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월에서 태어나고 살며
농사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구상했던내용을
한번 떠들어 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우선 황태의 탄생과정을 아시나요?
바다에서 명태를잡아 내륙의 찬바람을맞으며 얼었다녹았다를
수차례 반복하며 값비싼 황태로 탄생합니다.
이 황태를 왜 바닷가에서 만들지 않고 비싼 물류비를 들여가며 육지. 내륙에서 생산할까요?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반건조 오징어를 우리농장에서 하면 어떨까?
또 곳감을 우리농장에서 자연바람으로 생산하면 어떨까?
그중 곳감을 시도해볼려고 7~8년전 대봉을 한박스 4~5만원주고 10박스정도를
구입을 했는데...
곳감만드는걸 한번도 구경을 못한놈이 곳감을 만들라니 참 난감하더군요.
또 곳감을 만들기위해 원료조달도 문제고...
그래서 곳감만드는걸 포기했는데...
꼭 곳감은 상주나...다른 남쪽에서만 생산되야하는건 아닐거같은데...
내륙에서 만드는 곳감도 있다고 알려진다면 대박은 아니라도...
중박정도는 될거같은대...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