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림 포도가 쑥쑥 커고 있읍니다 잘커라고 영양제 옆면 시비하면서 살충 살균제도 함께 쳐줍니다. ^^
23년 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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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8일(화요일) 밭에 나가보니 들깨가 만개하여 코가 들깨향기에 취하게 합니다.마음이 확트이고 가슴이 활짝열립니다. 농부의 하루가 아름다운 냄새와 함께 시작됩니다. 오가피나무가 이상기후 탓에 반은 꽃이피다 시들고 반은 열매을 맺고있습니다. 그러나 작년보다 훨씬 많이 달렸습니다. 하수호를 백령도에서 구해다 심었더니 꽃이 많이피어 열매를 제법 딸것 같습니다. 밭에 김을 매고 밭에서 참외와 김밥.시장에서 사간떡으로 점심을 먹고 커피 마시고 호박.가지.오이을 마지막으로 수확하여 넉넉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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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서 수박 호박 이틀만에 정말많이 커네요 신기해용
23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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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찌꺼기를 퇴비로 활용하려면 3년이상 썩혀야됩니다.
4년썩힌 꺼피찌꺼기엔 이렇게 지렁이가 잔뜩!
23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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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1년생 칡을 심었는데
묘목으로 처음 심을때 거름만 주고
중간관리를 하지않아 잘 자라지는
않했지만 그런대로 커주었네요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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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수확하는건데 너무 더디게 나고 커지질 않네요
22년 1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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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 말도 할수없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지는데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은 없다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 했는데
이런날 이런 마음을
들어줄 사람을 생각하니
수첩에 적힌 이름과 전화번호를 읽어 내려가 보아도 모두가 아니었다
혼자 바람맞고 사는 세상
거리를 걷다 가슴를 삭이고
마시는 뜨거운 한잔의 커피
아 !
삶이란 때론 이렇게 허망하고 외롭구나.
이런 마음이 들땐 농사도 그만 짓고 고향인 서울로 돌아가서
노년을 편안하게 보내고 싶은마음이 꿀떡같지만

어디 그것이 마음대로 되랴
그저 마음 뿐...
현업이 농사이니 농사이야기를
해야 하겠쥬.
8월 31일 고추대를 자르고 난 후
한번 수확하여 건조중인데
고추장용으로 한번 더
수확하려고 하니
날씨가 너무 더워 엄두가 나질
않아 올해 고추농사는 마무리
했습니다.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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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감자 옥수수 참외 양상추 가지 토란 수세미 키우는건 더 많은데 우선요건만 ㅎ부지런히 키우고있네요 정성들이는만큼 잘커야든디
23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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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인데도 이쁘게 커가네요
오늘 부침개 해 먹고 볶아먹고 하렵니다 ㅎ
비 피해 없길 바랍니다
으라차차 ^^
23년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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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따스한 커피 한잔어때요?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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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전에심은고추가제법잘커가네요
23년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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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찬기운이 식은땀을 식혀
식혀주는 오후 테이블위에
갓따온 감 대추 삶은밤을올려
놓고 따뜻한 커피한잔 행복을
마신다 부지깽이도 일할려고
굼틀되는계절에 모처럼만의
여유 머리는 희끗희끗 손에지문
은다지워지고 손발엔 온통 상처
만 남아 지난날을이야기하내
이젠 숨이차서 일꺼리를 보고도
외면하는데 가을은저만치 가고
있네 어쩌랴 이것이 세월인것을
10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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