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매일 농사공부 / 8회차 / 붕소, 붕사, 붕산 바로알기 ]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6월 22일 공부자료는 <붕소, 붕사, 붕산 바로알기> 입니다.
🔻 붕소, 봉사, 붕산 구분하기
- 붕소 : 원소 이름
- 붕사 : 알갱이 형태, 토양 살포용
- 붕산 : 가루 형태, 엽면시비용 (물에 희석해서 사용)
🔻 붕소의 역할
붕소는 농작물에 꼭 필요한 미량원소 중 하나입니다.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광합성을 통해 잎에서 만든 포도당과 뿌리가 흡수한 양분을 열매로 이동시켜줍니다. 그래서 붕소는 열매가 크고 예쁘게 열리는 데에 필수적입니다.
- 붕소는 어린 새 잎이 자라는 것도 돕습니다.
- 붕소는 세포막 형성에도 관여합니다.
- 다량원소인 칼슘은 이동을 잘 못하는 성질이 있는데, 붕소가 칼슘이 잘 이동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 붕소 부족
붕소는 미량원소지만, 꼭 필요한 요소이므로 부족하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특히, 자연 상태의 토양에는 붕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붕소 비료인 붕사나 붕산을 살포하여 땅 속의 붕소를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 붕소가 부족하면 열매가 작거나 못생겨집니다.
- 붕소가 부족하면 새 잎이 잘 나지 않습니다.
- 붕소는 세포막 형성에도 관여하기 때문에 붕소가 부족하면 무, 감자 같은 뿌리 식물의 속이 비거나 검게 됩니다.
- 과일의 경우, 붕소가 부족하면 속이 단단하지 않고 푸석푸석해집니다.
- 붕소가 부족하면 잎의 테두리가 타들어가거나, 잎이 뒤틀립니다.
🔻 붕소 과잉
붕소는 미량원소이기 때문에 너무 많아도 문제가 됩니다. 붕소가 과다하면 잎의 주맥을 따라 황화 현상이 일어나고, 잎이 뒤틀릴 수 있습니다.
복합비료에 붕소가 이미 들어있는데 추가 살포를 하거나, 열매를 크게 만들겠다는 마음이 앞서 과잉 살포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주의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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