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우 가 되었던 한우 가 되었던 묵혀먹으면 않된다.
연하던 소고기 고무 처럼 질겨져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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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정식 끝나고 송이따다 오셨다고 두개 주시네요.. 향이 좋아요 .. 귀한 송이로 소고기 먹어야겠습다..
22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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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늘 끝물고추 수확하고 조금 남겨
놓고 오후에 또 초피나무 캐왔어 본
논에 심었습니다.
저문 해걸음에 마을 분들과 소고기
전골로 저셕겸 소주 한 잔 해서 마감
피로를 땅땅 ...
22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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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갑진년 첫날에는 집에서
동이 틀때까지 머물다가
09시경에 비닐하스 내에
배추 양파 마늘 상추등등
둘러보고 논두렁에 심어놓은 초피나무도 살펴보고 산에 심은 초피나무를 둘러보면서
조용하게 새해 첫날을
보내고 2일날 거창가조에
백두신천지 온천에서 미네랄이 풍부한 맥반석
온천수에 심신의 피로를
녹이면서 새해 청사진을
그려보고 왔습니다.
오는길에 거창읍 시장에
들려서 필요한 물건들 사고 식육점에서 삼겹살
쇠고기도 구입해서 왔는데,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가듯 신원 양지 삼거리에서 신원 막걸리도 챙겨와 집에서
돼지고기 소고기 구이해서 막걸리 한 잔하면서 새해도 즐겁고
마음편한 생활을 기원해
봤습니다.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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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0년대 우리들의 공감시대 23 -
우리는 어릴적에 또랑물을 막고 물고기를 잡으면서 놀았다.
또랑을 막아서 논주인 몰래 보리가 심어진 논으로 물을대고 물빠진 또랑에서 물고기를 잡았다.
그때는 미꾸라지와 붕어는 흔한 물고기라 잡지 않았다.
빠가사리나 양소래미, 메기, 꺽지, 심지어는 장어까지 맛있는 물고기가 워낙 많아서 미꾸라지와 붕어는 잡지도 않았다.
지금은 천연기념물이 되어버린 뗑아리라는 물고기는 4월 가뭄이 심할 때는 냇가에서 많이 잡았었다.
커다란 바위밑에 물이 흐르게 길을내면 뗑아리들이 살살 기어니온다.
창자가 없어서 그냥 냄비에 고추장과 들기름만 둘러도 맛있는 요리가 되었다.
뿔이 있어서 뿔에 찔리기라도하면 쏙쏙애리고 아팠다.
울진 민물고기 박물관에서 어릴적에 많이 보았던 민물고기가 있었다.
미꾸라지와 비슷하지만 색깔이 노란 깨끗한 양소래미는 작년에 다슬기를 잡으면서 몇마리를 보았다.
사라졌던 민물고기가 보여서 마음이 흐믓했다.
둠벙도 바께스나 바가지로 물을 퍼내고 물고기를 잡았다.
우리집에는 손으로 손잡이를 돌려서 전기를 발전시켜 물고기를 잡는 밧데리가 있었다.
물고기가 있는 곳에 양쪽에 대나무로 만든 삿대를 대고 앞에 짊어지고 발전기 손잡이를 돌리면 물고기가 잠시 기절을 했다.
한사람은 밧데리를 돌리고 한사람은 삿대를 들고 다니면서 물고기가 있는 곳에 삿대를 넣고 물고기를 잡는다.
삿대는 1.5m정도의 크기의 대나무를 가운데 뚫어서 전선을 넣고 한쪽은 전기 스위치가 달려있어서 스위치를 누르면 전기가 흐르고 스위치에서 손을 떼면 전기가 흐르지않는다.
끝에는 굵은 철사로 끝을 살짝 휘어서 돌멩이를 긁어내거나 고기를 끄집어내는 역할을 하였고, 한쪽은 끝에 그물망을 만들어서 고기를 주어담는 역할을 했다.
물고기가 많거나 물이 깊은 곳은 손잡이를 빠르게 돌려야 했다.
그래야 전기가 쎄게 발전되어서 물고기가 도망을 가지 못하고 기절한다.
국민학교 시절에는 밧데리가 무거워서 땅에 놓고 밧데리를 돌렸다.
농사철에 논에 물을 담그기위해서 만든 또랑이 있었는데 돌멩이로 담을 쌓은 곳은 늘 메기가 있었다.
고기굴이 있어서 몇군데만 밧데리로 전기를 넣으면 커다란 메기 몇마리는 꼭 잡았다.
보또랑 바위틈에 구멍이 있는데 헛탕이 거의 없었다.
돌담 사이나 방천사이를 손으로 더듬어서 고기를 잡기도 했으니까 물고기가 많았었다.
특히 천둥번개가 있는 날은 깊은 쏘에 살던 큰 물고기들이 천둥소리에 놀라서 수로로 들어오기 때문에 물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
커다란 바위나 찬물이 솟는 곳에는 메기나 장어같은 물고기가 살기 때문에 처음엔 살살돌려서 물고기들이 전기를 통해서 움직이게하고 물고기가 움직이면서 흙탕물이 나온다.
그러면 전기를 좀더 쎄게 돌려서 물고기가 밖으로 나오면 잡았다.
그때말로 장어가 지게작대기만 하다고했다.
그렇게 커다란 장어도 잡았었다.
밤엔 횃불을 만들어 냇가나 넓은 또랑에 나가서 불을 밝히면서 물고기를 잡았다.
횃불을 보고 모이는 피리 등 잡고기가 있고 불빛을 보면 도망가는 메기나 뱀장어도 있었다.
도망가는 물고기는 빨리 쫒아가서 양쪽에 삿대를 대고 발전기를 쎄게 돌리면 전기에 기절해서 물고기가 뒤집힌다
지금 생각하면 큰고기가 전기에 더 약한 것 같았다.
큰 고기일수록 동작이 느려서 쉽게 잡혔다.
겨울철에는 양지바른쪽에 있는 커다란 바위밑에는 물고기들이 많이 모여있다.
한두곳만 잘 골라서 발전기로 전기를 살살돌려 바위밑에 삿대를 넣고 전기를 넣으면 숨어있는 물고기를 쫒아내서 잡으면 많이 잡을 수 있었다.
넓은 냇가는 새끼줄에 솔가지를 꽂아서 양쪽에서 끌고 올라가면 한쪽으로 물고기들이 몰아서 밧데리로 잡았다.
이 방법은 물오리들이 떼를 지어서 물고기들을 얕은 곳으로 모아놓고 잡아먹는 것에서 만들어진 방법이었다.
이때 밧데리로 돌려서 삿대를 집어 넣으면 밥알을 풀어 놓은 것 같이 하얗게 물고기들이 떠오른다.
지금은 절대 해서는 안되는 방법이다.
겨울철 민물고기는 어느 때보다 맛이 있었다.
그때만 해도 디스토마같은 충이 없어서 다라이에 무를 썰어넣고 고추장을 풀고 식초로 버무려서 날것으로 먹었다.
다먹고 난 뒤에 쌀밥을 비벼먹으면 밥알이 꼬들꼬들해서 정말 맛있었다.
요즘 초밥도 그 맛이 나질않는다.
식초도 요즘 쓰지않은 식초원료인 빙초산을 사용했다.
빙초산은 순도가 99%라 반드시 물에 희석해야했다.
빙초산은 영하 16도 이하에서는 얼음과 같은 덩어리로 변하기 때문에 따뜻한 곳에 두면 액체상태로 변한다.
이런 이유로 빙초산은 보관 중 터질 위험이 있어서 병에 가득 채우지않고 병마개가 느슨하게 막아 있어서 옆으로 기우리면 빙초산이 줄줄샜다.
요즘은 빙초산을 판매하는 곳도 많지가 않다.
동네 깨복쟁이 친구들 만나면 지금도 달려가서 가장 해보고 싶은 놀이 중에 물고기 잡으면서 놀고 싶다고합니다.
물고기를 잡아서 생토란대와 호박잎 그리고 쪽파와 부추를 넣고 고추장만 풀어 쌀을 넣고 끓인 어죽은 보기는 어설프지만 맛이 최고였습니다.
장마가 제주도에 상륙했다고 합니다.
곧 내륙으로 올라온다는 반갑지않는 소식이네요.
장마에 피해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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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모레까지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는데 모쪼록 많은 비가 와서 애타는 농민들의 마음을 달래줬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그치면 눈개승마(삼나물 or 고기나물)도 수확해야 될것 같습니다.
눈개승마는 묵나물로 먹는것이 제입맛에는 제일 좋은 것 같네요.
식감으로 따지면 쫀든쫀득.....,
소고기 식감과 함께 최고!!!
23년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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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랬만에 친구들 만나 송년회하고 왔어요
올 한해도 건강하게 잘 살았으니
몸보신되는 소고기로 먹고왔지요
카페가서 못다한 담소도 나누고
내년도 최고에 건강 복 받자구 서로서로 빌어주면서 ~~
우리 팜모닝님도 내년도 건강하자구요
~~~~~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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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경북상주 댁 장유경네집입니다.오늘밥상에는 제가키운 청경채로볶은 소고기요리와 텃밭 상추.텃밭시금치무침.시골텃밭참나물무침 하고 먹으려고 차렸어요.시간이 오래걸렸어요.다따서 씻고삶고 무치느라 ..힘들지만 맛있겠쥬..
23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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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봉지씌우기
대홍복숭아 열매솎기를 병행하면서 봉지씌우는 시기가 도래했습니다
대홍복숭아는 5년 전 가락시장에서 품평회를 가졌는데 전국에서 올라온 복숭아 중 최우수상을 받은바. 있습니다
단단하여 저장기간이 길고 속이 소고기 마블링 같은 분홍색을 띄며 맛은 세콤.달콤하여 한번 드시면 계속 찾는 특유의 상품입니다
이미 농업진흥청에 특별품종으로 등록 되어 있으며, 이 품종을 확산키 위해 관청에서 매년 수십억 원의 예산으로 희망농가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타에서 매년 복숭아대학을 개강하여 많은 수료자가 배출되었습니다
금년의 판매가는 회원들이 결정합니다
택배용.선물용
4kg 1상자 가격은
7-9과 43,000원.
10-11과 41,000원.
12-13과 39,000원.
14-15과 37,000원.
위와 같이 택배.로컬푸드장.가락시장.백화점.대형마트.개인배달 등으로
매년 8월1일 부터 8월25일까지 약 25일간 공동선별장을 통해 출하합니다
연락주세요.(주문예약가능) 010-3282-3492
강원 홍천 명품복숭아. 농가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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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지난 주말 주말농장에서 키운 대파. 돌나물. 상추로 ᆢ
대파소불고기. 초장으로 돌나물 무침. 상추는 데쳐 쌈장무침. 상추쌈으로 상추 한상 밥상준비하여 점심을 먹었습니다. 알콜음료 추가하여ᆢ
23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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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으로 볼때 고기 를 자주 섭취할수없는 이런 시골에서는 이런 고기 도 중요하다.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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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비빔밥 + 생고기 맛있게먹었습니다. ^_^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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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수확후 여행도 다녀오고 스포츠 등 여가생활 실컷 즐기고 이제 도시농부로 다시 전력질주~~
전에 몸풀기 두부 만들어봤습니다.
재배, 타작한 막콩(여러가지)을 찬물에 불려 방앗간가서 갈아와서 끓는 물에 천천히 부어주며 눌러붙지 않게 계속 휘저어줍니다.
다 끓인 콩물을 솥에서 빼낸후 콩물과 콩찌꺼기(비지)를 분리해 줍니다.
이번콩은 정말 좋은 콩만 사용해서 비지가 너무 부드럽고 고소해여. 동네냐옹이들 뜨거운 비지를 깜놀해가며 먹는게 너무 웃김. ㅎㅎ
콩물을 솥에 붓고 간수를 넣으며 한바퀴 큼직하게 휘젓고 기다리면 서서히 두부가 응고하는게 보입니다.
이 상태로 드시면 순두부~두부판에 보를 깔고 부어서 살짝 눌러주면 토종손두부 완성!!
두부가 완성이 되니 사촌형님, 누나네, 지인들이 다 모입니다.
지인들이 소고기를 가져오셔서 직접 만든 손두부와 함께 너무나 맛난 점심먹었어요.
콩은 총 7되반 사용해서 우우판 3개반이 나왔습니다.
매년 겨울 2회 정도 두부 만드는데 점점 실력이 늘어서 예쁜 두부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
그럼 즐거운 하루들 되세요.
3월 22일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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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월요일
친구들 형과 정다운농원에서.고기먹었어용 ^_^
4일 전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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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밭갈이한밭 배추 무우도심고 무우순솎아서 밥비벼먹고 어제저녁오리고기에 셀러드
만들어서 소맥한잔하고 오늘 고추세척 신나게했네요~ㅎㅎ
울신랑 아직도 밤중이구요.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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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캤어요
7년된 맛난 먹거리 입니다
고추장에 굴려서 구워먹으면 고기보다 맛나답니다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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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먹었죠 요즘삼계탕은 맛이없어서리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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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기먹지요 ^_^
3월 30일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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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기 흑염소탕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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