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님들 안녕하십니까!!
내년쯤 퇴사를 생각하고 있는 35살 회사원입니다.
퇴사 후 귀농과 귀촌을 고민중인데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회사 다니면서 열심히 모으는 중이라
적은 돈이지만 내년엔 한 1억 내외로 자본금이 모일 것 같습니다…
이정도돈이면 시골에서 집을 지을수 있을까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꼭 주택에서 살아보고 싶은데, 촌집 사서 혼자 고쳐보면 충분할까요?
사실 유튜브에서 보이는 것처럼 쉬운일은 아닐거다보니
존경하는 귀농 귀촌하신 선배님들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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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영양떡
이번에는 진짜로
떡방아간에서 제대로 떡을 했어요
호박영양떡 +호박팥영양떡 2종류
떡3시루 해서
오빠 언니 저희집
이렇게
나눔을
맛이 진짜로 굿입니다
재료
늙은호박 7개 말랭이

은행

청대
서리태
맵쌉
7종류 쌀보다 더많은 많이 넣은 영양떡
연말을 호박떡으로 보냅니다
오빠네
언니네
떡 배송 겁니다
8남매인데
이번에는
가까운 도시에서만 나눔

저번에는
집에서 시루에 조금만 했고요
이번에는 재대로 돈 주고 해왔습니다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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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베란다에서 행운 동백꽃
탐스러운 낑깡 열매가 줄줄이 영글었습니다.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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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농장에서 고추 가지 노각
참외 호박 호박잎 수확하고
물고기도 잡고 물놀이도하고
왔내요
집에오니 너무너무 더워요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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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좋은건지 원래 아무집이나 농사가 잘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이 우거진 정글속에서 아니 밀림 속에서 이렇게 가지가 찢어질 정도로 달리니 제대로 농사지으면 대박날것 같기도하고 못팔아서 쪽박 찰것 같기도 하고~ㅋ
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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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농막 하우스 안에 잡동사니 물건넣어놓던 시장가방을 지난달부터 비워났더니 오늘 쓸려고 들여다보다 깜짝 놀랐네요.
누가 쓰레기를 잔뜩 담아 놓은줄 알았는데 다시보니 새가 집을 지어서 알을 4개나 낳아놨네요.
부화를 잘 시킬지 모르겠네요.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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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시작되면서 우리집
블루베리도 착색이 한창
입니다.
듀크.스파르탄. 매도우락,스타 등
몸집을 부풀리며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어요.
관리 잘해서
산마루농장의 명품베리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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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같은 잔디꽃
잔디꽃 패랭이꽃 예쁘니까 잔디꽃 수를 점점 늘리면서 키웠다 처음에는 집 압 그리고 집 엽 집 뒤 어느날 잔디꽃 쫌 내놔볼까 팔꺼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2022년 어느날 그냥 당근에 내놓았는데 일주일에 한두번씩 판매가 되였다 ㅋ 신기했다 ㅋ 꽃을 좋아해서 키운건데 판매까지 하게될줄은 몰랐다
공짜로 들어온돈 ㅋ 기분좋은 꽃 돈 ㅋ
남편사업이 부도나고 힘들때 곁에서 늘 지켜준 친구가 계셨다 낮설은 면소재지 토목공사 한여름 땡볕에 땀흘리면서 일하실때 친구가 항상 찾아주고 그래서 힘들줄 모르고 일했다는 남편 그때 난 알바했는데 내 대신 매일 현장 찾아 남편곁을 지켜준 친구 그 친구분은 막내신데 95세 어머니 정성으로 모시고 계셨는데
전 가끔 한달에 한두번 신선한 생선 선물 드리는게 전부였는데ㅜ
잔디꽃 판매하면 맛집 콩국 일두일에 한두번씩 4병 구입 친구네 두병 우리집 두병 우리집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 한잔씩 드리고 진짜 뿌듯함
그리고 매주 신기하게 잔디꽃 이 판매 그러면 엄마 모시고 다니며 여름내내 설빙 사드리고 엄마좋아하시는 드라이브 하면서 맛있는 음식 사드릴때 너무 행복합니다
저에게 보석같은 잔디꽃
사 주시는 분들에게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우리예쁜엄마 아침에 눈뜨면 시장가자 시장가자 어떡하던지 운동시키려고 하면 허리 아프시다며 절때로 안 일어나시는 엄마
엄마 시장가자 그러면 아프셔도 일어나시려고 애 쓰시는 엄마
엄마 모시고 다니면서 맛있는 음식 사드리고 좋은시간 보낼수 있도록 해 주시는 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3살 우리엄마 선생님 들 덕분에 더 챙겨줄수 있기에 받은은혜가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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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잔디가 금잔디 인데 상태가 않좋아서 복합비료를 주려고 하는데 어떤분은 안된다 하시고 또다른분은 줘도 된자고 하시고 복합비료를 줘야 하나요?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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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바람이불어 쌀쌀하네요.집주위경관이 넘 아름다워 올려봅니다.650고지 높은고지 골짜기에서 살다보니 추위가 빨리 오네요.밭작물도 다 끝나고 김장까지 하고나니 올한해를 마무리한 기분입니다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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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가 주렁주렁...
당뇨병에 좋은 돼지감자(뚱단지라)가 밭 외곽에 자리하여 농사에 걸그적거려 오늘 캣습니다.
오래전 당뇨로 10년도 넘게 고생한 집사람을 위해 반되 사다 심어 놓았더니 이곳 저곳에 자라기 시작 처치 곤란할 지경까지 번져 가네요.
집사람은 10여개월전 의사가 당뇨약을 빼고 처방해 주었는데 지금도 당뇨약을 먹지 않습니다.
꾸준히 돼지감자를 뽁아 차 또는 물로 마신 효과때문(?)인듯합니다.
오늘도 돼지감자를 잘라 건조기로 말리려고 작업중입니다.~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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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초복인지도 몰랐었는데~
점심에는 오리주물럭 + 수박 한 조각
저녁에는 집에서 옻닭해 먹엏쥬~~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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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은 국력입니다. 가정용황토찜질방 친구집에들러 땀짝빼고와습니다. 허허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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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잘 키워 먹고 호박 열심히 따먹고. 토마토 잘 키워 먹고. 양배추 잘 키워 먹고. 가지 잘 키워 먹고. 먹고먹고먹고~~ㅎㅎ 살찌니까
들께 이식하고. 팥 순 집어서 잘 키우고~~
열심히 농사도 지어야죠.
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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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관리는 탈곡시 집설어
갈을갈이 하여 두엇다가
이듬해 봄철 피와 재초
때문 2번정도 마른로타리
친후 좀기다리다 5월25경
모심기요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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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이 살고 있는
이곳 은 소나기 한줄기
스쳐 지나간 뒤
지금 이런 모습 펼쳐지네요.
집 응접실 에서 바라본 모습이며
스마트폰을 옆으로 넓게 보면
더 아름다워요.
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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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다유기 입니다
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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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집 비운사이 행운목 꽃망울이 올라왔어요. 베란다에는 알로에가 두개나 피었다 지고있구요.
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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