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을 막는 지름길! 내병성 품종 선택하기💊
고추를 괴롭히는 각종 병해충을 막기 위해
적절한 양분과 농약 살포도 필요하지만,
그 전에 병에 강한 품종을 선택해보세요.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선
2~3가지 품종을 섞어서 재배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내병성 품종이 뭐죠?>
4천 종에 가까운 고추 품종 중
내병성 품종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2010년대부터 고추의 주된 생산성 감소 요인은
탄저병, 역병, 풋마름병, 흰가루병 등 각종 병해에 따른 피해였어요.
이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강한 복합내병성 품종육성이 이루어졌답니다.
<🤓내병성 품종 이름, 이것만 기억하세요!>
이 품종은 어떤 병에 강한가 궁금하시다면,
이름 앞 뒤에 붙은 규칙만 기억하시면 돼요!
➡️ 역병: PR
‘PR’이 붙은 품종은 역병에 강해요.
예) PR강찬, PR강한거, PR넘버원, PR내고향, PR새마을 등
➡️ 탄저병: AR, 탄, 타
‘AR’이 붙거나, ’탄’이나 ‘타’가 들어가는 품종은 탄저병에 강해요.
예) AR탄저박사, 에이스탄, 에코스타, 타네강, AR탄생 등
➡️ 칼라병(TSWV): TS, 칼라, 칼
‘TS’나, ‘칼라’, ‘칼’이 붙은 품종은 칼라병에 강해요.
예) 칼라짱, 칼단박사, 칼탄패스, TS엘리트, 불칼라 등
이전에 병 발생 이력이 있다면
내년엔 재배 품종을 바꿔 키워보시는 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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