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우선 감이 창고에서 그냥 놀고.하여 첨부영상처럼 감을잘라서또 곶감도다소 깍아. 이모두가 건조 이제 건조 작업으로 진행 시작 되었음니다. 콩도 조금 파종하였는데 보시다시피 조금 건조 하고 있으며 어제 호두나무에 퇴비 주는작업하다.또 의심되는 호두나무2주 발견 그냥 두면 금년겨울을 못넘길것같아서 외부용수성페인트.스미치온. 물.잘 알맞게 배합후 2주모두 높이.가지까지도 안좋아서 2m까지 도색작업해 주었어요. 그리고 호두나무 퇴비줌은 어제 끝남에 오늘부터는 그외 과수 나무에(밤.복숭아.자두.살구.아몬드등) 손수레를이용 바로 차도 옆이기에 5주에 퇴비 주기 시작 하였음니다.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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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한해를 마무리 하는 12월에 밭에 무엇이 있나 사진 찍어 봤어요.
내년 수확을 기다리는 도라지.더덕.황기
10월에 파종한 시금치,
10월에 씨앗 사다 파종한 냉이
그리고 10월에 파종한 매발톱과 수레국화와 꽃양귀비들이 자라고 있네요
23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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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 진 년 동 안 거
마음경영 백일정진
낡아빠진 수레들이 앞을항해 못가듯이
나이먹고 벙이들면 수행마저 못한다네
부질없이 세월보내 죽을날에 당도하니
애닯고도 슬프도다 다음생은 무엇일까
러시아의 작가 알렉산더 솔세니친은 산과 악을 구분짓는 선이 모든 인간의 가슴을 갈라 놓는다고 했습니다.
특정한 사람에게만 분노와 두려움, 증오와 탐욕, 공격성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세상 모든 문제의 근원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본성입니다.
그러므로 꾸준한 명상을 통해서 우리 자신의 가장 강력한 힘과 함께하는 법을 배우고, 우리의 모든 느낌과 감정에서 연민과 주의깊음, 개방성을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계룡산 청룡사 해성당 관우
https://youtu.be/sRUKgTkHHXo?si=ZXzfg8zX6iHSGk3T #마가스님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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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은밭 "두둑" 만들기 작업
(1) 밭 전체 로타리 작업
(2) 두둑 높이: 30cm
(3) 두둑 길이: 밭 가로 길이 전체
(4) 두둑 간격: 120cm
(5) 만든 두둑: 5개
(6) 잔돌 골라내기: 4손수레
(7) 작업 시간: 오전4시간, 오후 4시간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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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손수구입했는데 밧데리가있어 너무 무거워서사용하기가힘들어요.
근우테크공장에 물어보니 아무도그런말 하는사람이없다고시치미 만하네요.이전동손수레 이름은돌소라고합니다.
편리하게사용할려고 구입했는데 무용지물입니다.
이점을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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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armmorning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집앞 도로변에 고추 밭에 탄저관심으로 자주 탄저약
분무작업 하는편이지만 이번에는 또 의심되어 9회째 분무(50리터 과수포함)하였음니다.
한편 첨부 사진처럼 저희 호두나무 한곳주위에만 3m거리로 식재.너무 비좁게 되어서(5년식) 한주만 이식하기로.벌써5년되니 뿌리가 크기때문에 손수레에 겨우실어 경사지에는 쇠파이프를 땅에심고 일명 체인지업 (견인챙불록기)을 이용 견인 작업후 이식 완료 하였음니다.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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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우리동네에는 고즈넉한 오래된 집앞에
수레국화가 만발했어요. 누구라도 지나가다보면 시선을 돌리게 되죠. 이 꽃씨를 뿌려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쥔장의 맘에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23년 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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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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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지인이 만들어주신 딸기손수레 너무너무 감사해요~~
활기찬하루 되세요~~^^
22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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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armmorning
올해는 가족다같이 이야기 나눠본후 뭐 심어 볼까?
여담)
요즘 농사 도 아이템 빨.
가지고 있는 장비 가 수천만원 짜리 인
굴삭기 와 퇴비살포기 인지
아니면 몇만원 대에서 몇백만원 대인 기계수레 와 삽 인지에 따라
작업강도 와 작업효율이 달라진다.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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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에취기2대 손수레
23년 8월 19일
1
옻 나 무
야 !
옻나무 좀 잘라서 택 보내라
액기스 내서 묵그러.
도시사는 절친이 하는 말이다.
아부지.
금숙이가 옻나무 보내라는디.
약한다고..
난 옻을 무지 탄다.
더운날 옆으로 지나만 가도
피부가 디집어 진다.
밭가에 봄이면
지천으로 널린게
옻순이라 지만 낸 아무것도할수 없어
동네 분들에게
눈치 아닌 눈치를 본다.
넘들은 옻순이 맛나다고
옻닭이 몸에도 좋으니
먹어 보라지만..
나두 먹어보고 싶다.
간절하게 아주 간절하게..
아버지 움직이는 소리에
점심 설겆이를 마치고
따라 나섰다.
저만치서 아버지는 손수레를 끌고 가신다.
적당한 나무를 골라 아버지는 톱질을 하시고
난 쌀쌀한 날씨를 빽으로
겁없이 옻나무 가지를 낫으로 툭툭 쳐냈다.
수레 가득 옻나무를 실고
집으로 오니 덥다.
옆집 엄니가 떡다라이를
내려 놓으시며 가래떡을 쥐어 주심서 뭐하려고 그러냐고
옻으름 어쪄려고 그러냐고.
하루 지난 오늘 오후까지는 괜찮았다.
저녁을 먹고 아랫말 동생집에 가니.
언니 살이 찐겨?
얼굴이 퉁퉁하네
겨울이라 쪘것지.
실내 온도가 30도가 넘는 울집
눈 두덩이가 살짝 가렵다.
손목. 목 덜미.턱.쇠골
근질근질 가려워 온다.
거울을 보니.
작은 눈은 두덩이가 부어
반쯤감긴 짝눈이고
목덜미랑 쇠골은
벌거니 우둘투둘
손목두 우둘 투둘
안 긁고 싶다.
그런데 자꾸만 손이 간다.
우야문 좋컷는 지요.
ㅠㅠ
일단 약은 챙겨 묵었는디..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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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이 사용하시다 버린 손수레를 쓰레기 장에서 주어와
고추 수확기를 만들어 사용을 해보는데 너무나 좋아요
물론 약간에 시행착오 끝에 완성된 모습입니다.
23년 8월 20일
3
1
2024.6.16(일)
#농부의일상
오늘은 공일이라
6시에 느긋하게
일어나 밖에 나가니 아버님은 언제 일어나셨는지
노지에 뿌려 놓았던 들깨모종을 한 수레 뽑아 단을 묶어 실어 놓으셨다.
아침에 심으실 계획이라는걸
알아차리고 호미와 고무장갑을 끼고
밭으로 나가 아버님과 함께
들깨 모종을 이식했다.
이름모를 날파리,깔따구 들이 얼굴을 뜯어 먹으려 덤빈다.
집에 들어와 모기 퇴치제를 온몸에 뿌리고 다시 작업을 하는데 마님이 거드러 주러 나와 함께 심고
늦은 아침식사를 했다.
식사 후 다시 들깨 심기 작업을 11시 까지 하고 잠시 중지하고 쉬다가
점심먹고 오침을 즐기고,
오후 네시부터
깨모종 이식 작업을 일곱시까지 하고 내일 또 하기로 하고 마쳤다.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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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동죽조개를 고창항에 주문했다
어제 오후에 도착하여 밤새 조개 해감을 하고, 내일 마을정자서 물총칼국수 해 먹기로 했다
오늘 아침부터
호박썰고 파썰고, 깨잎 새순만 따서 데치고 무치고 해서 12시에 수레에 버너,냄비등 싣고 정자로 갔다
3분의 아지매가 계셨다
먼저 다시마 넣고 물을 끓였다 조금있으니 한분씩 모여셨다
7분의 어르신들과 물총 칼국수를 맛있게 먹었다
어르신들께서 시골이라 이런 조개로 칼국수는 처음 먹는다고 하셨다 그러면서 고맙다는 말씀을 연신 하신다
동죽조개 3KG를
조금 남기고 다 드셨다 칼국수도 12인분짜리인데 2인분정도 남기고 다 드셨다
젊은 사람이 해 주니까 먹긴 한데 미안하니 앞으로 하지 말라시는 아지매들,,,그래도 한달에 한두번 할꺼라고 내 맘속으로 다짐하여 더운 여름날, 따끈한 점심먹었다
#동죽조개을 #물총조개라 부르기도 한다
23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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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 삶 의 굴 레 🙋
고대인들은
별을 보고 길을 찾았고
중세 사람들은 신을
보고 길을 찾았다.
현대인들은
네비게이션을 보고
길을 간다.
좋은 나침반과
훌륭한 지도까지 있지만 길을 잃는 사람들은 더 많다.

루이스 캐럴이 지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이런 이야기가
실려 있다.
“부탁인데,
내가 어떤 길로
가야할지 가르쳐 달라”는 앨리스의 부탁에
고양이가 대답한다.
“그것은 네가 어디에 가고 싶은지에 달렸지.”
“난 어디에 가도 좋아."
“그러면 넌
어떤 길로 가도 좋아.”

인생에는
정해진 해답이 없다.
성인들이 간 길도
나에게 해답이 될 수 없다.
성인의 길은
길의 방향이나 행로를 알려주는 안내도일 뿐이다.
​길(路)은 발 족(足)
과 따로 각(各) 으로
이루어진 글자이다.
각자 자기 발로
걸어가는 길이다.
지금 자신이 걷는
그 길이 인생길이다.
결국 인생의 해답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고, 그것은 자기
삶 속에 있다.​

고대 아리안족은
고통을 두카
(dukkha)라고 하고,
행복을 수카
(sukkha)라고 불렀다.
유목민인 그들은
수레의 상태에 비유해
전자를 덜컹거리는 운행으로, 후자를 순탄한 운행으로 간주했다.
마음이 즐겁고 일이
잘 풀리면 수카이고,
일이 꼬이고 마음이
어지러우면
두카로 여긴 것이다.

인생길을 가노라면
삶이 덜컹거리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노면이 울퉁불퉁하고
어둠이 가득한 날이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마부처럼
현명하게 행동하지
않는다.
왜 나에게 이런 고난과 시련이 닥치느냐며
투덜거리기 일쑤이다.
덜컹대는 원인은
살펴볼 생각은 않고
세상을 원망한다.
불평을 할수록
삶은 더 고달파지고
덜컹거림은 해소되지 않는다.

노련한 마부는
수레가 덜컹거린다면
우선 수레를 끄는 말을 일단 세운다.
바퀴의 축이 빠졌는지,
바퀴살이 망가졌는지,
수레의 상태를 살핀다.
내가 목적지를 향해
바르게 가고 있는지를 돌아본다.
방향이 맞고 수레
문제가 없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언젠가는 고통의
두카가 끝나고
행복의 수카가 온다.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면
수카가 오고,
부정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면
두카가 온다.
23년 5월 19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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