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과씨앗 밭에서 일하고 돌아오니 우편함에 편지 봉투가 있네요.
저는 시골 내려온지 2년이 되었는데 아는 사람이 없어서인지 편지라고는 관공서나
병원 건강검진 결과지나 벌금용지서 정해져있는 우편함인데 모르는 편지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팜모닝에서 동박이라는 박 종류가 궁금해서 키워보고 싶은 마음에 씨앗을 신청해놓고 깜빡 잊고 있었네요.
봉투를 자르고 씨앗과 자세한 설명서와 함께 꺼내보고 감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영철님!
잘 키워보겠습니다.
농사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호기심과 왜 그렇게 궁금한게 많은지 이제는 계획 세워서 좀 더 알차게 일을 해볼려구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건강 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한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