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막바지
수확을 해야 되겠죠
가격 곤두박질 치겠당 ㅠㅠ
약치구 나니 방울이 송글송글 하네용
23년 1월 20일
14
21
Farmmorning
어제 아침 엄마 하시는 말씀 아가씨 내 동생이지
네 언니
시장은 언제가
언니 아침 드시고 가야지요
좋아하시면서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 세고 계신다
아가씨 호미 있어

몇개
두개 있어요
그럼 아가씨하나 나하나 하면 되겠네
자루는 몇개있어
4개 있답니다
아 잘 되였다
아가씨 두개 나 두개 하면 되겠네
자루에 머 담으려구요
밭에 매실이 마니 열려서
매실 따와야해
다시 주머니에서 돈 꺼내 세다가 아가씨 호미는 얼마지
오천원 합니다
돈 만원 10장 오천원 1장 천원 31장 하루종일 주머니에 넣다 빼고 하시면서 돈 세고 계신다
돈 셀때마다 돈 액수가 틀린다

귀여운 울엄마
어느날은 시장가서 ㅜ 현금을 안가져간적이 있다 엄마 좋아하는 식혜 사러왔는데
돈을 안가져왔어 요
만원만 빌려주세요 ㅋ
차에서 돈 세고 계시다가
주머니에 돈을 언릉 넣으시면서
내가 돈이 어딨어
하나도 없는데 ^^
하하하하하
울 엄마 너무 귀엽지요
어제 저녁 드시고 난후 쫌 이상해서 엄마 살펴보니ㅜ
맘이 아파서 혼남 ㅜ
기저귀 를 다 뜻어서 응가 하셨는데ㅜ 응가 하신걸 알고
기저귀를 밑으로 내려서
입고 계시는데 ㅜ
엄마 바지벗자 새바지 입자 그러니까 응 화장실 모시고 가서 바지벗고 씻기고 옷 갈아입히고 응가묻은 바지
집안에서 세탁 못하고
밖에 내 놓았다
우리엄마 3살
난 내가 기특하고 예쁘다
엄마가 예쁘기만 하다 아가처럼 배고파도 모르고 주는거만 드시고 내가 휴대폰 만지는걸 제일 싫어하신다 ㅋ
휴대폰 만지면 손 주물러줄까 하시며 내 손을 가져가신다 ㅋ
사랑합니다 엄마 내일은 오늘보다 건강하시고
내일은 오늘보다 좋아지세요
맨위 사진 오늘점심 드시고
돈 세는중 ㅋ
메주콩한되 검은콩 한대 막 섞어서 콩 고르는데 1000원이라고 말함 ㅋ
다 고르시면
엄마 왈 같다줘 돈 받아와 ㅋ
알바해서 돈 벌었으니
맛있는거 사먹으러가자
그럼 제일 좋아하십니다
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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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1
Farmmorning
남성 작업복 담이든스판바지 오토바이타고 다니면서 입으려고 구입했는데.따뜻하고 좋다고 하네요.바람도 안들어와서 좋다히넹ᆢㄷ
23년 11월 14일
11
4
Farmmorning
반시감 수확, 선별 포장해서 2차 출하 완료했네요
비는 여름장마철처럼 오고.. 날씨가 참.
이제 내일 마지막 수확합니다만,
대봉과 단감이 아직 기다리고 있네요
25~27일은 경산대추축제 준비도 하고 이번달이 빨리 지나가야 좀 쉴 듯...
이웃분들 막바지 수확철 건강 잘 챙기면서 하세요~~
10월 22일
8
3
홍로 잎따기 막바지 중.
여담)
남은 착색제 살포 횟수는 2회.
내일 부터는 홍로나무 아래 단면반사필름 배치 해야된다.
(새 피해 가 심하다. 허수아비 를 배치 해야 한다.)
독백)
이 새 들은 어디서 날아온 새 들인지 사람을 않무서워 해!!!!
8월 17일
4
Farmmorning
🔷️ 父 女 之 間
가난한 농부 아버지가 딸을 부잣집에 시집 보내 놓고, 딸이 잘 사는지 보고 싶어 딸네 집을 찾아갔단다.입을 만한 옷도 딱히 마탕치 못해 한겨울에 홑바지에 두루마기만 걸치고 사돈댁에 갔더란다.
저녁에 진수성찬을 차려서 오랜만에 포식을 했다. 기름진 음식으로 배탈이 났는지 뱃속이 우르릉쾅쾅 하더니 설사가 나서 그만 참지 못하고 바지에 조금 지려버렸단다.
아버지는 몰래 바지를 벗어 둘둘 말아 방문 밖에 내놓고 알몸으로 잘 수가 없어서 두루마기를 입고 잤더란다.
새벽에 일어나 보니, 이런 망할 놈의 개가 냄새를 맡고 바지를 물어 가버렸다. 이리저리 찾다 보니 빨래줄에 바지 같은 것이 있어서 급한 김에 얼른 입고 말았단다.
잠이 깬 안사돈이 일어나 빨래줄에 널어 놓은 고쟁이가 없어졌다고 중얼거리며 찾고 있었다.
"아차, 큰일났구나." 아비는 얼른 집으로 도망가야겠다고 허겁지겁 뛰어 나오다가 미끄러져 마당에 그만 벌러덩 자빠지고 말았단다.
안사돈이 놀라 달려와보니 자기의 고쟁이를 입은 바깥사돈의 벌어진 가랭이 사이로 거시기가 "쑥" 나와 있는지라.
안사돈이 놀라 "내 고쟁이를 어찌 사둔 어른께서 입으셨어요?" 하자, 바깥사돈까지 나와서 고쟁이 사이로 삐져 나온 거시기를 보고, "허허. 이 추운 엄동설한에 그것을 왜 꽁꽁 얼리고 게시오?" 했다.
마당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소리를 듣고 딸까지 나왔다가 이런 개망신이 어디있을까 하고 고개를 못 들고 있던. 딸이 아버지를 잡고 대성통곡하며
"아버지 이제 됐습니다. 아버지 덕에 저는 잘 살 것입니다. 가난한 집 딸인 제가 부잣집에 시집을 간다니까, 아버지가 저를 위해 점쟁이에게 점을 봤더니 '아버지가 사돈집에 가서 큰 망신을 당하면 딸이 액땜을 하고 잘 산다"고 해서 아버지가 이렇게 일부러 망신을 당하시는군요. 아버지 정말 고마워요. 이제 아버지 덕분에 액땜도 하고 잘 살겠군요."
그랬더니 사돈내외가 그 말을 듣고는 모두 감탄을 하며 "이만큼 자식사랑 큰 아버지가 세상 어디 있단 말인가." 하면서 눈물까지 글썽였단다.
이어 깨끗한 옷 한 벌을 내다주면서 "사돈어른, 걱정 마십시오. 내 며느리 행복하게 살도록 해주겠습니다. 이런 훌륭한 아버지의 딸이니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 것입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하고 고마워 하더란다.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내 딸이 천하에 둘도 없는 효녀로구나. 아버지 망신을 액땜으로 둘러대어 위기를 모면해 주다니, 세상에 이런 딸이 또 어디 있단 말인가? 참으로 효녀구나." 하고 눈물짓더란다~🤗🤗
11월 17일
2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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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로타리 써레작업합니다. 사흘만 더하면 마무리될듯..여긴 수렁논이라 조마조마 합니다. 작년에도 저기 백로들 모여있는데서 빠져서 포크레인부르고 난리침..ㅜ.ㅜ
바쁜 영농철 일교차가 너무 큽니다 건강들 챙기시고 다들 화이팅 입니다..
5월 15일
13
7
Farmmorning
바지비료작업!
사랑하는맥문동~~
포도처럼주렁주렁.
땅콩처럼단단하게~~!!
살도포동하게쪄서.
많이많이크고실하게.자라거라~!!!!!!
무거운거들고고생하는신랑이안쓰럽지만.
다음달을위해서화이팅~^^
2월 6일
13
17
1
Farmmorning
가을김장무 배추모종,
대파 양파모종,
마늘심을곳 퇴비넣은뒤 로타리치고 며칠뒤 복합비료 넣은후 두둑만든뒤
지인동생이 비닐멀칭 하느라 8월한달 후딱지나친거 같아서 무더운여름도 막바지인거 같네요~
자급자족하자는 마음으로 시작은 했지만 이리도 힘들줄이야
야채 커가는거 보면 뿌뜻한맘도 들지만 정말힘듭니다~~~**
8월 28일
10
2
Farmmorning
새벽에 눈을뜨니
창문밖에서 선선한
갈바람이
불어와 기분이 상쾌하여
웃으면서 일요일
오늘 아침을
기분좋게 맞이 합니다.
그리도 무덥게 우리를 힘들게 했던
찜통더위도 가을에게는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이젠 서서히 떠날준비를 하나봐요
그래도 한낮엔 더위가 막바지 떠나기 싫어서
심술을 부리고 있어요.
이제는 9월의 첫날 이네요
잘 이겨내시고 오늘 하룻길도
힘차게 걸어가세요
주일 9월의
첫날과 휴일
잘 보내 시길요
8월 31일
9
대한 추위가 조용하게
지나가냐 했는데 비 내린날씨가 쌤통이 났는지 매서운 추위가
바람까지 거세게 휘몰아 치더니 오후에야 화가 풀렸는지 영상의 기온이 자리를 잡네요.
추위 속에서도 조금씩 버섯사 막바지 작업했는데 이제야 마무리 하고 작업도구 정리 했습니다.
낼 날씨가 좋아지면 종균나무 옮겨 정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집 먹을 만큼만 재배하면 되니까 별다른 걱정은 없습니다만 마음이 포근해 짊니다.
1월 25일
22
9
Farmmorning
추석에 먹을 골파파종준비 를 벌써하고 파종했어야 하
는데 폭염이란 이유로 또 밭
일은 자재하란 문자가...ㅋ,
노루꼬리많끔 늦어진 더늦출
수없는 막바지라 아침에 밭 에서 파종준비를 마무리 했 네요.
퇴비살포 뒤집기 복합비료,
고토 살포에 비닐피복까지
나름완벽하게 ...토양살충제
는 파종하는날 덤으로... ㅎ
날씨는 너무덥네요.
시원한 물한잔,오이한개,토
마토 간식으로 현장 조달 하
며 그중 물한잔이 최고네요.
더운날씨에 너무 무리하지
맙시다.
건강이 최고네요. 홧팅합시다
8월 4일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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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텃밭에서 막바지 오이 수확중.
23년 9월 14일
8
Farmmorning
오늘 우리 과수원에 도포제 바르는것도 막바지 이다.
(돌아다니며 않발린데 보충)
그리고 과립생석회 를 과수원에 살포한다.
(과립생석회 는 매년 살포 하는것이 아니고 3년에 한번 살포 한다.)
3월 7일
6
4
Farmmorning
11월9일 토요일
가을의 마지막 절기상
입동이 지났죠
절기 답게 조금 은 춥네요
이젠 겨울로 접어
들고 밭채소를 거둬들이고
야생동물은 동면으로
들어간다는 입동
삼한사온이 뚜렷햇던
옛날과 지금은 절기데로
되지는 않지요
유수와같이 흘러온 세월
이제 달력도 딸랑 한장
뿐이지요
겨우살이 준비잘 하셔서
따뜻한 올겨울 지내시길
소망합니다
따뜻한 옷차림으로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구
바지의 만추도
다시금 느껴보시면
서 주말,주일 잘
보내세요
5일 전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