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날 대구 칠성시장
칠성동 장보고마트에서
(묘사장 4상) 준비해 왔는데 벌초 후에 묘사지내고 다들같이 점심까지 혼자서 준비했는데 별거 아닌것 같아도 신경 많이 써였습니다.
3년마다 돌아오는 유사인데 갈수록 힘드네요.
벌초는 이미 해놓은 상태인데 그래도 마무리 잔손질이 많아서 오전에
묘사까지 마무리하고 점심은 하우스 데크에서
삼겹살 구이에 선지국에 김치 기타 몇가지로 행사아닌 행사로 마무리하고 집안식구들
보내고 나니까 동네친구가 찾아와 있는 안주에 소주 한 잔했습니다.
아침에 뒷 설거지하고 참깨 무우 배추 콩에 살충제 살포하고 쉬고 있습니다.
홍역을 치르고 나니까 마음은 홀가분 한데 8월에는 공사일도 없었는데 이달에는 공사일이 많았으면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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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촉촉히 내린 단비가 얼마나 고마운지요. 궁채 베어서 다듬고 건조실에 넣었습니다. 화단의 꽃들도 생기를 더해갑니다. 회원님들 폭염에 건강관리 잘
하소서~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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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같은 아침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삼아 마을 뒷산에 올라 고사리좀 땄는데 그 양이 만만치 않다.
덕분에 조만간 육개장 먹게 생겼다
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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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탄저병 예방
고추따기 옥수수 따기등
가장문제는 제초작업
장마로 인해서 풀 성장속도가 어마무시해서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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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고그마
종묘 모양보고 구분됩니까?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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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 무사히
잘 익어가네요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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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알바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은
흙 매우기작업
마무리 합니다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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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이제 살음을 마치고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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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도마토 무르고 벌레가 구멍을 뚫고 완숙도마토는 물러짐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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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비가자주 왔어 참깨농사는 실농 하겠다.
마음 조마조마 했는데 현제까지는 너무 키가크게 웃 자란 것 같아
태풍이 오면 쓰러지지 않을까 염려되기도 합니다.
이번 태풍만 잘 넘기면 참깨농사는 풍작이 될것 갔습니다.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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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밑둥 2m30cm 아는지인이 베어가라고 하는데 수고비 얼마 받아야 하는가요
그리고 느티나무 필요하신분 계실까요
요즘 느티나무 도마 등 많이 만들어 판매 하데요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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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당근캐기했읍니다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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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죽곡면 삼태 마을
9월 5일 오후 마을 스피커를 통해
들려오는 정재영 이장님 목소리
"내일 아침 06시 마을 공동체 밥상
(묵혀있던 논 마을에서 공동으로 짓는)
논 풀베기와 피 뽑는 작업 있으니
시간 가능 하신 분 들 참여 바란다는 내용..
6일 06시 안개 짙게 내려앉은 이른 시간
50대 후반부터 86세 어르신까지
한 분 한 분 자율적 참석 비교적 젊은 층
남자 4명 예초기로 논둑 풀섶 베어내고
연세 많으신 어르신과 그외  분들
벼 고랑 사이 헤집고 다니며 피 (잡초)
재거 일 분담해서 한마음 한뜻으로
작업했었네요.
보충 설명해 드리면 우리 삼태 마을에서는
묵혀 있는 논농사 뿐만 아니라
방풍나물도 마을 분들이 공동으로 가꿔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을 분들에게
공동체 밥상 보다 양질의 식단으로
음식 제공을 할 수 있게 되는겁니다.
23년 9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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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와 장마속에서 잘 견뎌주며
자라는 농작물들이 고마운 날들입니다.
감나무방제도 하고 풀깍기도 마무리 되어가는 날들.
밭에 가면 보살필 농작물들이 손을 기다리지만 이쁘기만 한 날들입니다.
화단에 다육이도 잘 커주니 고마운 날들!
농사꾼의 보람이겠지요.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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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알리아예쁘게 피고 쑥갓이 먹음직스럽고 적상추도 잘자라고 고구마순도 잘자라 풍년을 예상하며 기쁜마음 들떠 있습니다. 하늘이 도와 장마가 오질 않아야 할텐테 언제나 자나께나 걱정 없는날이 없네요? 농사짓는 농부님들 마음 누가 알려나 입으로 들어가는 식물이 농부의 손이 백번이 간답니다. 알고나 먹읍시다.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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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58
♡ 아들의 일기장 ♡
할머니 때문에 부모가 자주 싸우는 것을
어린 아들이 보았습니다.
"여보,, 이젠 정말 어머님하고는 같이 못 살겠어요."
엄마의 쇳소리 같은 목소리가 들리고 나면,
"그러면 어떻게 하오.
당신이 참고 살아야지."
아버지의 궁색하신 말씀도 이제는 귀에 익숙해졌습니다.
" 여보 그러면 이렇게 합시다.
어머니가 묵으실 방 하나를 따로 얻어서
내보내 드리는 것이 어때요?"
엄마의 새로운 제안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하면 남들이 불효자라고 모두들 흉 볼 텐데 괜찮겠어?
"아니, 남의 흉이 무슨 문제에요!
우선 당장 내 집안이 편해야지."
그런 일이 일어난 며칠 후
할머니께서 혼자 방을 얻어
이사하시는 날이 돌아왔습니다.
이사 중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어린 소년은 공책에 무언가를 열심히 적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엄마는
"이사 하느라 바쁜데
넌 뭘 그렇게 적고 있니?" 하며
소리를 치던 엄마는 아들이 적고 있는 공책을 들여다보았습니다.
'냄비 하나, 전기담요 하나, 전기밥솥 하나, 헌 옷장...'
소년의 어머니는 이상하게 생각되어 물었습니다.
"너 그런 것을 왜 적고 있어~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그때 소년은 엄마의 소리에 뒤도 돌아보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이 다음에 엄마가 할머니처럼 늙으면 혼자 내보낼 때
챙겨 드릴 이삿짐 품목을 잊지 않으려고 적어놓는 중이에요."
어린 아들의 이 놀라운 말에 엄마는 그만
기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한마디에 엄마는
이사를 하려던 할머니의 이삿짐을 도로 다 풀어 놓고,
그 날부터 할머니에게 온갖 정성을 다하였답니다.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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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 🦞 🦞 🦞
엄마가재 아빠가재 애기가재
너무 많아요
돌마다 나옵니다
청정 상주 화서에서 산행다닙니다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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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오늘 고추 첫 수확했습니다.
작년보다는 훨씬 못하지만 그래도 감사한마음으로 수확했습니다.
장마가 끝나니 무더위가 찾아와서 들깨가 목말라해서 물주었습니다.
가끔씩은 비가와도 좋은데~~~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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