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둑에 자라고 있는 치자나무 한 그루.
그 치자 열매에 자꾸 관심이 생긴다.
그래서 인터넷에 치자의 효능을 검색해 본다. 홧병을 줄이고 불면증,위통.간기능을 개선하고 안구충혈에도 좋단다. 그중 홧병을 달래준다는 글귀에 더욱 호감이 간다.
즉시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려보기로 한다.
그리고 며칠후
아내의 힘을 빌려 단무지도 만들고 심지어 밥에도 치자를 넣어 밥짓기를 해보았다. 또 김밥까지.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은 음식앞에 내 자신이 마치 황금색 용포를 입은 왕이 된듯하다. 겨울왕국이 아닌 노란왕국 황제의 수라상. 벌써 홧병이 없어졌다. ㅎ ㅎ
23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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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이쁜 달래파가 올라오네요
삼동파와 같이 초록초록하게
올라옵니다
몇년전에 달래파 먹어본후
뽕ㅡㅡ가서
심어 재배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달래파 부~자랍니다
23년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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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파에 관심이 있습니다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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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복숭아 꽃이너무이쁘네요 벌들이 잔치상 받았는지 사람겁을안네요 달래도이쁘죠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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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던 비가 드디어 쪽촉히 내리고 있는 아침나들에 잠시 하우스
데크에 있는 락꾸락꾸 침대에 누워 흡족히 내리는 비를 보면서 글을
올림니다.
오전에 잠시 참깨 적심하고 쉴려고 합니다.
아침에 수동식 경운기 스타징으로 시동 걸다가
허리가 약간 무리가 온것
같아서 복대하고 잠시 쉬고 있습니다.
대두콩이랑 검정콩 먹을만큼 파종 할려고 하는데 구식 경운기가 나의 팔 힘을 자극하네요.
라지에타에 끓인 물을 넣고 살살 달래봐도 코웃음 치듯이 내마음을
실험 합니다.
지나가는 비 그치면 다시
팔팔 끓인물로 달래어 도전해 볼까합니다.
몇 일 전에는 이녀석이 고분고분 시동이 잘 되었는데 오늘은 애간장을 녹입니다.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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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대파와 달래
모두 추운 겨울에는 잠을 자다가
월동후 봄이되면 자라나는 토종 대파 종류이며
달래파는 달래와 쪽파로 합쳐진
월동하는 파입니다.
23년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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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가서
달래
토종갓
해왓습니다
입맛을
돋구어주지요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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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동촌리는 *달래*원산지입니다
달래를 재배하는 곳입니다
인삼도재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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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시작 포도알쇽 기하며 지루함을달래며 따라부르면힘이되죠!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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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웃어요~~자연파괴 시키지 말아달래요~~야들이 논과밭등 다메우고 해서 도대채 살수가 업데요~~ 지한태 사정사정 하네요~~여러분 이래도 됩니까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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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공부
달래의 영양 및 효능
달래는 열량이 100g당 46Kcal로 적고, 비타민 A, B1, B2, C 등 다양한 비타민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칼슘과 칼륨 등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철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생달래 100g에는 하루 필요 섭취량의 6배에 달하는 철분이 들어있다. 또한 매운맛을 내는 주요 성분인 알리신이 함유되어 있어 식욕 부진이나 춘곤증에 좋고, 입술 터짐, 잇몸병 등 비타민 B군의 결핍에서 오는 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며,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풍부한 철분이 여성 질환 예방과 완화에 도움을 주며, 빈혈을 예방해준다. 달래의 비타민 C는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여 주근깨와 다크서클을 예방하기도 한다. 한방에서는 온증, 하기, 소곡, 살충의 효능이 있어 여름철 배탈 증상을 치료하고, 종기와 독충에 물린 것을 가라앉힐 때 사용한다. 달래는 가열 조리하면 영양소의 손실이 발생하므로 가능한 한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달래 고르는 법
달래는 주로 줄기와 뿌리를 먹는 채소로, 잎이 진한 녹색이고 뿌리는 매끄럽고 윤기가 나며 둥근 것이 좋은 달래이다. 알뿌리가 큰 것일수록 매운맛이 강하지만 너무 커도 식감이 질기므로 적당한 크기가 좋다. 줄기가 시들거나 누렇게 뜬 것, 마른 것은 피하고, 모양이 고른 것을 고르면 된다.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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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무더워도 계절은 속일수가 없드시 삼잎국화꽃도 피고 도라지꽃도 자태을 뽑내고 깨잎도 쌈싸먹기에 먹음직스럽고 쑥갓도 베어다 말려 다음에 뿌리려고 씨앗준비하고 하늘마도 넝꿀을 벋어 맺혀있고 모든식물은 자신들의 할일을 충분히 하고있는데 하늘은 사람들을 찜통으로 못살게 굴고 있네요? 인간으로 태어나 참고 견디고 여기까지 왔는데 쉬어가면서 자연을 달래면서 순응하고 더위를 피하면서 열심히 삶을 영위해 갑시다. 고생하신 농부님들 힘냅시다. 화이팅!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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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남은 강황밥으로 주먹밥만들어 달래서 잔멸치랑 김이랑 깨 참기름 넣어서 참으로 맛있게 냠냠~~
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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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지요. 아침 저녁으로 찬공기가 스며듭니다. 뜨거웠던 지난 여름 은 농부를 힘들게 했습니다. 모터가 고장이나 물을 길어다 뿌려주느라 힘들었고 갖은 병충해로 마음을 달래야했고 기후변화로 쓰러지는 작물을 보며 한숨 지었는데 그래도 다 지나
가고있고 남은작물에 희망을 걸고 기대해봅니다.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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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서리 눈 비 바람 이슬먹고 배고품 달래
혹한 홍수 태풍 이겨내니
우리집 논밭에서 겸손하게고개숙인 작물들의 기특한 모습 팔벌려 한아름 안겨오니
그간의 흘린 땀빵울이 보석되여 가슴에 안기네~~
24.10.8. 신 무 길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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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돼지고기수육이죠. 힘들게 김장을 사고난 후 수육한입 생각만 해도 지친 몸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보쌈..굴보쌈 막걸리 빼눟을수 없죠....저절로 힘이난다...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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