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노지귤~
해풍으로 자란 노지귤이다보니 당도도 좋고 한입 먹으면 계속 먹고싶은 중독 노지귤이네요
기후변화로 인해 열과도 있고 일사병도 생겨 마음도 아프고 농부로써 상처가 컸지만 대신 저희는 맛으로 추구하는 농업인으로써 위안되고 농부의 자부심과 신뢰가 회복이 되네요.
첫 수확 할때는 당도도 좋지만 감미래가 21브릭스까지 나와서 입안에 먹어을 때 진한맛이 가득하고 풍부하더라고요.
저도 귤맛보고 깜짝놀래었어요 ㅋㅋㅋ
12월둘째주에 수확을 할 예정인데 귤이 어떤맛으로 선보일지 궁금해지네요~
농부로써 고생만큼 아픈만큼 큰 욕심없이 지금처럼만 맛으로 승부하는 농부인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