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회고토 사용 시 금기사항]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171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2월 2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석회고토 사용 시 금기사항>입니다.
석회고토는 산성 토양을 중화하고 작물에 필수 영양소를 공급하는 중요한 비료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비료입니다.
오늘은 석회고토와 혼합하면 안되는 비료, 사용 시 주의사항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일반 석회고토
- 산성 토양을 중화하여 토양 pH를 개선
- 작물의 뿌리 발달을 촉진하고 칼슘 결핍을 예방
- 광합성을 돕고 세포벽을 강화하여 병해 예방
🔻고마그네슘 석회고토(마그네슘 함량 15% 이상)
- 칼슘뿐만 아니라 마그네슘 결핍 토양에 효과적
- 엽록소 생성 촉진으로 작물의 광합성 능력 향상
- 엽채류(상추, 시금치 등)와 과수류(사과, 배)에서 품질 개선
🔻석회고토 사용 시 금기사항
1. 산성비료와 혼합 금지
- 황산암모늄(질소 비료), 황산칼륨과 석회고토를 함께 사용하면 비료 효과가 감소
- 질소 휘발 및 황산염 손실로 인해 작물 영양 공급이 저하

2. 인산질 비료와 동시에 사용 금지
- 인산 비료는 석회고토와 함께 사용 시 인산이 고착되어 작물이 흡수하기 어려움
- 석회고토 살포 후 2~3주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음

3. 배수 불량 토양에 사용 금지
- 배수 불량 토양에서는 석회고토가 효과적으로 작용하지 않으며, 뿌리 부패와 같은 문제가 발생
- 배수 개선 후 사용하거나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활용

4. 과다 사용 주의
- 석회고토를 과다 사용하면 칼슘 과잉으로 인해 칼륨(K), 마그네슘(Mg), 인산(P) 흡수 장애가 발생
- 보통 적정량은 10a당 200~300kg을 기준으로 사용

5. pH가 높은 토양에 사용 금지
- 석회고토는 주로 산성 토양(pH 5.5 이하)에 사용
- 이미 pH가 7 이상인 토양에 사용하면 알칼리성 토양이 되어 작물 생육에 악영향을 미침
석회고토를 올바르게 사용해 토양을 개선하고 작물의 생육을 촉진해 보세요. 적절한 사용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습니다!
매일농사공부 4탄 137편 [석회고토비료 활용법]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kzMTQ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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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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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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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11
Farmmorning
[✍️ 가을농사 웃거름 시비 방법]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116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0월 8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가을농사 웃거름 시비 방법>입니다.
가을철에 심은 작물들은 추운 날씨에 대비해 강한 뿌리 성장이 필요하므로 웃거름 시비가 필수적입니다.
오늘은 10월 웃거름 시비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10월에 웃거름 시비가 필요한 이유
- 10월은 수확을 앞둔 시기로, 웃거름을 통해 수확량과 품질을 높일 수 있음
- 가을철 기온이 점점 낮아지면 뿌리 활동이 둔해짐. 웃거름으로 튼튼한 뿌리 발달을 유도
- 웃거름을 통해 저온 스트레스로 인한 작물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성장을 유지
🔻10월에 시비해야 하는 웃거름
1. 질소비료 (N)
- 질소는 잎과 줄기 생장을 촉진하며, 수확 전에 잎의 생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
- 예시: 요소비료 또는 황산암모늄
- 사용 시기: 수확 2~3주 전에 주면 효과적
2. 칼륨비료 (K)
- 칼륨은 뿌리 발달과 작물의 전반적인 내병성을 강화시킴
- 예시: 염화칼륨 또는 황산칼륨
- 사용 시기: 추운 날씨 대비를 위해 10월 중순에서 하순에 걸쳐 시비
3. 인산비료 (P)
- 인산은 뿌리 성장을 촉진하고, 추운 날씨에 대비한 에너지 축적을 돕는 역할
- 예시: 인산암모늄
- 사용 시기: 뿌리 활력을 위한 웃거름으로 10월 초에 사용
4. 복합비료(NPK)
- 1~3번의 성분을 모두 포함한 복합비료
- 정확한 토양 성분을 인지하고 있을 경우 1~3 선택
- 필요한 성분에 따라 비율은 선택해서 사용
🔻웃거름 시비 시 주의사항
- 비료 양 조절: 과다 시비는 오히려 작물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음
- 뿌리와 비료의 거리: 비료가 뿌리에 직접 닿으면 작물이 상할 수 있음
- 기상 조건 확인: 비가 오기 전 웃거름을 주면 비료가 흘러내려 효과가 감소
10월 웃거름 시비는 겨울을 앞두고 작물의 마지막 성장을 돕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적절한 영양 공급으로 수확량과 품질을 최대로 끌어올리세요!
매일농사공부 3탄 21편 [비료 적정 시비량 및 시비 방법]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I2OT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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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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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성공한 유기농 vs 실패한 유기농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92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9월 14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성공한 유기농 vs 실패한 유기농>입니다.
유기농업은 지속 가능하고 환경 친화적인 농업을 목표로 합니다. 그러나 모든 유기농이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유기농자재의 올바른 사용입니다.
오늘은 성공적인 유기농 농업의 조건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유기농 자재의 종류와 역할
• 토양 건강을 위한 비료
- 퇴비: 유기물 함량 약 30%, 토양 구조를 개선해 보수성, 배수성, 통기성을 향상
- 유기질비료: 유기물 함량 약 60%, 퇴비와 유사한 역할을 하지만, 더 많은 유기물 공급
- 미생물비료: 미생물 활동을 통해 토양 입자를 결착시키고, 뿌리 환경을 최적화
• 성장과 품질을 위한 비료
- 구아노(Guano): 질소 17%, 인산 13%, 칼륨 3%로 작물의 성장과 품질에 중요한 양분을 공급
- 유황가리고토(랑베나이트): 칼륨, 고토, 황이 각각 약 20%씩 포함되어 복합적인 영양소 공급
🔻성공한 유기농의 특징
- 비료의 조화로운 사용: 토양 건강을 위한 비료와 성장을 위한 비료를 적절히 조합
- 토양 건강 중시: 뿌리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양분이 풍부한 토양을 만들어 작물의 성장을 촉진
- 과학적 접근: 작물의 생육 단계별로 필요한 양분을 고려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관리하여 높은 품질의 유기농산물을 생산
🔻실패한 유기농의 특징
- 비과학적인 양분 관리: 퇴비, 유기질비료, 미생물비료만으로 작물을 키우려 하며, 추가적인 양분 공급이 부족
- 양분 결핍: N, P, K 등의 중요한 양분이 부족해 작물의 성장과 품질이 떨어짐
- 편협한 자재 사용: 특정 자재에만 의존해 균형 잡힌 비료 사용을 하지 않아 토양과 작물 모두의 건강에 악영향을 줌
유기농업의 성공 여부는 토양 건강과 작물 품질을 고려한 비료 사용에 달려 있습니다.
성공한 유기농업은 다양한 자재를 조화롭게 사용하고, 과학적인 관리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시길 바랍니다.
매일농사공부 4탄 47편 [유기농비료 '구아노'를 아시나요?]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cxOD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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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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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Farmmorning
[✍️ 커피박으로 퇴비 만들기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82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9월 4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커피박으로 퇴비 만들기>입니다.
커피 수요의 중가로 매년 12만 톤 이상의 커피박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페에서 공짜로 받아 올 수 있는 커피박에는 농사에 도움이 되는 여러 유기물이 들어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커피박을 농가에서 퇴비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 커피박: 커피를 내린 후 남은 찌꺼기
- 부재료: 깻묵, 쌀겨, 스테비아 입상, 버섯 폐배지, 한약재 찌꺼기 중 하나 선택
- 용기: 50L 플라스틱 드럼통(사용량에 따라 용량 선택)
- 망사: 공기 주입용으로 사용
🔻혼합 비율
- 깻묵, 스테비아, 버섯 폐배지 사용 시: 커피박과 부재료를 7:3 비율로 혼합
- 쌀겨, 한약재 찌꺼기 사용 시: 6:4 비율로 혼합
- 혼합된 재료에 물을 첨가(물의 양은 전체 재료 무게의 60%)
🔻부숙 과정
- 공기 주입: 혼합물을 드럼통에 넣은 후, 입구를 망사로 덮어 공기가 잘 통하게 함
- 온도 유지: 부숙이 잘 이루어지도록 퇴비의 온도를 50~70℃로 유지
- 뒤집기: 2주에 한 번씩 퇴비를 위아래로 뒤집어 공기가 잘 통하게 함
🔻퇴비 완성
- 부숙 기간: 재료를 혼합한 후 60일이 지나면 퇴비가 부숙됨
- 후숙 권장: 부숙이 완료된 퇴비는 바로 사용할 수 있지만, 25~28℃의 저온에서 최소 30일 동안 후숙 작업을 거치면 더 완벽한 퇴비가 됨
🔻사용 방법
- 완성된 커피박 퇴비는 작물 정식 전에 토양에 2.5% 농도로 혼합하여 사용
- 이를 통해 작물의 생육을 촉진하고, 병해충 억제에도 효과를 볼 수 있음
- NPK(질소, 인산, 칼륨) 성분이 부족하여 웃거름으론 사용 불가(밑거름으로 사용)
커피박 퇴비는 농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자원으로, 작물의 생육을 촉진하고 토양의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공짜로 사용 가능한 커피박을 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여보는건 어떠신가요?
매일농사공부 1탄 16편 [커피찌꺼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OTMxM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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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26
523
7
Farmmorning
[✍️ 9월에 심으면 좋은 작물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80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9월 2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9월에 심으면 좋은 작물>입니다.
9월은 수확의 시기이지만, 가을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심을 수 있는 작물들은 서늘한 기온을 좋아하며, 겨울철 수확을 준비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9월에 심으면 좋은 다섯 가지 작물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시금치
- 시금치는 서늘한 기온에서 잘 자라는 녹색 채소로, 9월에 심으면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수확 가능
- 토양이 촉촉하고 비옥할수록 더 잘 자라며, 성장 후기에는 질소 비료를 추가로 주면 잎이 더 부드러워짐
- 가을철 비타민과 미네랄 공급원으로 수요가 많음
🔻무
- 무는 서늘한 기온에서 잘 자라는 대표적인 작물
- 9월 초에 씨를 뿌리면 11월 중순부터 수확이 가능(배수 관리 중요)
- 김치의 주요 재료로 활용되므로 가을철 김장 준비에도 유리
🔻배추
- 배추는 한국의 가을 농사에서 빠질 수 없는 작물
- 9월 중순에 심으면 11월 초에 수확이 가능하며, 김장철에 맞춰 적기에 수확이 가능
- 배추는 물 빠짐이 좋은 토양을 선호하며, 심을 때 일정한 간격을 유지해 주어야 병충해를 예방할 수 있음
🔻상추
- 상추는 비교적 성장 속도가 빠르고, 여러 번 수확이 가능한 작물
- 9월에 심으면 10월부터 상추를 수확할 수 있어 가을철 신선한 샐러드 재료로 적합
- 상추는 햇빛이 적당히 드는 곳에서 잘 자라며, 매주 충분한 물을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
🔻마늘
- 마늘은 가을에 심어 이듬해 여름에 수확하는 작물
-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심는 것이 적기이며, 월동을 통해 더 단단하고 향이 강한 마늘을 수확할 수 있음
- 마늘은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자라며, 수확 전까지는 꾸준한 관리가 중요
이 다섯 가지 작물은 9월에 심어 가을과 겨울철에 적절한 수확을 기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작물들입니다. 농사계획을 세워보고 계획에 맞춰 최적의 작물을 심으시길 바랍니다.
매일농사공부 3탄 16편 [가을 농민 3대 직업병 예방하기]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I1MTQ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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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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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미생물 농법과 배양실 이용 방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75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28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미생물 농법과 배양실 이용 방법>입니다.
미생물은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미생물은 자연 환경 속에서 식물의 성장과 건강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늘은 농업에서 미생물이 필요한 이유, 효능, 그리고 실제 활용 방안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미생물의 역할
- 유기물을 분해하여 불필요한 유기물의 집적을 막고, 유기물의 양분을 이용할 수 있게 함
- 토양 속의 암모니아를 질산으로 바꿔 밭 작물을 이롭게 만들어 줌
- 토양의 화학적 형태를 바꿔, 인산 등의 용해도가 높아지며 작물에 유익하게 함
- 대항작용으로 인해 유해 미생물들이 죽게 되어 토양에 도움을 줌
🔻농업용 미생물 활용법
- 각 시군의 미생물 배양실에서 유용 미생물을 수령
- 5℃ 내외로 냉장 보관하고, 유통기한을 엄수(유산균의 경우 최대 7일)
- 물을 첨가 해 200~500배 희석(물 1,000L당 미생물 2〜5L 투입)한 후 재배지에 관주 또는 잎에 2주 간격으로 살포
- 해가 뜰 무렵이나 해가 질 무렵, 혹은 비 온 뒤에 살포하는 것이 좋음
- 소독약, 살균제, 항생제 등 미생물을 해치는 물질과 혼용 금지
🔻미생물 배양실 이용 방법
- 거주 지역의 농업기술센터나 미생물 배양실에서 배양액을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음
- 신분증과 농지원부 또는 농업인 등록증을 준비
- 대부분의 센터에서는 용기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적절한 크기의 용기를 사전에 준비
- 직접 방문 후 수령, 주의사항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이수(선택 사항)
미생물은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환경친화적인 농업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적절한 사용 방법을 통해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건강한 작물을 수확하세요.
매일농사공부 3탄 26편 [토양 미생물, 왜 필요할까?]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I5OD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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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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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고추 부산물로 천연농자재 만들기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70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23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고추 부산물로 천연농자재 만들기>입니다.
최근 고추를 수확하고 고춧가루를 준비하기 위해 건고추를 만드는 팜이웃이 많습니다. 오늘은 고춧가루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농업부산물, 고추씨와 고추 꼭지로 해충 기피제, 착색제, 발효 촉진제를 만드는 방법에 관해 공부하겠습니다.
🔻천연 해충 기피제
1) 준비물
- 고추씨와 고추 꼭지
- 필요시 고춧잎과 줄기 추가 가능
2) 제작 방법
- 준비한 재료의 5배에 해당하는 물을 넣고 3시간에서 5시간 동안 끓임
- 끓이는 과정에서 고추씨와 함께 고춧잎이나 줄기를 넣으면 효과를 높일 수 있음
- 끓인 후 불을 끄지 않고 맑은 액체만 내열 용기에 담아 밀봉
- 농작물에 뿌릴 때는 100배에서 200배로 희석해 사용
🔻천연 착색제
1) 준비물
- 고추씨 한 줌, 물(재료의 5배)
- 부엽토 한 줌
- 소금 10g(선택 사항), 쇠비름(추가 시 효과 증가)
2) 제작 방법
- 재료를 모두 섞어 뚜껑을 닫고 발효
- 텃밭에서 남은 고추 잔사와 쇠비름을 추가하면 착색 효과가 더욱 강해짐
- 겨울에도 4개월에서 6개월이면 발효가 완료
- 완성된 착색제를 농작물에 사용할 때는 50배에서 150배로 희석해 사용
🔻퇴비용 발효 촉진제
1) 준비물
- 고추씨, 고추 꼭지
- 음식물 쓰레기, 부엽토
2) 제작 방법
- 고추씨와 고추 꼭지를 잘게 부수어 음식물 쓰레기와 섞음
- 부엽토를 추가하여 발효를 촉진
- 발효가 잘 이루어지도록 주기적으로 뒤집음
- 완성된 퇴비는 텃밭이나 화단에 사용하여 토양의 영양을 높임
고추씨와 깻묵 등 농업부산물을 활용하면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환경친화적인 천연 농자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한다면 해충을 막고, 농작물의 성장을 도우며, 자연에 무해한 방식을 통해 더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매일농사공부 5탄 26편 [음식물 잔반으로 퇴비 만들기]도 복습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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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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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칼슘 비료 사용 요령]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40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 24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칼슘 비료 사용 요령>입니다.
칼슘은 식물의 세포막을 형성하기에, 여러 질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너무 과한 사용은 오히려 작물에 역효과를 부르는데요, 오늘은 칼슘 비료의 올바른 사용법과 시비 방법에 대해 공부하겠습니다.
🔻 칼슘 비료의 효과
- 세포분열 및 세포벽구성물질 형성
- 착과에 필요한 꽃가루관 형성
- 스트레스와 가뭄 저항성 증가
- 뿌리 생육 증가
🔻칼슘 비료의 종류 및 사용법
1) 염화 칼슘
- 염소 + 수용성 칼슘으로 구성
- 녹여서 쓰는 경우 인산, 황 혼용 불가
- 칼슘 흡수율 및 효과가 높음
- 토양에 많은 양을 공급 시, 빠른 용해로 토양 pH를 급격하게 올려 작물을 말려 죽임
- 많은 염소 공급으로, 토양 내 염류집적 우려
- 되도록 사용을 자제하나, 질산 칼슘 사용 불가 시 엽면 시비를 통해 공급
2 )질산 칼슘
- 질소 + 수용성 칼슘으로 구성
- 녹여서 쓰는 경우 인산, 황 혼용 불가
- 흡수 속도가 빠르며, 질소와 칼슘의 효과를 같이 볼 수 있음
- 관행상 주로 웃거름으로 사용되나, 밑거름으로 사용 가능
3) 탄산 칼슘
- 난각, 패화석으로 구성
- 물에 녹지 않아, 현미식초 등으로 녹임(초산칼슘)
- 잎의 칼슘 흡수효과가 염화, 질산 칼슘에 비해 낮음
- 유기농 농업 시 주로 사용
🔻 칼슘 비료의 시기별 시비 방법
1) 비대기
- 작물의 생장이 중요한 시기로 질소 공급이 중요
- 급격한 성장 시, 약해질 수 있기에 칼슘을 공급 → 질산 칼슘 사용
2) 결실기
- 단단해지는 시기로 칼슘 공급이 중요
- 질소 과다 시, 병해 유발 가능성 높음 → 염화 칼슘 사용
질소는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지금 같이 비가 자주 오는 시기에는 질소의 과다 공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작물의 생장 상태를 잘 확인해서, 팜이웃 분들에게 꼭 필요한 칼슘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매일농사공부 4탄 80편 [초산 칼슘 비료의 중요성]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c4MzYy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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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31편 - 잡초 방제의 정석]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잡초 방제의 정석>입니다.
💚 지긋지긋한 잡초, 오늘 공부하는 내용으로 예방 및 방제 해보세요. 각 방법의 장ㆍ단점을 알아보고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잡초 없애보세요.
🔻잡초 방제의 합리적 방안
• 잡초를 잡초허용한계밀도 이하로 낮추어 작물과의 경쟁에서 지게 만들어 작물수량의 감소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 잡초 방제 방법
1. 예방적 방제법
• 다른 곳에서 생산된 잡초 종자가 경작지에 유입되지 않도록 미리 방지하는 방법입니다.
• 주변 논ㆍ밭 청결관리 및 수ㆍ출입 과정에서 검역을 철저히 합니다.
2. 생태적, 경종적 방제법
• 잡초와 작물의 생리적인 특성 차이에 근거를 두고 잡초의 경쟁력이 저하되도록 재배 지역을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 대표적인 방법으로 '윤작, 2모작, 이양재배,경운, 정지 등'이 있습니다.
• 대부분 광발아성(햇빛을 통해 발아) 종자인 잡초의 발생을 저하시키기 위해 멀칭을 통해 햇빛을 차단해 방제하는 것 또한 생태적 방제법입니다.
3. 물리적 방제법
• 생육 중인 잡초나 휴면 중인 잡초 종자에 물리적인 힘을 가해 잡초를 억제하는 방법입니다.
• 대표적인 방법으로 '손제초, 경운, 농기구 이용, 배토, 소각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4. 생물적 방제법
• 잡초를 잡아먹는 생물 또는 병원성 생물을 이용하여 잡초세력을 경감시키는 방법입니다.
• 곤충 : 좀벌레, 무구풍뎅이 등
• 동물 : 오리 등
• 상호대립 억제작용성 식물 : 메밀짚, 호밀, 귀리 등
5. 화학적 방제법
• 제초제를 사용하여 잡초를 화학적으로 방제하는 방법입니다.
• 작물에 약해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합니다.
6. 종합적 방제법
• 여러 종류의 방제법을 연계성 있게 수행해 가는 방법입니다.
• 한 가지의 방법으로만 제초를 반복하면 특정 방제수단에 저항성을 지닌 집단으로 분화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종합적 방제법이 유용합니다.
📺 "귀농의 신"님의 잡초 제거하는 방법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youtu.be/okHrT024duo?feature=shared
💚 매일매일 농사공부 1편 13회차 '제초제 기본지식'에 대해 다시 공부해보시고 화학적 방제법에 대해 알아보세요.
https://farm.fmorning.com/xlixij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9월 27일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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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10년전부터
약초공부하믄서
담은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네요
독초주도
잇네요
천남성
4일 전
4
3
Farmmorning
[✍️ 첨단 농사 도우미 ‘드론’ ]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74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8월 27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첨단 농사 도우미 ‘드론’ 활용 방법>입니다.
드론 기술은 대한민국 농업에서 혁신적인 도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드론을 농업에 활용하는 방법과 그 과정, 장단점을 공부하겠습니다.
🔻드론의 농업 활용
- 작물 상태 확인: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병충해 발생 여부를 조기에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할 수 있음
- 정밀 농업: 드론은 토양 상태와 수분량 등을 분석할 수 있기 때문에 맞춤형 비료 및 물 공급 시기 파악에 도움이 됨
- 농약 살포: 적은 양의 농약으로도 넓은 면적을 커버할 수 있어 비용 절감에 기여
- 파종: 드론은 넓은 지역,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빠르게 씨앗을 뿌릴 수 있음
🔻드론 농업의 장단점
1) 장점
- 정밀성: 드론은 정밀한 정보 수집과 분석이 가능해 농작업의 정확도를 높임
- 비용 절감: 농약과 비료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장기적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
- 인건비 절감: 3명 정도의 작업량이 혼자서 가능하며, 농업인의 농약 노출을 막음
2) 단점
- 초기 비용 부담: 드론 구매와 자격증 취득 등 초기 비용이 큼
- 기술적 장벽: 드론 운용과 정보 분석을 위한 기술 습득이 필요
- 날씨 의존성: 강풍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운용이 어려움
🔻드론 활용 방법
-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드론방제 지원사업을 신청(농활기, 방제 시기 신청)하는 방법
- 드론 구매 후, 정부에서 진행하는 교육을 받고 드론방제사 자격증 취득하는 방법
- 드론방제사 파견(주로 민간업자)하는 방법
🔻드론 농업의 적용 사례
- 경상남도의 한 소규모 농가는 드론을 도입한 후 농약 사용량이 30% 감소
- 제주도의 한 농가는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를 이용해 과수원의 각 나무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곳에만 농약을 살포
- 강원도 산간 지역의 한 농가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경사지에 씨앗을 뿌리는 작업을 진행
- 서천군의 한 농가는 드론을 활용해 농작물의 생육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여 병충해 발생을 조기에 파악
이러한 성공 사례들을 바탕으로 정부와 일부 지자체 농업기술센터에선 드론 활용에 대한 교육이나 보조금 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드론을 공부하여 노동의 시간을 아끼고 더 건강한 작물을 수확하시길 바랍니다. 드론과 관련된 지원사업이 공지되면 팜모닝에서도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매일농사공부 3탄 9편 [현대식 농기계 파헤쳐 보기]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TIxOD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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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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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좋고 나쁜 유기질 비료 구분하는 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41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2월 10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좋고 나쁜 유기질 비료 구분하는 법>입니다.
🔻좋은 비료와 나쁜 비료?
• 조금 비싸더라도 좋은 원료를 사용했다면 좋은 비료, 가격이 저렴하더도 원료 자체가 싸다면 좋은 비료라고 할 수 없습니다.
• 비료의 원료가 좋은지를 확인하려면 "비료생산업자 보증표"를 보면 됩니다.
🔻보증성분량 (%)
• 비료 뒷면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 유기질 비료의 N-P-K의 최저 성분량은 4-1-1 입니다 (각 4%,1%,1%)
• N-P-K의 합이 클수록 양분이 많은 비료입니다. 예를 들어 보증성분량이 5-2-1인 비료와 4-1-1인 비료가 있다면 첫번째 비료가 양분이 많은 비료입니다.
🔻원료명 및 배합비율
• 비료 뒷면에 기재되어 있으며, 원료로는 채종유박, 어박, 골분, 미강유박 등이 있습니다.
•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원료인 채종유박을 기준으로 어박, 골분, 미강유박 은 비싼편이며, 미강박, 팜박, 야자박은 가격이 싼 편입니다.
• 미강박, 팜박, 야자박은 유기질 비료 원료로 사용할 수 없으므로, 이 세 가지가 포함된 비료는 사지 않는게 좋습니다.
📺"숨비재제주농부"님의좋은 유기질 비료 선택법에 관한 영상도 확인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0KgvWOort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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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나눔이나 질문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욱 풍성한 자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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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86편 - 토양을 꼭 깊이 갈아야하는 이유]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토양을 꼭 깊이 갈아야하는 이유>입니다.
💚 내 논과 밭을 제대로 갈아주지 않으면 토양의 건강이 나빠집니다.
🔻 밭을 갈아주었을 때 이점
• 밭을 갈아주면 토양의 부피가 증가하며, 이 때 흙 속의 공간이 많아져 물과 공기를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 공간이 많아지면 씨가 발아한 후에 수분을 흡수하고 호흡하며 뿌리가 뻗는데 도움이 됩니다.
• 적당한 수분이 있을 때 밭을 갈아줘야 좋은 조건이 됩니다.
• 석회질 비료를 시비한 후에 밭을 갈아주면 더 쉽게 떼알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 유기질 비료를 시비한 후에 밭을 갈아주면 떼알구조가 단단해지고 많아집니다.
• 이랑을 만드는 것도 흙 속의 공간을 적당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 쟁기바닥층을 없애는 논 갈아주기
• 오랫동안 농사를 지은 논에서 흔히 발견되는 쟁기바닥층은 배수불량의 원인이 됩니다.
• 쟁기바닥층이란 쟁기 끝이 닿는 깊이에 점토가 쌓이는 현상으로 물빠짐이 나빠지고 뿌리가 뻗지 못하여 생육이 불량해집니다.
• 논을 갈면 쟁기 윗부분 흙 사이의 공간이 크고 많아지며 공간 사이로 물이 빠질 때 점토입자가 동시에 밑으로 이동하며 쟁기바닥층이 형성됩니다.
• 쟁기바닥층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만 깊이갈이를 통해서 어느 정도 없앨 수 있으므로 논을 갈아줘야 합니다.
📺 "아재비의 시골생활"님의 깊이갈이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youtu.be/JLk_3hNCWVI?feature=shared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61편 <내 땅 떼알구조로 만들기> 복습해보고 질소에 대해 알아보세요.
https://app.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OjUx/posts/Y29tbXVuaXR5LXBvc3Q6MTQ3Nz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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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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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19편 - 이식(옮겨심기)를 해야하는 이유]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이식(옮겨심기)를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이식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오늘 공부 내용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식의 정의
• 현재 자라고 있는 장소로부터 다른 장소에 작물을 옮겨 심는 것을 이식이라고 합니다.
• 본포에 옮겨 심는 것을 '정식(아주심기)'라고 합니다.
• 정식하기 전까지 잠정적으로 이식해 두는 것을 '가식'이라고 하며 가식해 두는 곳을 가식상이라고 합니다.
🔻이식하는 시기
• 토양의 수분이 넉넉하며, 바람이 없고, 흐린 날에 이식하면 활착이 좋습니다.
• 땅의 온도가 적당하며 추위 피해 우려가 없는 시기에 이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육묘의 진행 상태와 파종한 시기에 따라 이식한 시기가 달라집니다.
🔻이식의 이로운 점
• 생육 촉진 및 수량 증대 : 초기 생육이 촉진되어 수확을 빠르게 하며, 보온 육묘를 할 경우 생육기간이 연장되어 많은 양을 수확할 수 있습니다.
• 토지이용 효율 증대 : 본포에 앞 작물이 있다 하더라도 모를 다른 곳에서 양성할 수 있어 토지를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숙기 단축 : 경엽의 도장이 억제되고, 작물이 성숙해지는 기간(숙기)를 빠르게 합니다.
• 활착 증진 : 가식을 하면 묘목을 자르면서 새로운 잔뿌리가 밀생하여 정식 시에 활착을 빠르게 한다.
🔻이식할 때 주의해야할 점
• 무,당근, 우엉, 결구배추 등 뿌리가 손상되거나 절단되면 발육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작물의 경우 뿌리의 절단을 피해 이식하거나 파종을 한다.
📺 "좌충우돌주말농장"님의 파종과 정식 순서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YGhF6ojU_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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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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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퇴비, 어떻게 사용할까?]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104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4월 13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퇴비, 어떻게 사용할까?>입니다.
🔻 퇴비 사용의 장점은?
• 토양의 물리적, 화학적 개선을 통해 배수를 향상시키고 수분 보유력을 증가시킵니다.
• 공기가 잘 통하게 하여 양분을 더 많이 보유할 수 있도록 합니다.
• 토양을 안정화시켜줍니다.
🔻 퇴비 과용시 문제점
1. 양분의 불균형
• 인산집적으로 양분의 불균형이 더욱 심해집니다.
• 너무 많은 퇴비를 사용하는 경우 질소/인산/가리의 비율을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 즉, 양분의 불균형으로 작물이 제대로 생장하기가 어려워집니다.
2. 가스피해발생
퇴비는 미부숙퇴비 가 많기 때문에 가스 발생이 많고, 미부숙퇴비로 인한 토양의 병충해도 증가시키기 때문에 더욱 사용에 유의해야 합니다.
항상 미부숙퇴비 사용으로 인한 가스피해를 받는 경우라면 토양에서 충분히 부숙될수 있도록 정식 혹은 파종전 충분한 시간을 갖고 퇴비를 살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 퇴비 사용 방법
1. 토양 유기물 불균형 방지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흙토람(작물의 재배적지 및 비료량 등 토양환경정보시스템 제공)에 따르면
유기물이 적정범위 이상인 경우에는 토양 유기물함량의 불균형 방지하기 위해 더 이상의 퇴비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2. 퇴비 특성 고려
퇴비의 부숙이 잘 이루어졌다고해도, 재료 특성을 고려.
가죽분은 인산 성분이 높기 때문에 인산을 기준으로. 나머지를 화학비료로 대체(저인산비료)
볏짚퇴비 등은 탄질비가 높기 때문에 질소질비료 증시 (생볏짚1톤에 요소 15kg)
📺"팜스쿨"님의 작물 '거름사용법'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youtu.be/yTNDnklPmws?si=ZYiVb4iczZ3WVL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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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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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질 비료 포장지 읽는 법]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38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2월 7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무기질 비료 포장지 읽는 법>입니다.
🔻포장지 앞면
• 비료의 종류와 유효 성분의 함량 (얼마나 들어있는지)
• 사용하면 좋은 작물의 사진이나 그림
• 비료를 만든 회사의 정보
🔻포장지 뒷면
• 실중량 (무게)
• 보증 성분량 : 앞면의 유효성분량과 동일하지만,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고 어느 원료를 사용했는지 더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 생산 년/월/일
• 사용시 주의사항
🔻중요하게 보면 좋은 부분
1. 앞면의 "유효 성분 함량"
• 비료의 3요소인 N-P-K는 "-"로 연결하여 표기하고 그 밖에 미량요소 들은 "+"로 연결하여 표기합니다.
• 예시 : [N-P-K] + Mg + Si
• 3요소(질소, 인, 칼륨)가 많이 들어있으면 반대로 미량요소는 적어집니다.
• 특히 칼륨은 별도 기호로 칼륨 안에 황(S)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를 표시합니다.
• 황 함유량에 따른 칼륨 표시 : (K) 또는 ⓚ > [K] > K
2. 뒷면의"보증 성분량"
• 보증 성분량에는 인산이 인산전량/구용성인산/가용성인산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가용성 인산일수록 토양에서 잘 용해됩니다.
• 구용성인산(용성인비)은 개간지에 적합하고 가용성 인산은 하우스, 논토양에 적합합니다.
• "인산전량"이라고 표기된 경우는 인산 함량만 표기한 것으로 그 종류는 알 수 없습니다.
📺"손바닥 농장"님의 비료포대 표시법 보기에 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dkgKlVXt_z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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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나눔이나 질문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욱 풍성한 자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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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작물에 피해를 주는 병원체②]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28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월 28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작물에 피해를 주는 병원체②-세균, 바이러스>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러 가실까요?
🔻세균 (박테리아)
• 세균은 90종 이상 존재하며, 곰팡이 다음으로 많은 병의 주범입니다.
• 세균은 잎 반점과 마름 증상, 과일과 뿌리의 썩음, 식물체의 시들음, 과잉성장, 궤양 등의 원인이 됩니다.
• 세균병은 상처를 통해 침입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빠르게 증식합니다.
• 토양이 중성~알칼리성일 때 활발히 활동합니다.
•세균은 건조한 곳에서 잘 살지 못해, 대부분은 작물 속이나 흙 속처럼 수분이 많은 곳에서 생활합니다.
• 전염 경로는 빗물, 관개수, 흙 등입니다. 종묘나 곤충에 의해 유입되기도 합니다.
• 세균 병을 막으려면 토양이 과습하지 않도록 신경쓰고 작물이 상처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합니다.
🔻바이러스
• 바이러스는 900종 이상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바이러스는 주로 변색, 변형, 생육이상을 일으켜, 잎에 모자이크같은 얼룩을 남기거나 작물의 생장을 멈추게만들도 합니다.
•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병은 대표적으로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순무모자이크바이러스, 감자XY 바이러스병, 마늘모자이크 바이러스병 등이 있습니다.
• 진딧물, 총채벌레, 응애 등 해충이나 종자를 통해서 감염이 됩니다.
• 바이러스는 변형을 잘 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진단키트를 활용해야 합니다.
• 치료는 어렵고 예방이 최선입니다.
📺 "경상북도 농업방"님의 식물바이러스 진단키트에 대한 영상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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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나눔이나 질문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욱 풍성한 자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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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2월에 심기 좋은 작물]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26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1월 26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2월에 심기 좋은 작물>입니다.
그럼 팜반장과 함께 2월에 어떤 작물을 심을지 고르러 가실까요?
🔻상추
• 모종은 3월에 정식하지만, 2월부터 육묘로 모종을 만들 수 있습니다.
• 포트에 씨앗을 넣어 싹을 틔운 후, 키운 모종을 3월에 본 밭에 심습니다.
🔻시금치
• 시금치는 추위에 강한 작물입니다.
• 2월에 파종하면 연한 시금치를 맛볼 수 있습니다.
🔻고추
• 2월 초순~중순쯤 포트에 파종합니다. (고추의 육묘기간 : 70~90일)
• 본밭에 아주심기하는 시기는 5월경입니다.
🔻감자
• 감자는 이른 봄에 파종하면 장마 전에 수확할 수 있어 수량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 2월에 씨감자를 구입해 반 그늘에서 싹을 틔운 후 본 밭에 심으면 됩니다.
🔻완두콩
• 완두콩은 추위에 강한 작물이므로, 땅이 녹으면 파종할 수 있습니다.
• 파종 시, 씨앗 크기의 두 배 정도 깊이로 심어야 하지만 날이 추운 2월에는 조금 더 깊게 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지
• 2월경에 포트에 파종합니다. (가지의 육묘기간 : 70~80일)
• 가지는 고추와 함께 5월쯤 본밭에 아주심기를 합니다.
🌶️ 2월 고추 재배법을 정리한 농사커리큘럼도 확인해 보세요.
https://app.farmmorning.com/curriculum/ZmFybWluZy1jdXJyaWN1bHVtL2Nyb3A6Mzky/2
🥔 2월 감자 재배법을 정리한 농사커리큘럼도 확인해 보세요.
farmmorning://com.greenlabs.smartfarm/curriculum/ZmFybWluZy1jdXJyaWN1bHVtL2Nyb3A6Mjg5/1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지식나눔이나 질문도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욱 풍성한 자료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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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62편 - 마그네슘(고토) 역할 알아보기]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마그네슘(고토) 역할 알아보기>입니다.
💚 5대 다량원소 중 하나인 마그네슘에 대해 공부해보고 건강한 작물 길러보세요.
🔻 마그네슘(Mg)에 대하여
• 마그네슘(Mg)은 고토 혹은 머그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 질소, 인, 칼륨, 칼슘과 함께 5대 다량원수 중 하나로 작물 성장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마그네슘(Mg)의 역할
• 마그네슘(Mg)은 양분을 만드는 공장인 엽록소를 구성하는 원소 중 하나로 마그네슘이 많으면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양분이 많아져 작물이 더 많이 성장하고 열매가 우량합니다.
• 마그네슘(Mg)은 뿌리에서 산성 물질을 내게해 인(P)의 흡수를 돕고, 작물 안에서 인(P)의 이동을 돕습니다.
• 마그네슘(Mg)은 세포벽을 형성하는 요소로도 알려져 있으며 효소의 구성요소로 낡은 조직은 버리고 새로운 조직을 만드는 촉매 역할을 합니다.
🔻 마그네슘(Mg)의 성질
• 질소(N)와 칼륨(K)이 토양에 많으면 마그네슘(Mg)의 흡수가 상대적으로 방해를 받아 결핍현상이 발생합니다.
• 토양이 모래 땅일 경우 마그네슘(Mg)의 결핍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우리나라 토양이 산성화되어 있으며 다른 원소들의 방해를 받아 엽면시비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마그네슘(Mg) 결핍 시 나타나는 현상
• 아랫잎부터 황화현상이 일어납니다.
• 인(P) 결핍으로 이어져 꽃눈, 개화, 결실이 잘 이뤄지지 않습니다.
📺 "손바닥농장"님의 마그네슘 영상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KvJayZ6zj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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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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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매일매일 농사공부 3탄 47편 - 포대 퇴비 완숙시키는 방법]
👋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포대 퇴비 완숙시키는 방법>입니다.
💚 손쉽게 미부숙 퇴비를 완숙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공부해보아요.
🔻 퇴비의 두 얼굴
• 완숙 퇴비 : 인류가 사용해온 가장 오래된 비료로, 토양병을 전염시키지 않고 효과가 좋은 퇴비입니다.
• 미부숙 퇴비 : 부숙, 후숙이 덜 된 퇴비로 완숙 퇴비에 비해 효과가 낮고 토양병의 전염원이 되기도 합니다.
🔻 완숙 퇴비(좋은퇴비)와 미부숙 퇴비(나쁜 퇴비) 구분하기
• 흙, 부염토 냄새가 나는 퇴비 : 부숙화가 필요없는 좋은 퇴비입니다.
• 약간의 악취가 나는 퇴비 : 부숙화를 진행하면 좋은 퇴비가 될 수 있는 퇴비입니다.
• 심한 악취가 나는 퇴비 : 완숙이 어려워서 사용이 어려운 퇴비로 도축잔재물이나 음식물 폐기물이 혼입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완숙 퇴비가 되기 좋은 퇴비를 고르는 방법
• "부산물 비료 생산업자 보증표"를 확인했을 때 [유분, 돈분, 계분]이 골고루 함유된 퇴비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 가축분과 부자재(톱밥류)의 혼합 비율이 약 50:50인 퇴비가 좋습니다.
⚠️도축잔재물이나 음식물 폐기물이 혼합된 퇴비는 무조건 피하세요!
🔻 미부숙 퇴비를 완숙 퇴비로 만드는 방법
• 잘 쌓아둔 포대 퇴비에 비닐을 덮어서 비가 스며들지 않게 보관하면, 몇 달 안에 완전 부숙되어 흙, 부엽토, 곰팡이 냄새가 나는 좋은 퇴비로 변합니다.
• 포대 퇴비에 물이 들어가면, 밑에 있는 포대에서 공기가 잘 통하지 않게 되고 퇴비에 물이 스며들어 썩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현해남 교수의 흙과 비료이야기"님의 안전한 퇴비 만들기 영상을 참고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8IaceampSGE
🎓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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