 있고, 인산의 함량이 많은 산성식품으로 알카리성인 채소를 곁들여 먹는 것이 좋지만 위산과다인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오징어에는 단백질, 칼슘, 인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소화가 잘된다.
⭐한국식품영양학회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4월 29일
32
19
2
강진에사시는 형님이 내새준
오징어의 쫄깃함과 고맘과찡한 우애는 장맛비도
우리랑 즐기는 것 같너여
7월 16일
28
8
Farmmorning
🥊한판 승부🥊
🦑오징어 VS 🐟도다리


오잉~~!세상에 이런 일이~!😮
평소 수족관에서 자주 볼 수 없는 광경을 오늘 목격했습니다.
오징어와 도다리의 한판 승부!
사실..도다리가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네요.^^;
가여운 도다리여! 다음 생애는 꼭 오징어로 태어나거라!!
대단한 오징어🦑
#오징어 #도다리 #한판승부
23년 7월 20일
13
7
Farmmorning
남편이 실직을 하고 나서 힘들어 해서 친한동생과 같이 쭈꾸미 잡으로 간다고 해서 보내주었네요 웑래낚시 좋아하는 사람이라 잘됐다 싶어요 가서 쭈꾸미 30마리와 작은갑 오징어 6마리 잡아왔네요
10월 26일
14
4
2
Farmmorning
[미술관 전시 연주 알림]
11월 29일 수요일 정문규미술관 전시와 공연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서 확인해 주세요
배달래 초대전
https://m.blog.naver.com/imsan2/223274307723
음악 무용극 '오징어 게임'
https://m.blog.naver.com/imsan2/223245666704
11월 28일
9
4
Farmmorning
오늘 눈발이 도금 날리네요.
울진에 첫눈입니다. 축하축하!
농한기에 바닷가라서 생선좀 말려봅니다.
필요하신분께 판매도 하고?..

긴긴 겨울 그나마 할일을 찾아서 감사!
오늘은 고등어 새끼랑 오징어 말려봅니다.
22년 12월 13일
15
7
Farmmorning
☆비 오는 날의 일상2☆
아침에 밖을 보니
하늘이 잔뜩 흐리다
금방 비가 쏟아질것 같다
후딱 옷 갈아 입고
벨가못이랑.꽃범의 꼬리,
바위솔등 옮겨 심었다
그리고 나니
비가. 후둑후둑 떨어진다
화분들을 모두 마당에 내 놓았다
비 맞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땀도 식힐 겸,
밖에서 커피를 내렸다
비가 와서 그런지 커피향이 더 진하게, 맛있게 느껴진다
떨어지는 빗방울소리도,
간혹 비에 스치듯 지나가는 차소리도 지절대는 새소리도, 모두가 여유로워 참 좋다
오후엔 온천 갔다 와서
오징어를 넣은 파전에 소주한잔이 너무 좋다
농부의 비 오는 날의
일상은 그저 여유롭고,
바빴던 어제을 돌아보며 미소짓게 한다
그 미소는 행복으로
내마음을 가득 채운다
4월 15일
9
5
Farmmorning
☆비 오는 날의 일상2☆
아침에 밖을 보니
하늘이 잔뜩 흐리다
금방 비가 쏟아질것 같다
후딱 옷 갈아 입고
벨가못이랑.꽃범의 꼬리,
바위솔등 옮겨 심었다
그리고 나니
비가. 후둑후둑 떨어진다
화분들을 모두 마당에 내 놓았다
비 맞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땀도 식힐 겸,
밖에서 커피를 내렸다
비가 와서 그런지 커피향이 더 진하게, 맛있게 느껴진다
떨어지는 빗방울소리도,
간혹 비에 스치듯 지나가는 차소리도 지절대는 새소리도, 모두가 여유로워 참 좋다
오후엔 온천 갔다 와서
오징어를 넣은 파전에 소주한잔이 너무 좋다
농부의 비 오는 날의
일상은 그저 여유롭고,
바빴던 어제을 돌아보며 미소짓게 한다
그 미소는 행복으로
내마음을 가득 채운다
4월 15일
14
11
Farmmorning
우리집은 명절이면 오징어 튀김을 꼭합니다.
가족들이 좋아라하는 단골메뉴요.
오늘 아들내외 온다하여 오전부터 부지런히 음식하고
한상 차려 먹었네요.
남은 전은 내일 부쳐볼랍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23년 1월 20일
9
1
Farmmorning
다행이 늦은참깨로 승부해서 참깨21kg 수확했네요
너무더워 내년에는 농사를
줄여야겠어요.
다들 더위조심하세요.
서해 신진항에 오징어
대풍이네요.
더위도 식힐겸 다녀왔어요
싱자당(20마리)상품이6만하품이4.5만 이네요
23년 8월 3일
7
8
Farmmorning
작년에 장터에서 반건조 오징어ㆍ12월에 사과 구매후기 읽고 구입했는데ᆢ완전 실망~ㅊㅊ
크기도 기대 이상으로 많이 작았고ᆢ맛은 최악이었습니다ㆍ후기 남긴분들 믿을 수 없었습니다ㆍ
주변에 팜모닝 장터 추천 한것을 후회합니다ㆍ
1월 7일
4
5
하수오에 관련된 비슷한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하수오종류:적하수오
백하수오 나도하수오 등이있는데요 1번과8번사진:적하수오,이고요
백하수오 사진있어야하는데 없어 못찍었읍니다 오징어망신을
꼴뚜기가 준다는 언설이있듯이
2번사진:좌측가짜하수오, 우측 나팔꽃, 🔎사진: 2번좌측, 3, 4, 5번은 👉하수오 망신시키는 가짜하수오👈 사진: 6, 7번, 박주가리
사진: 8번 적하수오잎 입니다,
문제의 가짜하수오식물이름은 아래댓글에 차후 올리겠읍니다,!
23년 9월 1일
14
18
Farmmorning
오징어삿습니다
11월 14일
1
요즘 제철 수산물 갑오징어입니다
제철이라그런지 정말 맛있답니다 ㅎㅎ
찰지고 살이 두툼해 식감도 너무 좋구요
오늘 원가판매합니다
받으셔서 주말에 볶음/숙회/무침으로
어떠세요~~??
23년 5월 10일
5
4
Farmmorning
저는 영월에서 태어나고 살며
농사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구상했던내용을
한번 떠들어 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우선 황태의 탄생과정을 아시나요?
바다에서 명태를잡아 내륙의 찬바람을맞으며 얼었다녹았다를
수차례 반복하며 값비싼 황태로 탄생합니다.
이 황태를 왜 바닷가에서 만들지 않고 비싼 물류비를 들여가며 육지. 내륙에서 생산할까요?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반건조 오징어를 우리농장에서 하면 어떨까?
또 곳감을 우리농장에서 자연바람으로 생산하면 어떨까?
그중 곳감을 시도해볼려고 7~8년전 대봉을 한박스 4~5만원주고 10박스정도를
구입을 했는데...
곳감만드는걸 한번도 구경을 못한놈이 곳감을 만들라니 참 난감하더군요.
또 곳감을 만들기위해 원료조달도 문제고...
그래서 곳감만드는걸 포기했는데...
꼭 곳감은 상주나...다른 남쪽에서만 생산되야하는건 아닐거같은데...
내륙에서 만드는 곳감도 있다고 알려진다면 대박은 아니라도...
중박정도는 될거같은대...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1월 2일
13
11
봄비가 내리니
쪽파에 홍합이랑 오징어 넣고
찌짐 붙여서 막걸리 한사발 ㅋㅋㅋ
23년 4월 5일
3
사랑과행복이 가득한 명절되세요.
❤ 해요! 먹물 오징어
22년 9월 9일
Farmmorning
벚꽃잎
사색의 날개 실어 훨훨 날으고
햇볕은
여름날처럼 따갑기까지 합니다.
이른
퇴근을 하여
어제 푸른창고에서 따온
향긋한 참나물과
길죽한 쪽파를 넣고
여행지에서
큰시누님이 선물해 주신
통통한 오징어 한마리도 다져 넣어
들기름을 두른 팬에
얇게 펴서
노릇노릇 구우니
온 집안이
꼬순 향내음으로
가득합니다.
거기다
절친이 선물한 와인 한잔으로
나만의
휴식을 가집니다.
(낭군님을 기다리기엔
넘 먼시간이기에 그래요.ㅎㅎㅎ)
낮술은
누구도 못 알아본다는 낭설이 있지만
오후 네시가 넘은 시간엔
와인색이 붉거나
내 얼굴이 붉거나
어느것 하나기에
나름의 행복 홀씨는
오늘도
훨훨 날다
쉼표를 찍습니다.
오늘도
푸르게 산 우리 농부님들도
한잔 어때요?ㅎㅎㅎ
23년 4월 3일
7
9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