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꽃향기와 더불어 유월도 시작 됩니다.
이틀간 대구 시내 중심가에서 켭겹이 씌워진 지붕위에서 먼지 마시면서 갑바 해체하고 나무작업으로 칼라강판 시공했는데 너 조심스럽고 애로가 많았는데 그래도 마무리는 깔끔하게 하고 왔습니다.
어제 대구 지붕일 마무리하고 비닐하우스에서 시원한 막걸리 한 잔하고 감자캐 놓고 집에 갔더니 저녁시간이 훨씬 지났는데 피곤한 탓인지 밥 생각도 없어서 샤워하고 곧장 잠자리 들었는데, 아침에 여독이
남았는지 몸상태가 개운치가 않습니다.
산에서 마지막 고사리 꺾고 물뽈똥 열매가 탐스럽게 연분홍색으로 익어있고 블루베리 열매도 익어서 조금 따서
집에 가져왔는데 맛은 ???
식후에 감자 박스에 담고 과일나무랑 고추에 농약살포하고 잠시 쉬는 중입니다.
낼 작업현장에 가져갈 재료 공구 준비하고 화물차 오일휠타 엔진오일 교환하고는 좀
쉬려고 합니다.
낼은 경산압량 모래는 안동으로 장거리 일정이
잡혀있는데 화물차 점검하고는 막걸리 한 잔 하면서 오후 시간을 채우려 합니다.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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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진종일 봄바람이 겨울날씨를 쫒아내듯 하는데
이른 아침에 건강검진
받으러 대구로 출발했습니다.
저녁도 아침도 굶고 대구로 출발해 신천동
건강검진센터에 도착해
08시부터 검진 시작했는데 아주 기본만 검진하고 집사람은 위내시경 유방각종 검사등등 ..
09시30분에 검진 마치고 기다렸는데11시가 지나서 왔는데, 중요한 것은 바로 점심을 먹을 수 없다는 사실에, 희망을 포기하고 합천으로 직행해 왔습니다.
하나로 마트에서 포장지 죽과 기타 필요한 물건 구입해 굶은 배속을 뒤로한 채
비닐하우스에 막걸리 한 병 챙겨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시원하게
한 잔하고 남은 오후 조금남은 초피나무에 코팅비료 시비하고 엔진톱 수리하다가 기화기 슬로밸브 조정하는 미니 드라이브를 찾다가 못 찾아 마무리 단계만 남겨두고 귀가 했습니다
집에서 2차 개사료 급이기 마무리하고 막걸리 한 잔했습니다.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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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참죽나무 순 장아찌와 남은 순으로 부침게 부처서 막걸리 한잔 해봅니다~
23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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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진싸과 모두싹 프리미엄을 번갈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난황유도 생육초기에는 사용을 했구요. 막걸리와 사카린을 썪어서도 방제를 해줬구요.
23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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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보쌈 막걸리
최고네요
합성감미로 안들어간
1병 3000
맛은 조아유
23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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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고 감자전에 막걸리 한잔 ㅋ~~
재벌이 부럽지 않습니다.ㅋㅋ
23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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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하우스 옆에 있는 노지땅에 깔려있는 콩대 정리해서 한 곳으로 옮겨놓고 작년에 농사짓던 이랑에 골타서 봄보리 파종했습니다. 작년에 보리씨앗 필요없다고 집사람이 버리라고 한 것을 저온창고에 보관해 두었는데 싹이나서 오후에 파종했습니다.아직 두 이랑 남았는데 우천으로 잠시 일손 놓고 막걸리 한 잔 했는데 날씨가 맑아 지네요.
남은 이랑 파종하고 오늘일과 접을려고 합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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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도 물러간거 같아서 마늘에 씌워놓았든 부직포를 걷어내고 보니 마늘과 양파가 아주 이쁘게 올라왔네요 심어놓고 잊어버렸던 쪽파가 실하게도 컸더라구요~~내년에도 쪽파절반은 마늘과같이 부직포를 씌워야겠어요 하다보니 자꾸 기술이 늘어가는듯~~파김치도 담고 묵은김치 쫑쫑썰고 냉이도 쫑쫑 썰어 김치전 했드니 막걸리 한사발이 그냥 쭈욱~~ㅎㅎ 여기저기 농부님들 올한해도 힘내서 농사지어봅시다요~~힘들지만 재미있잖유? 모두모두 화이팅
3월 3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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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루 일과 였는데
서서히 서쪽하늘로 기울이고 있는 휴일 오후 입니다.
오전에 비닐하우스에서
어린 새싹들 보살펴 보고 물 끓어서 폐식용유 퐁퐁 섞어서 초피나무 산에 2차 응애 진딧물 예방처리하고 정오에 친구 장녀 결혼식에 앞서 진인들 초대해서 피로연에 갔다가 아주 가단하게 뷔폐식 식단에 접시에 김밥3 연어회5조각 새우초밥5 장어구이5토막 챙겨서
소맥 한 잔, 소주 한 잔하고 왔는데 왠지 마음이 허전하게 돌아왔습니다. 친구야
바쁜 일정이지만, 혼자서 특별히 할 애기도 없고 해서 예비신랑신부에게 싸우지 말고 잘 살아라고 하고 친구에게 아직도 할일이 많은데 마무리 잘 하라고 하고는 뒤돌아와 비닐하우스에서 막걸리 몇 잔하니 속이 좀 편안한것 같았는데, 커피도 한 잔하고 또 폐식용유 퐁퐁 준비해서 엑티욘 화물칸에 싣어 집에가서 옷 갈아입고
화물차세 옮겨싣고 곧바로 초피나무 산에가서 엔진분무기로
남은 과일나무 초피나무에 살포하고 다시 초피나무 밭에 처리하고는 비닐하우스로 내려와 낼 대구에서 가대기 공사할 공구 준비해 놓고 또 막걸리 한 잔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진 없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낼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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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한 작물: 김장 배추
- 유기농자재 이름:
사카린, 커피,막걸리,물
- 솔직한 후기:
김장배추에 물주기겸 해서 뿌림, 배추의 벌레가 확실히 잡히고,배추의 성장에도 도움됨
23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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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군데 고추모종
보식 했습니다.
일마치고 막걸리 한 잔이 보약 입니다.
퇴근해서 고추모종
어제에 이어서 오늘
마무리하고 황금알농법 골드칼라
옆면시비하고 시원하게 막걸리 한 잔 하면서 주변에 아카시아꽃들이 점점
시들어가는 가운데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이 푸른옷으로 정다움을
선물합니다
세상 모든 일들이 가
는길이 있으면 오는길이 있듯이
세월은 그렇게 쉼없이 흘러 갑니다.
23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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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달기
23년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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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부터 오늘도
종일 비가 내립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는날에는
부추부침개가 최고 라서
텃밭에 있는 부추를 베다가
붉은땡초 파란땡초 적당히 넣고
부침개 굽는 중입니다
자~~어서 젓가락만 들고 오세요
막걸리는 셀프입니당~
23년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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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 감자 등등 많이 키워요 삭술이 추천받아서 쓰고있습니다
막걸리로 제초허시는분도 있더라구요
23년 7월 4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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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비가 계속 내리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그동안 무덥고 가믐으로
농작물이 시들어 갔었는데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많은 비로
오히러 홍수피해가 우러
됩니다.
아침에 잠시 소강상태 날씨에 노지배추 이랑 사이로 웃비료 시비하고
고추에도 마찬가지로 시비하고 나니까 또 소낙비가 내렸는데, 지금은 또 잠시 소강상태
날씨입니다.
종일 비가 잡혔는데,농작업일은 끝났것 같습니다.
아마도 내일은 경기도 문산에서 말 일 동안 현장에서 건설업 노동일
계획으로 가는데 혹시나
그동안 채소류에 이상여부를 체크하고 가야하는데, 건조기에 홍고추는 11시경에 마무리 될 것 같고 집에
있는 개 두 마리 사료는
자동 급이기에 충분하게
보충시켜 놓고 갈려니
무엇인가 서글픈 마음이
듭니다.
느져막에 살아가는 인생이 세월 흘러가듯 순조롭게 즐기면서 걸어
갔으면 좋을텐데 낭떨어지에 떨서질것 같은 내 모습이 풍요로운
가을 분위기와는 정반대
인생길입니다.
씁쓸한 마음에 좀 이르지만 아침에 청국장에 김치로 밥 한 술
먹고 막걸리 한 잔 하면서
허전한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이번 많은 비로 피해가 없길 바라면서 몇 자
적어 올림니다.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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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내리는 날 막걸리 한 잔으로 행복에 젖어듭니다.
비맞은 돌단풍이 아름답습니다.
모든 님들 건강하고 행복에 축복 있기를 바랍니다.
23년 4월 5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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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지만 직접 기른 호박,부추,미나리 전 해서 막걸리 한잔 캬~~
23년 7월 2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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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가을을 실감케 합니다.
오전에는 고추에 나방약 살포하고 나서는 잡다한 농작업 접어두고 작업복
하우스 수돗가에서 빨래하고는 익어가는 가을 들판을 바라보면서 데크에 앉아서 심정은 복잡하지만 모든것을 잠시 접고 막걸리 한 잔하면서 살아온 세월을 뒤돌아보니 후회스런 일 밖에 없네요.
부르짓든 행복이란 말은 저멀리 가버린지 오래되어 버린 현싯점에서 앞으로 생은
어떤말로 표현을 해야될지도 모르겠네요.
황금빛 들녘. 가을 단풍
단아한 은행잎 탐스럽게 익은 사과랑 홍시가 정겨웠던 시절은 어디가고 홀로 외로움을 달래려고 멍하니 서있는
미래의 내 모습이 화기애애한 행복의 울타리가 찾아오는 날이
있을련지...
삶의 뒤안길에서 자신도 모르는 긴 한 숨소리가 내
진정 삶의 결과치가 되지않을까 걱정이 되는
순간입니다.
높은 창공을 날으는 새는
멀리 바라볼 수 있는데 이 좁은 공간의 세계는 뭘 바라볼 수 있을까...
마음이야 무슨 생각을 못하리요 마는 갈수록 생각이 좁아지는 내모습이 오늘따라 자연 앞에서 무척 초라하게 느겨지는 까닭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백년회로가 순간적 찰라인데 마음이 고된 인생은 멀기만 합니다.
눈부신 아침 햇살처럼 힘이 넘치는 세월은 언제갔는지...
쓸쓸한 마음으로 막걸리 한 잔으로 서글픈 과거사는 접어두고,어두움과 함께 또 내일을 꿈꾸는 시간입니다.
모쪼록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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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농부님들은 저를 따라서 한번 해보세요 고추 제배
ㅡ고추심고 한달되면
사과식초 250미리
모두싹 1뚜껑
퐁퐁 50ㅡ100cc
백설탕 종이컵 1컵
ㅡㅡ추비는 딱한번 유니칼슘비료+붕사비료
고추 줄기에서 20센치 구멍뚤고1수저
ㅡ1달에 한번 위에 4가지를 연면시비
막걸리 트랩은 기본
막걸리 +애탄올+설탕
23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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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는 오후되면서 점차 흐려지고눈이라도 내릴 듯한 날씨로변해가고있네요.
한주가시작되여 크고작은 일들로 몸과마음이 제일지쳐 가는 목요일오늘은 목젖이 보이게 웃을일도 없고 날씨 따라 내맘도 지쳐가네요.
한때는 비가 내리는 날은 비가 와서 좋고 눈이 내리는 날은 눈이 와서 좋고 햇볕이 쨍쨍 내리 쬐는 날은 햇살
이 좋아 드넓은바다생각하며 즐거워했는데 ...세월 따라가다보니 이젠 힘이 많이 드네요.
눈엔 날벌레가 날아다니고 귀엔 곤충들 울음소리가 시도 때도없이...ㅋㅋㅋ,
삼백 예순 닷세동안 날마다 달마다 다람 쥐 쳇바퀴 돌리 듯 돌아가는 인생을 예뿐 눈 으로 세상을 보면볼수록 ...
? ㅠ ㅋ ㅎㅎㅎ !,
한주중 가장힘든 목요일 막걸리 한잔으로 피로를 달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불금 ...불금후엔 주말... 주말엔 맘껏 즐겨봅시다.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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