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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22편- 콩에게 피해를 주는 해충 관리]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콩에게 피해를 주는 해충 관리>입니다.
1.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 성충은 연 3회 발생하며, 5월 중하순경, 8월 중하순경, 10월 중하순경에 발생합니다.
- 애벌레(약충)은 연 2회발생하며, 6월 중하순경, 9월 상중순경에 발생합니다.
-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를 관리하는 수단은 대체로 농약, 유인제(집합페로몬+콩씨알), 친환경유기농자재(식물추출물)이 있습니다.
- 노린재는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방제효과가 매우 높습니다.
- 약제 살포효과는 약 10일간 지속됨으로 수량감소를 막으려면 꼬투리가 맺히는 시기부터 10일 간격으로 3회정도의 약제 살포가 필요합니다.
⭐- 노린재의 활동은 오후 2~4시 사이에 가장 활발하기 때문에 오후에 약제를 살포하면 노린재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므로 오전 시간대 또는 오후 5~6시 이후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 담배거세미나방
- 가장 대표적인 잡식성 및 광식성 해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성충의 연간 발생횟수는 5~6회로 남부지방에서 4월 상순부터 11월 중하순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합니다.
- 유충은 시설작물에서 6월 중순경, 노지작물에는 7월 상순경부터 발생합니다.
- 특히 7월 중하순경부터 8월 중순경까지 고온이 지속되고 비가 내리지 않은 여름날씨가 지속되면 그 밀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 3령 이상의 유충은 약제에 대한 내성과 저항성이 매우 강하여 방제하기 어렵습니다.
- 성페로몬을 이용하여 봄철부터 지속적인 예찰로 적절하게 방제가 이루어져야 하며, 다발생기에는 발생 초기에 7~10일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줄기와 잎에 살포해야 합니다.
3. 콩진딧물
- 연 10~15회 발생하며 콩잎의 뒷면이나 생장점 부근의 어린 잎과 줄기에 서식하며 즙액을 빨아먹습니다.
- 피해 받은 잎은 쭈글쭈글해지며 어린 꼬투리가 피해를 받으면 콩이 잘 여물지 못합니다.
- 개화기부터 꼬투리가 맺는 시기에 걸쳐 발생이 많고 피해가 심합니다.
- 특히 이 기간에 비가 오지 않고 고온이 지속되면 발생량이 많아집니다.
- 발생이 심해지는 7월초순부터 콩진딧물 전용 약제를 살포합니다.
- 콩 식물체당 250마리 이상의 진딧물이 발생하면 1주 이내에 약제를 살포합니다.
콩에게 피해를 주는 해충은 위에서 설명한 것들 이외에도 다른 노린재류, 나방류 등 주의해야 할 해충이 많습니다.
적절한 관리와 병해충 공부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여야 합니다.
❓[공부 내용 퀴즈]❓
ㅇㅇㅇ의 활동은 오후 2~4시 사이에 가장 활발하기 때문에 오후에 약제를 살포하면 ㅇㅇㅇ가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므로 오전 시간대 또는 오후 5~6시 이후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ㅇㅇㅇ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와 함께 ㅇ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콩 [전자자료] 2021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벼에게 발생하는 병 관리]로 찾아뵙겠습니다.
📺콩의 기타 해충(풍뎅이류)에 대해 다룬 농촌진흥청 농사로TV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At9yyxcRzXg
23년 8월 14일
20
597
Farmmorning
✍️[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6편- 고구마 저장 환경의 조건과 보관 방법]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고구마 저장 환경의 조건과 보관 방법>입니다.
1. 저장 환경의 조건
- 온도 : 고구마의 저장 가능 온도는 10~17도 이고, 가장 알맞은 온도는 12~15도 입니다.
⭐온도가 낮아지면 냉해를 입고, 온도가 높아지면 호흡이 왕성해져 싹이 트고 상품성이 크게 낮아집니다.
- 습도 : 고구마 저장 중의 알맞은 습도는 85~90% 입니다.
⭐저장고가 건조하면 껍질이 굳어지고 부패하기 쉽습니다. 습도가 높으면 수분이 고구마 표면에 맺혀 부패하기 쉽습니다.
2. 보관 방법
- 고구마는 자체적으로 가스를 내뿜기 때문에 보관을 할 때 알맞은 온도와 환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 고구마 1번에 써 있는 알맞은 온도와 습도가 맞추어진 저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소비자로 고구마를 구입하거나 소량을 보관하는 경우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보관할 수 있습니다.
- 봄, 가을의 경우 : 아파트 베란다에 보관
- 여름, 겨울의 경우 : 실내의 12~13도에 맞는 공간에서 보관, 난방을 하지 않는 작은 방에 보관
3. 과거 보관 방법
과거에는 땅굴을 파서 12~13도가 유지되는 굴에 고구마를 보관하였습니다. 흙에서 산소가 공급되기 때문에 굴에 고구마를 보관하게 될 경우 환기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고구마 보관은 위 내용 이외에도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고구마는 무엇보다 저장 방법이 중요하기 때문에 되도록 알맞은 온도와 습도가 맞추어진 저장고에 보관하며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공부 내용 퀴즈]❓
고구마를 저장할 때 저장 가능 온도보다 낮아질 경우 ㅇㅇ를 입으므로
알맞은 온도에서 저장하여야 합니다.
ㅇㅇ에 들어갈 알맞은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 와 함께 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고구마2018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풋고추, 홍고추, 건고추의 저장법] 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고구마의 보관방법 대해 자세히 다룬 약사설명 약짱TV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youtu.be/3FLrRx-DXa8
23년 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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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Farmmorning
[✍️5월에 유행하는 해충 살펴보기]
-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135편
팜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5월 14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 공부해 볼 내용은 <5월에 유행하는 해충 살펴보기>입니다.
🔻고자리파리
• 고자리파리는 마늘, 양파 등 보통 4월 중하순부터 5월까지 많이 발생합니다. 애벌레(유충)이 뿌리를 갉아먹어 아래 잎부터 노랗게 말라 죽으며 심하면 포기 전체가 말라 죽게 됩니다.
• 정식 전에는 토양살충제를 뿌린 후 흙과 잘 섞이도록 밭을 갈아주고, 비닐을 피복하여 재배하는 경우에는 적용 약제를 토양에 직접 관주하여 방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응애
• 뿌리응애는 마늘이나 양파 등 땅속의 구근을 가해하며, 초기에는 잘 나타나지 않으나 점차적으로 작물의 지상부 생육이 나빠지고 구근이 부패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 일부지역에서는 뿌리응애, 작은뿌리파리, 구근선충이 2종 혹은 3종이 동시에 발생하여 피해를 줍니다. 뿌리응애의 방제법은 고자리파리와 작은 뿌리파리 방제 방법과 비슷합니다.
• 파종 전 종구를 종구소독제로 침지소독하고 토양은 입제 농약을 살포한 다음에 종구를 파종하면 밀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생육기에 피해가 심할 경우 희석제를 직접 토양에 관주처리하거나 입제농약을 전 포장에 뿌린 후 토양 표면을 긁어주거나 물을 줘 약액이 뿌리까지 침투하게 하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총채벌레류
• 꽃노랑총채벌레, 오이총채벌레 등은 날개모양이 총채처럼 생긴 작은 해충으로 오이, 고추, 토마토, 딸기 등의 시설 내에서 연중 발생하는 해충입니다.
• 총채벌레는 방제시기를 놓칠 경우 바이러스병을 전염시켜 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입니다.
• 크기가 작아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에 초기에 발생을 알지 못하여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으므로 해충이 좋아하는 색깔의 끈끈이 트랩을 매달아 발생을 예찰하고, 발생 시 초기에 방제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청색이나 황색 끈끈이 트랩을 작물의 상부 20~30cm 위에 설치하여 총채벌레의 발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텃밭과 같이 소규모의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과실이나 생산물의 흠집을 감내할 수 있으면 가능한 약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고삼 추출물이 함유된 유기농업자재나 전용약제를 이용하여 방제해줍니다.
🔻가루이류, 진딧물
• 온실가루이와 담배가루이는 토마토와 같은 가지과 작물에서 진딧물은 엽채류와 과채류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 식물의 즙액을 빨어먹는 직접적인 피해를 입힐 뿐만아니라 그을음병과 바이러스병 등을 유발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피해를 줍니다.
• 크기가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 힘들고 일단 발생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시설 내에서는 외부 유입통로에 방충망을 설치하는 등 시설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고,
접착트랩을 매달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방적 조치로 해충에 따라 천적을 투입하여 방제하고 국부적으로 해충이 집중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작물별 적용농약으로 방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박이응애
• 점박이응애는 5~6월경부터 발생하기 시작하며, 장마기에 발생이 적어집니다.
• 대체로 온도가 높은 7~9월에 최고 밀도를 보입니다. 점박이응애는 성충뿐만 아니라 유충도 식물의 세포조직을 빨아먹어 피해를 주며, 주로 잎의 뒷면을 가해합니다.
• 처음에는 잎에 작은 흰 반점이 군데군데 생기고, 점차 잎이 누렇게 변하며 심하면 엽록소가 파괴되고 광합성을 할 수 없어 식물체가 말라 죽습니다.
• 적게 발생한 경우 발생지점의 잎 뒷면에 무을 자주 뿌려주면 발생이 억제되지만, 밀도가 증가하면 유기농자재나 농약을 사용하여 방제해야합니다.
• 유기농 방제의 경우 난황유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약제 방제는 전용약제를 사용하여 잎 뒷면에 약제가 잘 살포될 수 있도록 합니다.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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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같이해요 [작목반 소개하기]에 당선된
팜이웃 세 분의 인터뷰를 전격! 공개합니다📸
1. ‘딸기 작목반’을 직접 운영하시는 최재식 농부님 🍓
2. 맛있는 사과를 함께 연구하는 ‘사과 공부모임’의 이훈희 농부님 🍎
3. 일손이 부족할 때 서로 돕는 ‘고추 작목반’의 이기선 농부님 🌶
💚 작목반에 대해 궁금한 점, 작목반의 좋은 점 등
팜이웃님들과 작목반에 대해 댓글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
23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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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올해는 .칼3000.올복3000포기정식예정입니다. 고추로 성부합니다. 어차피부업이라도열심히공부해서 고추농사성공해야지요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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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이웃 분들이 직접 선정한 가장 좋아하는 팜모닝 기능 3가지를 소개합니다! 🙌
1위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 출석 체크
2위 유익한 정보로 가득한 > 매일매일 농사 공부
3위 농자재부터 농수산물까지 다양한 상품이 있는 > 장터
이 외에도 팜이웃들은 질문과 답변을 받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와 내 지역 ‘날씨’ 정보도 좋아하셨어요!
더 잘 사용하고 싶은데 아쉬웠던 점이 있거나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것 같아!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로 의견을 나눠 주세요!😊
10월 23일
12
12
2
Farmmorning
작년에 밭200평에 충북보은대추(신복조)
84그루 심었습니다.
작년 가을에 첫대추 10kg
정도 수확했네요.
올가을에는 농사 잘지어서
100kg 수확하길 바라며~
경북 예천은 쪽파가 명품이라고 하네요
작은밭70평에 쪽파 파종할까 합니다.
귀촌 4년차 인데 쪽파는잘되느것 같아서~
팜모닝에 많은 농사정보를
배우고 익히며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고 있어요.
수고 많으 셨습니다~
팜모닝(쌤) 감사합니다.
올해두 팜모닝 회원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농사 대박 나세요~
감사 합니다.
^~^ ~ ♡^♡
1월 1일
15
7
Farmmorning
3월4주차 공부했어요.
오랜만에 노트정리도 해 보았네요.
기분이 새롭네요.
3월 24일
8
1
Farmmorning
가온하우스의 샤인머스켓 수확은 끝나고 무가온하우스의 샤인머스켓 한참 수확중입니다.
가격은 안좋지만 그래도 공판장에서는 최고가격으로 받고 있어 마음만은 좋습니다.
후지노카가야키도 다음주에 수확할 예정입니다.
색깔이 이쁘게 나온것도 있고 나오지 않는것도 있지만 처음 짓는 신품종. 후지노카가야키를 올해 공부를 많이 한 한해인것 같습니다
10월 1일
8
Farmmorning
✍️[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4편- 사과 8월 농작업 : 수세 강한 사과나무 하계전정 정보]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사과 8월 농작업 : 수세 강한 사과나무 하계전정 정보>입니다.
1. 동계전정과 하계전정
- 동계전정과 하계전정은 목적이 다릅니다. 수세가 강한 사과나무의 경우 하계전정의 필요성이 있습니다.
- 늦봄부터 초가을 사이에 하계전정을 실시하면 잎의 숫자가 적어짐에 따라 광합성량이 줄어들고, 2차 생장을 유발합니다. 그로 인해 양분 소모가 많아지고, 수체 내 양분 축적이 적어지면서 나무의 세력이 자연스레 떨어집니다.
- 뿌리와 가지의 생장 억제 목적이라면 잎의 광합성 능력이 가장 왕성한 8월에 하계전정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강전정과 약전정
- 전정을 강하게 하면 새 가지의 세력이 강해집니다. 그에 따라 생장이 늦게까지 지속돼서 수체 내 양분축적이 적어지며 뿌리생장이 떨어지게 됩니다.
- 전정을 약하게 하면 새 가지의 생육이 약해지지만 초기 잎 면적이 많아지고 꽃눈 형성도 좋게 됩니다.
- 나무의 세력이 강한 경우에는 약전정, 약한 경우에는 강전정을 합니다.
- 유목기에는 약전정을, 노목은 강전정을 합니다.
3. 절단전정과 솎음전정
- 절단 전정을 하면 새 가지가 강하게 생장합니다. 몇 년 지속되면 튼튼한 가지가 되지만 꽃눈 형성이 늦어지거나 절단 정도가 강할 경우 꽃눈이 형성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솎음전정은 전정의 영향력이 솎아준 가지 근처에만 미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새 가지의 생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적기 때문에 수관 내부의 광 환경을 좋게 하여 꽃눈형성이나 과실품질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부 내용 퀴즈]❓
수세가 강한 사과나무의 경우 ㅇㅇ전정(계절)이 필요하다.
ㅇㅇ에 들어갈 알맞은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 와 함께 ㅇㅇ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사과재배 2018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고구마의 재배적 특성] 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사과나무의 하계전정에 대해 자세히 다룬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youtu.be/feWXJq0oqEM
23년 7월 27일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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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
오전에 씨감자 교육을 받고왔습니다.
홍산마늘만 8년째 재배해오면서
그누구보다 자신있다할 정도로
공부도 실전도 숱하게 했었죠.
홍산마늘은 9개월 이라는 1년 농사에 가깝죠.
그런데 판매는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작목을 단타성 작물로 바꿔보려고 시도중입니다.
먼저 추왕감자 종자용만 500kg을 확보했고, 오늘 교육도 받고 추백콩감자 조금 받아왔습니다.
추백콩감자로 2회재배까지는 원종이고 3회부터 보급종이 된다 합니다.
교육장에 일찍 도착하니 대강당이 콘서트장처럼 요란합니다.
7월 29일
40
12
Farmmorning
호박을 샘플로 심었는데 나쁘지는 않네요. 단호박.밤호박 공부를 더해서 내년에는 좀 많이 해볼려구요.
그전에 판로 만들려구 직접 농사 지은 밭마늘과 호박, 이웃집에서 농사 지은 단호박 같이 청주에 트럭으로 싫고 와서 파는데 어렵네요.ㅠ
그래도 힘내봅니다.
6월 28일
8
4
Farmmorning
스마트팜 도시농업과 상반기 교육을 낮에는 농사짓고 밤에는 공부 했습니다
7월 9일
3
[🎓8월 4주차 매매공 복습]
매일매일 농사공부 5탄 72편
8월 25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한 주 동안 올라왔던 매일농사공부를 복습하는 시간입니다.
[✍️ 66편- 여름 가뭄 대비 농작업 요령]
🔻본논 관리
- 활착기와 새끼치는 시기에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급수 대책을 세움
- 논두렁에 비닐을 깔아 물 손실을 방지하고, 논물이 마른 논에는 새끼칠 거름을 주지 않음
🔻밭작물 관리
- 물대기가 가능한 지역에서는 헛골에 물대기를 실시
- 물대기가 불가능한 밭은 비닐 피복으로 수분 증발을 억제
🔻과수 관리
- 묘목과 어린 과수는 비닐로 덮고, 뿌리 부분에 퇴비나 짚을 깔아 수분 증발을 막음
- 조기 열매 솎기를 통해 양수분 경쟁을 줄이고, 생육이 나쁜 과일은 수시로 제거
- 가뭄으로 생육이 불량할 경우, 요소 0.3% 액을 잎에 살포
[✍️ 67편- 태풍 대비 농작물 관리 요령 ]
🔻벼농사
- 비와 바람이 심할때는 논에 물을 깊이 대주어 태풍이 통과할 때 벼가 쉽게 쓰러지지 않도록 함
- 산간지의 계단식 논에는 물꼬를 넓게 여러 곳에 만들어서 많은 비가 오더라도 물이 잘 빠지도록 함
🔻밭작물 · 채소류
- 콩, 고구마 등 밭작물은 배수구를 정비하여 강우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사전 정비
- 고추는 지주를 보강하고 비닐 끈 등을 이용하여 쓰러짐 방지
🔻과수
- 수확기가 된 과실은 서둘러 수확
- 과수원의 도로나 경사지의 흙이 유실되지 않도록 비닐, 부직포 등을 덮기
- 토양 유실 우려가 있는 과수원은 풀, 볏짚 등을 피복하여 토양유실 방지
[✍️ 68편- 필수 농작업 경운 바로 알기 ]
🔻경운의 효과
- 토양의 물리성을 개선
- 잡초와 해충 발생을 억제
🔻경운방법
1)경운 시기
- 가을갈이(추경):토양해충 피해를 줄이고 유기물의 부숙을 촉진(장기적으로 토양 내 유익한 양분의 소실 우려)
- 봄갈이(춘경):토양의 건조를 막고 작물의 발아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
2)경운의 깊이
- 보통 경운기로 12cm 이내 경운하지만 트렉터를 이용하여 15~20cm 깊이로 심경하고 작토층을 넓혀주는 것이 좋음
- 누수가 심한 사질토나 만삭재배의 경우는 심경이 오히려 불리
[✍️ 69편- 규산질비료 효능과 시비 방법 ]
🔻규산의 역할
- 작물의 세포벽 강화: 세포벽을 강화해 병해충 침입을 막음
- 병해충 저항력 증가: 규화 세포를 형성하여 병해에 대한 저항력을 높임
🔻시비 방법
- 권장량: 10a당 보통 200~3,000kg 사용 (ph측정 후 용량 선택하는 것이 좋음)
- 벼농사 시 권장량: 1헥타르당 400~600kg을 사용
- ph측정: 농협형토양검정기로 측정 가능, 규산 1ppm이 부족한 경우 3.8kg의 규산질비료 사용
[✍️ 70편- 고추 부산물로 천연농자재 만들기 ]
🔻천연 해충 기피제
- 부산물의 5배에 해당하는 물을 넣고 3시간에서 5시간 동안 끓임
- 끓인 후 불을 끄지 않고 맑은 액체만 내열 용기에 담아 밀봉
- 농작물에 뿌릴 때는 100배에서 200배로 희석해 사용
🔻천연 착색제
- 부산물을 모두 섞어 뚜껑을 닫고 4~6개월 정도 발효
- 완성된 착색제를 농작물에 사용할 때는 50배에서 150배로 희석해 사용
🔻퇴비용 발효 촉진제
- 부산물을 잘게 부수어 음식물 쓰레기와 섞음
- 부엽토를 추가하여 발효를 촉진
[✍️ 71편- 잡초 막는 멀칭 방법 총정리 ]
🔻비닐 멀칭
- 흙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흙 속 유기물과 비료 성분이 유지되도록 도와줌
- 비교적 저렴하고 넓은 면적을 한 번에 덮을 수 있음
🔻부직포 멀칭
- 내구성이 강해 다년 사용이 가능(세척 후 재사용 가능)
- 통기성이 좋아 수분 조절에 도움을 줌
🔻신문지 멀칭
-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자연 분해 되어 친환경적인 멀칭 방법
- 비닐 멀칭보다 토양의 통기성을 높이고, 병해충 발생을 줄여줌
한 주간 가장 인기 있었던!
매일농사공부 5탄 69편 [규산질비료 효능과 시비 방법]도 복습해 보세요!
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jIyNzAy)https://farmmorning.com/communities/Y29tbXVuaXR5LXBvc3Q6MjI1MzU3
🎓 공부자료를 확인하셨다면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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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
4
Farmmorning
[🎓5월 1주차 농사공부 함께 복습해요]
매일매일 농사공부 4탄 126편 (복습)
5월 5일, 농사공부 시간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한 주동안 올라왔던 매일농사공부를 복습하는 시간입니다.
[✍️120편- 유황비료 사용시 주의사항]
🔻유황 비료의 이점
• 황은 엽록소 합성, 단백질 형성, 효소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유황은 작물의 질소 이용률, 뿌리 발달, 질병 저항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 농부들은 적절한 유황 공급을 통해 식물의 영양을 최적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고려 사항 및 주의사항
• 토양 검사를 실시하여 기존 유황 수준을 파악하고 결핍된 부분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는 필요한 유황비료의 적정량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 유황은 밭 전체에 골고루 뿌려 균일하게 분포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121편- 5월에 심기 좋은 작물]
🔻고추
✔ 모종 심는 시기 : 4월 말 ~ 5월 초
✔ 모종 심는 간격 : 40~50cm
🔻고구마
✔ 고구마 모종 심는 시기 : 5월 중순 ~ 6월 중순
✔ 고구마 모종 심는 간격 : 약 25cm 정도
🔻옥수수
✔ 옥수수 심는 시기 : 5월 상순
✔ 옥수수 심는 간격 : 약 30~40cm
🔻참깨
✔ 참깨 심는 시기 : 4월 하순~5월 중순
✔ 참깨 심는 간격 : 1줄 재배 시 15~45cm / 2줄 재배 시 줄간격은 30cm, 포기간격은 약 10cm 정도
🔻토마토
✔ 토마토 심는 시기 : 4월 말~5월 초 모종 심기
✔ 토마토 심는 간격 : 약 40~50cm
🔻대파
✔ 대파 심는 시기 : 봄 - 5월~6월 모종 심기, 가을 - 10월~11월 모종 심기
✔ 대파 심는 간격 : 두둑 1줄 심기 - 10cm 간격, 두둑 2줄심기 : 줄간격 10cm, 7~8cm간격
[✍️122편- 킬레이트제 알아보기]
🔻킬레이트의 장점
• 토양 염류와 농가의 비료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작물의 수령과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 킬레이트제 추천
• DTPA
- 5L의 물을 끓인 DTPA를 넣고 1000배 희석해서 관주합니다.
- DTPA는 작물 정식 한 달 후부터 수확기까지 관주해주면 좋습니다.
- 오이, 토마토처럼 염류에 강한 작물은 1일에 1회씩 딸기 고추 등 염류에 약한 작물은 2주일에1회씩 관주해줍니다.
• 구연산
- 5L 찬물에 구연산 1.2kg을 녹인 후 1000배 희석해서 관주합니다.
- 엽면에 살포된 경우 마지막에 깨끗한 물로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특히 엽채류 재배지에서 분무형태로 공급할 경우 물에 효과적입니다.
[✍️ 123편- 내 밭에 적합한 석회량 알아보기]
🔻석회 비료의 종류와 시비량
• 석회 비료 종류 : 탄산칼슘, 생석회, 소석회, 석회고토
• 토양 10a를 pH 1.0을 상승시키는데 필요한 석회비료 별 시비량 (권장량)
- 탄산칼슘 : 11포, 생석회 : 6포, 소석회 : 8포, 석회고토: 95포, 칼슘유황 :16포
- pH 2.0을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위 권장량의 10배가 필요합니다.
[✍️ 124편- 응애없는 농작물 만들기]
🔻 응애 피해
• 응애는 보통 식물의 잎이나 줄기에 달라붙어 식물의 세포액을 빨아먹어 잎에 노란색 점이 발생하며 심할 경우 잎 전체가 황화됩니다.
• 응애는 거미줄과 같은 줄을 만들며 작물을 줄로 감싸 상품성을 떨어뜨립니다.
• 응애는 부리로 뒷면에서 잎이나 줄기를 흡즙하기 때문에 잎이나 줄기에 구멍이 있으며, 잎뒷면에 피해가 더 선명합니다.
🔻 응애 방제법
• 보통 5일에 1번씩 용법대로 희석한 살충제를 골고루 뿌려주며, 약에 내성이 생길 수 있으니 농약을 바꿔가서 뿌려주면 더 좋습니다.
• 세제를 섞은 물을 뿌려주면 소규모의 응애를 방제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 125편- 아미노산제 알아보기]
🔻아미노산제 효과
• 작물이 받는 스트레스를 회복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 작물은 스트레스 회복을 위해 단백질을 합성해야 하는데, 단백질은 식물의 생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 스트레스를 많이받은 작물은 생육이 부진합니다.
• 작물은 질소를 아미노산으로 분해해 이용하는데, 아미노산을 직접 시비하면 작물이 질소를 아미노산으로 바꿔 사용할때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아미노산제 사용시 주의할 점
•수확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수확 후반기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동물성보다 식물성 아미노산제가 작물에 더 효율적으로 적용됩니다.
공부자료를 확인하신 분은 "공부 완료" 댓글을 남겨주세요.
그럼 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월 5일
24
158
5
Farmmorning
✍️[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30편 - 종실 및 잎 겸용 품종의 수확시기와 다수확 방법]
👋안녕하세요 팜이웃 여러분!
오늘 공부해볼 내용은 <종실 및 잎 겸용 품종의 수확시기와 다수확 방법>입니다.
1. 종실 및 잎 겸용 들깨 품종의 수확시기
- 종실용 들깨의 수확기는 줄기와 잎이 누렇게 황변하고 줄기를 흔들면 종실이 탈립되기 시작할 때 입니다.
⭐- 수확 적기 및 기름 함량이 많아지는 과정을 보면, 개화 후 점차적으로 종자 무게 및 기름 함량이 높아져서 개화 후 30~32일 경에 최고에 도달하고 그 후에는 점차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입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대체로 9월 5일에서 9월 20일 사이에 대부분의 품종들이 개화합니다.
- 따라서 조생종이나 중생종이 9월 상순에 개화하게 되면 개화기로부터 32일 만에 수확하는 것이 가장 적기가 되겠으며, 만생종으로서 9월 20일경에 개화하는 것은 늦기 때문에 결실기간이 약간 단축되어 개화기로부터 29일에 수확하는 것이 알맞은 수확 적기가 됩니다.
- 종실의 경우 수확할 때에 땅에 떨어지기 쉬우므로 흐린 날 아침이나 저녁에 수확합니다.
- 관행 수확은 낫으로 예취하여 지름 30cm 가량의 다발로 묶어서 말리는데, 최근 농촌 노동력의 감소 및 고령화로 생력 재배가 요구되는 상황에서 예취결속기를 이용할 경우엔 개화 종기 후 10일경에 수확하면 수확 손실률을 6%로 낮출 수 있으며 작업 노력은 16% 생력할 수 있습니다.
- 수확(예취) 후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기대어 세워 말린 다음 충분히 건조가 되면 멍석이나 시트를 펴고 들깨다발을 막대기로 털어서 탈곡합니다.
- 탈곡이 끝나면 협잡물을 제거하고 풍선하여 정제한 다음 충분히 말려서 저장을 합니다.
2. 종실 수량 다수확 방법
- 종실과 잎 겸용 품종의 들깻잎을 일부 따내어 식용으로 자가 소비하거나 시장에 판매하고자 할 때 어느 시기에 얼마만큼 채취하는 것이 좋은가를 판단하는데, 들깻잎의 가격과 들깨 종실 값이 어느 정도 소득성에 비중을 차지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 들깻잎을 많이 채취하는 경우에는 들깨의 종실 수량이 감소되므로 들깻잎을 채취하는 시기와 채취량은 채엽 당시의 들깻잎과 종실의 시세를 보아가면서 결정해야 합니다.
- 작물시험장(수원)에서의 시험 결과 들깻잎 채취 시기는 8월 중순 이전보다는 9월 상, 중순에 들깨 생육이 충분히 되고 잎 면적도 충분히 발달했을 때 수확량이 많습니다.
- 잎 채취 비율은 포기당 25%보다는 50%, 50%보다는 75%로 채취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약 100kg 정도씩 잎 수량이 크게 증가합니다.
- 반면 종실 수량은 채취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감소 경향은 있으나 잎 수량과 같이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 들깨재배 시기별로 보면 7월 5일 옮겨심기나 7월 15일 옮겨심기 재배를 할 때 잎 수량과 종실 수량이 가장 많았고, 7월 25일 이후는 잎 수량과 종실 수량의 감수폭이 커서 경제성이 낮은 경향입니다.
❓[공부 내용 퀴즈]❓
수확 적기 및 기름 함량이 많아지는 과정을 보면, 개화 후 점차적으로 종자 무게 및 기름 함량이 높아져서 개화 후 ㅇㅇ~ㅇㅇ일 경에 최고에 도달하고 그 후에는 점차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입니다.
ㅇㅇ~ㅇㅇ일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댓글에 '공부완료'와 함께 ㅇㅇ~ㅇㅇ일에 들어갈 정답을 맞혀주세요.
위 콘텐츠는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유지작물 [전자자료] 2021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1편~15편 복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향후 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2 일정
✅8/23 복습 1편~15편
✅8/24 복습 16편~30편
✅8/25 시험 (시즌2 1편~30편)
✅8/26 시험 결과 발표
✅8/27 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3 예고
✅8/28 매일매일 농사공부 시즌3 시작 - 1편
📺들깨의 수확시기에 대해 다룬 임실들깨아줌마 채널의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f0_JxYbyZI
23년 8월 22일
13
329
Farmmorning
완주군
#완연한딸기
먹는 날
저희 형제들은
보름에 한번씩
봉동읍 완연한 딸기를
구입해서 먹습니다.
딸기의 맛
최고의 맛
공부하는 농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농민에게 힘을 주는 날
3월 12일
16
10
Farmmorning
나의초딩친구는출석은잘하여항상개근상을받았어요.그러나성적은형편없었어요.저가바로그친구모습이되었네요.앞으로는출석도열심히공부도열심히할께요.
7월 9일
4
[ 매일매일 농사공부 / 20회차 / 염류집적 기본지식 ]
“병도 없고 물도 잘 주는데 잎이 말리고 시들어요, 왜 그런가요?”
이유 없이 작물이 잘 자라지 않고 시들시들하다면 염류집적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염류집적 기본지식>을 공부해보겠습니다.
🔻 염류집적이란?
염류집적이란, 한 마디로 토양이 과영양상태라는 뜻입니다.
‘염류’ 하면 소금부터 떠오르실 텐데요, 소금 뿐 아니라 질소,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다양한 영양분이 토양에서 ‘염류’로 존재하고 토양이 이러한 영양소를 과하게 머금고 있을 때 염류집적이라고 표현합니다. 염류집적이 왜 문제가 될까요? 사람도 영양분을 너무 섭취하면 비만이 되고 당뇨 등 여러 건강문제가 생기는 것과 같습니다.
뿌리가 물과 양분을 흡수할 수 있는 물리적 원리는 삼투압 현상 때문입니다. 삼투압 현상은 쉽게 말해 물, 양분은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농도가 높은 곳으로 이동하게 되는 원리입니다. 정상적인 토양환경에서는 뿌리가 토양보다 농도가 높고, 그렇기 때문에 뿌리가 토양 속의 물과 양분을 잘 흡수합니다. 그러나 염류집적된 토양환경에서는 뿌리보다 토양의 농도가 높고, 그렇기 때문에 뿌리가 토양 속의 물과 양분을 잘 흡수하지 못합니다. 염류집적이 심한 경우, 오히려 토양이 뿌리 속의 물과 양분을 역으로 가져가버립니다.
🔻 염류집적 발생
퇴비와 같은 유기질 비료든 화학비료든 사용량이 과하면 염류집적이 발생합니다.
염류집적은 노지재배, 시설재배에서 모두 발생할 수 있으나 하우스 시설재배에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노지는 땅 속에 남아있는 비료 성분을 빗물이 씻겨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인산처럼 용탈(땅속에서 양분이 빠져나가는 현상)이 더딘 요소가 과한 등 발생조건이 갖추어지면 노지에서도 염류집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염류집적 피해
• 뿌리가 물과 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합니다.
• 작물의 성장이 더뎌집니다.
• 잎이 말리고 시들해지거나 심한 경우 고사합니다.
• 병충해에 취약해집니다.
• 토양구조의 물리성, 물빠짐이 나빠집니다.
• 위의 모든 피해는 경국 수확물의 수량과 품질 감소로 이어집니다.
🔻 염류집적 대응
• 토양 검사를 통해 내 땅 속에 어떤 양분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부족한 양분을 더 채우는 식으로 비료를 줍니다.
• 화학비료를 웃거름으로 줄 때 한꺼번에 많이 주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줍니다.
• 파종 전이라면, 객토 또는 깊이갈이 등으로 염류집적된 표층부를 새로운 흙으로 갈아줍니다.
• 작기 중간중간 흡비, 제염 작물을 키웁니다. (옥수수, 호밀 등)
• 하우스의 경우, 비닐을 벗기고 토양이 빗물을 맞게 해줍니다.
• 관수를 해줍니다. 이때, 맹물이 아니라 미량요소가 보강된 관주 비료를 적정량 사용해줍니다.
• 염류가 이미 많은 상태라면 염화가리 대신 황산가리를 사용하는 등 염류가 적은 비료를 사용합니다.
• 토양개량제를 사용합니다.
🔻 토양검정
내 토양의 특성을 알면 여러모로 도움이 되므로, 토양검정을 받아보시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농경지의 토양검정은 해당 농경지가 소재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여 분석이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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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 공부자료와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년 7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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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