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ㅎㅎ
2월 21일
3
(((들여다보면 일거리네요)))
연일비소식에 잠시 빈틈타서 농장방문.
둘레 풀도 엄청 자라고, 굵고 큼직한놈(유혈목이) 놌첬습니다.
그놈은 구사일생.
나는 못내 아쉬움이네요.
주차하면서 본거라 잡기엔 좀ᆢ.
아마도 수일내로 내눈에 반듯이 걸리리라 믿고요.
장맛비로 고추가 시름중입니다.
오늘도 약통지고 흠뻑 쏴줬는데 치료가 잘 안됩니다.
밭한켠에 열무씨앗1봉지 뿌려놓고.
강남콩1모작후 김장준비로 대기중 입니다.
토질에 수분이 많으니 호박도 하루가 다르게 커지네요.
참외는 오이맛.
복분자는 개살구 ㅋ
7월 22일
30
10
4
Farmmorning
[ 병해충발생정보 제 6호 2024. 6. 1. ~ 6. 15. ]
< 식량작물 >
⚠️ 주의보
열대거세미나방(옥수수)
🗓 예보
멸강나방, 애멸구(벼줄무늬잎마름병), 조명나방, 벼물바구미
< 채소 >
⚠️ 주의보
- 병 : 역병·탄저병(고추)
🗓 예보
- 병 : 덩굴마름병(참외, 수박), 흰가루병(오이 등)
- 해충 : 총채벌레류, 가루이류, 진딧물류, 응애
< 과수 >
🚨경보
- 병 : 과수화상병
⚠️ 주의보
- 병 : 과수가지검은마름병, 탄저병(사과, 복숭아, 포도, 단감)
- 해충 :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 예보
- 병 : 세균성구멍병‧잿빛무늬병(복숭아), 참다래궤양병
- 해충 : 복숭아순나방, 진딧물류, 응애류, 잎말이나방, 감꼭지나방
🔻병해충발생정보 전문 보러가기
https://www.nongsaro.go.kr/portal/contentsFileView.do?cntntsNo=252471&fileSeCode=185001&fileSn=1
6월 8일
9
20
2
Farmmorning
그리움의 이름으로
더운날 농사를 짓는다는게
땀이 잠깐만 움직여도 줄줄
올핸 참외와 수박을 심어서 중간중간 더우면 찬물과 김치냉장고에 넣어둔 과일을 먹는 순간의 행복을 만끽합니다.
하루하루 풀속에 정신없는 노지와 하우스안...
부모님 돌아가시고난 뒤론 작물은 안하고 먹거리 위주로 이것저것 심어보며 호기심과 결실의 기쁨으로 나눔의 모습을보며 자란 난 나눔을 당연시하며 즐거움을 만끽하며 .흐뭇함을 느끼며 힘듦을 달랩니다.
요며칠 풀을 뽑다보니 몸에 땀띠가 났네요.예전 아버지가 여름만되면 땀띠와 종기로 고생하셨던 모습이 생각나더라구요.
다행히 에어컨 설치로 몸의 열기를 식히니 덜 고생하셨던 생각이 납니다.하루 건너가면 자라는 오이 가지 고추 참외 수박등을 따느라 땀범벅이 되네요.투정을 하기엔 잘 자라준 작물들은 그 뜨거운 하우스안을 조용히 이겨내며 자기를 격상시키는 듯하네요.
어제 아버지가 돌아가신뒤 첫생일이라
내가 농사지은 과일과 아버지와 어머니가 좋아하는 고추튀김과 옥수수도 챙겨갔네요.
가는길에 참외와 수박도 잔뜩 실어 사촌 오빠와 작은어머니댁에도 드리라고 전해드렸네요.
국화씨로 키운 작은화분 여러색 국화모종4개와 하트고추모종도 오빠네 전했네요.
서울에선 출근시간대라 청평까지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올때는 빨리와서 밭에 다시들려서 빨간고추틀 따고 그사이 큰 수박과 참외와 오이를 제법따서 집에와서 오이지를 담갔네요.
한달뒤엔 친정엄마기일이네요.한시도 손을 놓지 않으셨던 풀들이 자란 모습없이 일만 하셨던 엄마 손가락과 허리가 얼마나 아프셨을까 나도 쬐금하는데도 허리시술하고 손가락염증이 발병했는데..
그전 엄마모시고 허리시술하려 자주 갔을때도 아픈내색을 안하셨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그리움을 담아서 혼자서 달릴때의 내마음은 부모님의 안쓰러움과 전쟁뒤의 고달펐던 삶을 다시 생각하며 집으로 오니 그리움이 더욱더 사무치네요.
저 구름 흘러가는곳
그리움도 흘러가라...
보고싶다.생각난다.
후회된다.고생하셨다.
살아 계실때
사랑의 표현을 자주들 하세요.
그리움은 가슴속에 뭉개구름따라 뭉글뭉글 커져가네요.
그리움은 나를 움직이며 달려간
하루였네요.
8월 20일
5
2
1
산골농장은 전쟁터이다
이원경
봄날엔 겨우 살아난 고추랑 고구마의 햇순이 고라니와
전쟁을 치루고
여름엔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수박과 참외는 콩새와 전쟁을 치루고
이 가을엔 샤인이랑 사과와 대추는
말벌과 전쟁을 치루고
김장채소는 무더위와 때아닌 소나기와의 전쟁끝에 2전3기로 겨우 살아남았다
그렇게 봄부터 가을까지 전쟁을 치루고 살아남은 탐스러운 과일과 채소는
오늘도 우리 부부농사꾼에게 는 보람이요 힐링이며 달콤한 행복을 안겨준다
10월 9일
9
1
수확의 기쁨이 내 얼굴을 붉게 물들어
유부초밥을 싸서 여러 집 나누어드리고
밭으로 며칠만에 갔네요.
붉은고추따느라 땀으로 툭뚝뚝...
먹을것 모종 조금사고 나머진 하우스에 직파한것이 잘살어서 여기저기 심었더니 홍고추도 따고 하네요.
퍼런고추도 여러집 나누어 주고
오늘은 참외 수박 애플수박 고추 여러종류 가지 토마토 대추토마토 오이
부추 들깻잎 여주도 따서 썰어서 널어 놓고 하우스한켠 풀뽑고 길가 노지옆도 풀좀 뽑아 났네요.쪽파 무우 알타리를 심으려고 해요.작년엔 무우를 많이 심어 나눔도 많이하고 허리시술로$ 김장을 안해서 창고 항아리에 신문지싸서 넣고 고무다라이에도 넣어서 은박지하고 카페트 덮어 넣었는데도 얼어서 많은것을 버렸네요.올핸 조금만 심고 쪽파씨 말린거하고 조금더 사서 심으려해요.쪽파가 잘되서 봄에도 파김치를 몇번 해 먹었네요.
콜라비도 심어 보려구요.옥수수 심은것 뽑고서 그때 심으려하는데...배추는 모종을 사려해요.추석배추모종을 사서 심어서 소독했는데도 벌레가 잔치를 해 버렸네요.상추는 잘 자라네요.
언제쯤 콜라비 무우 알타리를 심을지 알아봐야겠네요.
밭에서 참외 흠집난것과 애플수팍 따서 놓다가 그만 갈라줘버렸네요.애플수박는 잘 갈라지는듯해요.하나도 갈라져있네요.
하우스 한쪽 풀 뽑았더니 얼굴이 홍당무
시원한 바람으로 편한 쉼이 기다리네요.
빨리 달려라.오는길에 아는동생만나서
이것저것 나누어줬네요.요샌 토마토 수박 참외가 지천이네요.
오늘도 더운날 모두분들 수고 많으셨어요.건강 잘 챙기세요.
8월 9일
9
1.옥수수(미백,검정)
두판.
2.거탑 고추 한판.
3.고구마 400 포기.
4.찰토마토 모종 20개.
5.대추방울토마토
(노랑,빨강)모종 20개.
6.기타:각 5포기
(꽈리,아삭이,청양,
가지,오이,참외,수박,
단호박,멧돌,여주)
5월 4일
7
2
1
Farmmorning
여긴 복숭아 자두 샤인머스켓 유명합니다
요즈음엔 딸기 참외도 많아요
2월 21일
5
장터에서 참외를 사는데 무슨절차가 이렇게 까다로운 지?
시장에서 물건보고 돈 주면 되는 것 같이는 않되는지요.
3월 14일
3
감나무사이 공간이 아까워 텃밭
만들어 숫갓심고 참외도 심엇
읍니다
23년 5월 11일
9
3
Farmmorning
참외 다섯개 심었는데 하도 안열려서 올해 못먹나했더니 숨어있다가 짠하고나타났어요. ㅎㅎ
뒤늦게 열리는데 맛있게 잘익었으면 좋으련만~~
23년 8월 4일
15
19
Farmmorning
초보 입니다
참외 복수박 입니다
23년 8월 8일
4
5
Farm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